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종종 유머로 올라오는 글이 있습니다.
[한국 여자들이 싫어하는 남자들의 이야기 Best3]
3위는 축구이야기, 2위는 군대이야기.
대망의 1위는 군대에서 축구한 이야기입니다.
그만큼 축구는 우리 가까이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한국 남자들이 모두 축구를 잘하는 것은 아닙니다.
한국 남자들이 술자리에서 이야기하는 만큼 축구를 했다면
우리나라는 벌써 월드컵 우승을 했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게임 속에서라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게임 속이라면 누구나 호날두나 메시처럼 최고의 선수가 될 수도 있고
퍼거슨, 무리뉴와 같은 최고의 명장이 될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을 최고의 선수 또는 명장으로 만들어 줄 게임 하나를 지금부터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그 게임은 바로 넥슨에서 서비스 중인 [피파 온라인3] 입니다.
피파 온라인3에서는 지도자 자격증 따윈 필요 없습니다.
지도자로써의 경력도 필요 없습니다.
유저가 원한다면 그 팀이 아무리 빅클럽이라 하더라도 원하는 팀의 감독이 될 수 있습니다.
피파 온라인3는 대다수의 축구 리그 라이센스를 계약함에 따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물론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독일 분데스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등
유럽 빅리그의 팀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으며 그 외에 다양한 국가 팀들도 만날 수 있습니다.
[K리그와도 라이센스 계약을 맺어 전북, 포항 등 한국 팀들도 만날 수 있습니다.]
위에 거론했 듯 피파온라인3에서 수많은 팀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렇다는 것은 그 팀에 속한 유명한 축구 스타들도 만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현실에서는 팀이 달라서 한팀에 뛰지 못하는 축구 스타들을 한 팀에서 뛸 수 있게할 수 있습니다.
메시와 호날두, 즐라탄이 한 팀에서 뛰는 것은 피파 온라인3에서 매우 흔한 일입니다.
여기서 하나 이야기하고 가자면 처음부터 호즐메(호날두, 즐라탄, 메시)를 쓸 수 없다며
안좋게 이야기를 하는 분들이 있는데 시작하자마자 그들을 쓰는 것은
MMORPG에서 시작하자마자 1레벨이 만렙 유니크 무기를 끼는 것과 같습니다.
그들을 시작부터 사용하고 싶다면
커다란 의지(의지라고 쓰고 현질이라고 읽는다.)를 보여주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굳이 그런 식으로 팀을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다른 길을 모색하면 그리 큰 의지가 필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당신이 특정 팀의 팬이라면
그 팀의 올스타를 모아보는 것도 피파 온라인3를 즐기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피파 온라인3에서는 한명의 선수여도 다양한 시즌으로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위의 토레스는 06 ATM 시절부터, 전성기였던 리버풀 시절,
그리고 먹튀로 낙인 찍힌 첼시 시절까지 다양하게 있으며
각 시즌마다 외형과 능력치가 다르게 설정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신의 의지에 따라 지금은 당신이 좋아하는 팀을 떠났어도
지금 그 팀에 뛰고 있는 선수들과 함께 뛰게할 수 있습니다.
위 스크린샷은 제가 세컨 계정을 생성하고 하루만에 맞춘 팀입니다.
지금은 첼시를 떠난 선수들과 현재 첼시의 선수들이 함께 공존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현실에서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만들 수 있으니 얼마나 매력적입니까?
그 외에도 피파 온라인3에서는 2002년 한일 월드컵의 영웅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물론 그들을 당신의 팀에 영입하기 위해서는 당신의 의지가 매우 커야 합니다.)
예전에 아는 형에게 피파 온라인3를 추천했더니 축구를 좋아는 하지만
자신이 발컨이라 게임을 시작하기 두렵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발컨이라고 해서 피파 온라인3를 즐길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
[순위경기 - 매니저 순위경기] 또는 [친선경기 - 매니저모드]를 누르면
직접 플레이를 하지 않고 감독이 되어 게임을 지휘하며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위 스크린 샷이 바로 매니저 모드로 게임 진행 중에
바로바로 전술을 변경할 수 있으며 선수 교체를 지시할 수 있습니다.
또한, ASD로 자신의 선수들에게 간단한 명령도 내릴 수 있습니다.
발컨이라도 축구에 대한 애정만 있다면 매니저 모드로 충분히 피파 온라인3를 즐길 수 있습니다.
피파 온라인3가 온라인 게임이다보니
컴퓨터를 할 시간이 없어 즐기지 못한다고 말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 EA와 넥슨은 친절하게 모바일 버전을 출시하였습니다.
스토어에서 피파 온라인3m을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으며,
이 앱의 장점은 피파 온라인3(PC)와 게임 정보가 연동이 된다는 것입니다.
PC에서 즐기던 팀으로 모바일에서 까지 즐길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 하나있다면 모바일 버전은 넥슨 계정으로만 로그인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참고로 PC 버전은 넥슨외에도 다음 계정으로도 즐길 수 있습니다.)
위에 설명한 매력 외에도 피파 온라인3는 다양한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아직도 피파 온라인3를 시작하지 머뭇거리고 계시다면 저는 이렇게 말해주고 싶습니다.
"피파 온라인3를 시작하려민 지금 시작하라!!"
왜냐하면 지금이 다양한 보상을 손쉽게 받을 수 있는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피파 온라인3에서는 10월 16일까지
신규가입 또는 휴면복귀 유저에게 든든한 보상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정도 보상이면 시작부터 베스트는 아니여도 어느 정도 좋아하는 선수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신규가입 및 휴면복귀는 자주 하는 이벤트입니다.
지금 당장 시작하라는 이유는 이것 때문이 아니라 바로 다음 설명할 이벤트 때문입니다.
오늘을 마지막으로 끝이난 인천 아시안 게임. 스포츠 게임에게는 매우 좋은 떡밥입니다.
피파 온라인3도 그 떡밥을 놓치지 않고 관련 이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의 성적와 대한민국의 메달 수에 따라
유저들에게 보상을 주는 이벤트인데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이 금메달을 따면서
해당 이벤트의 모든 보상을 수령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해당 이벤트를 통해 받은 카드에서 대박이라도 터진다면
커다란 의지가 없어도 축구스타를 영입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대한민국이 메달은 총 228개를 획득하면서
EP(피파 게임머니)또한 100만EP나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이벤트의 보상은 10월 22일까지만 수령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쉽게 이만한 보상을 얻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피파 온라인3를 시작하려면 지금 시작하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