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0, 모바일MMORPG ‘전민기적’, iOS/안드로이드 버전 정식서비스
웹젠-킹넷 IP제휴 모바일게임 프로젝트, 중국 iOS유료앱 매출 2위
‘뮤 온라인’게임성과 그래픽 모바일버전으로 이식, 중국 게이머 공략
웹젠(대표 김태영)의 MMORPG ‘뮤 온라인’을 기반으로 개발된 모바일게임 ‘전민기적’의 중국서비스가 시작됐다.
‘전민기적’은 지난 12월 3일 iOS기종 사용자를 대상으로 사전유료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한 후, 오늘(12월10일) iOS/안드로이드 기종에 대한 무료배포 정식서비스를 시작했다. 해당게임은 사전 유료다운로드 서비스 기간 동안 iOS 유료앱 매출 2위를 유지하는 등 정식출시 전부터 중국게이머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얻어왔다.
웹젠이 중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중국의 게임개발사 ‘킹넷’과 IP제휴를 맺고 서비스를 준비해 온 ‘전민기적’은 웹젠이 제공한 ‘뮤 온라인’의 세계관과 그래픽 원작 등에 기반해 유니티 엔진을 사용해 개발된 3D 모바일 MMORPG다.
PC온라인게임 ‘뮤 온라인’의 화려한 시각효과 등 게임성과 특징을 최대한 옮겨오면서도, 모션캡쳐 등의 제작기술을 적용하면서 최신 게임개발 기술과 모바일게임의 트렌트를 반영해 수준 높은 게임성의 모바일 버전으로 구현했다.
양사는 정식서비스 출시 후 서비스 네트워크 안정화에 중점을 두고 게임 서비스에 집중하며, 마케팅 및 업데이트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회원 가입을 유도해 갈 계획이다.
한편, 웹젠은 ‘뮤 온라인’을 비롯한 자사의 게임IP(지적재산권, Intellectual Property)제휴사업을 새 사업모델로 삼고 지속적으로 이를 확대해 가고 있으며, 첫 IP 제휴사업으로 시작된 웹게임 ‘대천사지검’은 현재까지도 중국 웹게임시장 최고 인기게임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