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저 사이트 통해 공개한 출사표 유저 반응 다양해
관리종목제외와 신작 가능성으로 기대감 높아
㈜플레이위드(대표 김학준)의 김학준 대표이사는 ‘고객 여러분의 응원과 질책 모두를 감사한 마음으로 수용하며, 가장 낮은 자세로 고객 여러분을 대할 것’이라고 밝히며 로한 차기작과 관련한 출사표를 올렸다. 로한 차기작에 관련한 정보가 있는 티저사이트에 공개된 출사표는 유명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10주년 기념’, ‘로한2’, ‘나오는 건가’, ‘할만한 게임 늘었네’ 등 네티즌들이 다양한 상반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출사표에는 ‘플레이위드의 대표 IP인 로한이 서비스 10주년을 맞이해 선보이는 로한의 차기작이 조만간 첫 선을 보이게 되며, 차기작은 고객 여러분들과 함께 새로운 길을 개척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플레이위드는 ‘로한을 첫 서비스하던 그 때의 마음가짐으로 돌아가 고객의 응원과 질책 모두를 감사한 마음으로 받아들일 것이며, 가장 낮은 자세로 고객 여러분을 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한의 차기작으로 개발하고 있는 ‘로한:컨쿼러(가제 ROHAN: The Conqueror)’는 플레이위드의 대표 IP(지적 재산 Intellectual Property)인 로한을 기반으로 개발하고 있는 온라인 게임으로 앞으로 티저 사이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정보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한편 출사표와 관련해 다양한 반응이 나오게 된 배경에는 플레이위드가 지난 해 관리종목으로 지정되었으나 최근 감사보고서결과 흑자전환되어 관리종목에서 제외되면서 관심을 받았기 때문이기도 하다.
로한 차기작과 관련한 사항은 티저 사이트(http://theconqueror.roha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