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카, “죄송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 주말 동시접속자 5만 기대
- 다운로드부터 설치까지 5분. 최고의 최적화로 누구나 쉽게 플레이할 수 있어
- 1억 원 상당의 경품이 현금이 걸린 대규모 론칭 이벤트도 함께 진행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의 대규모 전쟁 MMORPG ‘에이카온라인’이 공개 서비스 첫날인 18일, 뜨거운 인기와 함께 전쟁 같은 하루를 보내며 한국 MMORPG의 부흥에 또 하나의 도화선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빛소프트 김유라 이사는 에이카의 공개 서비스 첫날이 한 마디로 ‘전쟁’이었다며, “어제 하루에만 4만 명의 회원이 새로 가입하고 클라이언트 다운로드 수가 20만이 넘는 등 예상보다 더욱 많은 유저들이 몰려 로그인이 잘 안 되는 현상이 발생했다”며 “이 현상은 게임 서버와는 관계 없이 로그인과 웹 사이트 트래픽의 과부하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오늘 오전 모든 문제를 해결했다. 혹시 어제 불편함으로 인해 삭제했던 분들이 있더라도 5분이면 다운로드와 설치가 가능한 만큼, 다시 한 번 에이카를 즐겨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성원해준 유저분들께 불편을 끼쳐드려 정말 죄송하며, 뜨거운 관심에 고마운 마음을 감출 수 없다. 이번 주말에는 5만 명 정도의 동시접속자수를 기대하고 있으며, 2008년 한국 MMORPG 부흥에 한 축이 되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한빛소프트는 19일 웹 서버를 증설, 과부하로 인해 임시적으로 운영해온 홈페이지를 다시 정식으로 열고 공개 서비스를 기념한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1월 18일까지는 리전(길드)과 커뮤니티 활성화 이벤트를 열고, 에이카의 게임 내에 등장하는 무기의 모형인 ‘배틀 마스터 스워드(칼)’와 ‘마샬 스워드(칼)’, ‘블릿츠 마드파(총)’과 함께 귀여운 ‘프란’ 무릎 담요와 고급 목도리, 티셔츠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27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는 총 900만원 상당의 현금을 증정하는 초대형 국가 전쟁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정된 ‘성유물(聖遺物)’을 가장 많이 보유한 국가에 현금 10만원씩을 매일 적립해주고, 각 리전(길드)의 마스터 30명에게는 ‘배틀 마스터 스워드’를 선물한다. 또한 1,500만원의 현금을 건 공성전 이벤트도 열어, 2회 연속 성을 지키는데 성공한 국가의 ‘마샬(최고통치자)’에게는 현금 1백 만원씩을 적립해주며, ‘마샬 스워드’도 증정한다.

PC방에서 에이카를 플레이 하는 유저들에게도 특별한 혜택이 주어진다. 오늘부터 다음달 31일까지 PC방에서 리전(길드)이 모여 플레이를 하면 시간에 따라 총 870만원의 현금을 증정한다. 또한 PC방에서 플레이를 하는 시간에 따라 ‘PC 포인트’를 지급, 모아진 PC포인트로 50인치 PDP TV와 대형 냉장고, 디지털 카메라 등의 경품에 응모할 수 있다. 유저들의 PC포인트는 해당 PC방의 관리자에게도 누적이 되며, 누적 포인트에 따라 PC방에도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PC방에서는 모든 유저들에게 1차 버프 스킬 시간이 2배로 적용되며, 주말에는 캐릭터가 죽더라도 버프 스킬이 초기화되지 않는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에이카는 공개 서비스 첫날 각종 포털 사이트에서 상위 검색어를 휩쓸며 올 연말 또 한 번의 MMORPG 열풍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에이카 홈페이지: http://aika.hanbit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