배우 이영애가 11년만에 드라마 사임당으로 복귀합니다.
이영애를 주인공으로 하는 사임당이 아시아 6개국에 방영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합니다.
이영애 송승헌 등 주요 캐스팅이 마무리 된 만큼 오는 8월 첫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사임당은 조선시대 사임당 신씨의 삶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천재화가 사임당의 예술혼과 불멸의 사랑을 그립니다. 극중 이영애는 한국 미술사를 전공한 대학강사와 신사임당 1인 2역을 맡아 우연히 발견한 사임당의 일기와 의문의 미인도에 얽힌 비밀을 풀어나가는 과정을 과거와 현대를 오가는 다채로운 연기로 그려낼 예정입니다.
이영애가 MBC 대장금이후 무려 11년 만에 브라운관 복귀작으로 선택한 사임당은 8월 본격 촬영에 돌입해 내년 상반기 SBS 에서 방송될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