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 와우,아이온,블소 그담 재미를 느낀 게임이 없었던것 같습니다.
뭐 블소도 던전만 돌다보니 컨텐츠가 없어서 접었는데,
문파전이나 성채전이 생길줄 알았는데.. 엔씨에게 처음으로 실망한 게임이였군요.
근래에 오픈한 이카루스나 무슨 듣보잡 겜들 다 해봤지만
다 똑같은 양산형 게임들이라 대부분 한시간 해보고 다 지웠습니다.
블레스도 클베 당첨되서 해봤는데 이카루스나 별반 차이 없었구요.
(클베 했는데 무슨 평가? 평가라기 보다 그냥 틀이 똑같아요. 쪼렙부터 퀘동선 따라가면서 렙업하는거. 그래픽이 특출난것도 아님. 그냥 1234 누르면됨.)
여튼 간에 검은사막 클베를 즐기고 있는데요.
검은사막은 몬스터를 잡아야 레벨업 경험치를 얻을수있고,
퀘스트는 스킬포인트와 공헌도를 얻을수 있슴.
그러므로 렙업하려면 그냥 닥사!!
스킬포인트,공헌도 얻으려면 퀘스트!!
근데 이게.. 문제가 되는게 닥사만 하니 너무 지겹더군요.
그럼 닥사하지말고 이것저것 즐기라는분들 있는데,
클베라 그닥 이것저것 하고 싶지가 않더라구요.
그래서 걍 닥사하다 심심하면 엔피씨들이랑 이야기나 하고..
어찌됐던 회사마치고 1~2시간밖에 못하고 또 못하는날도 수두룩 해서 평가를 못내리겠네요.
단, 이때까지 나온 양산형게임들보단 확실히 괜찮은 게임이란 겁니다.
공성전 점령전이 너무 기대되는 게임중 하나구요.
뭔가 여러가지 컨텐츠가 있기는 하나 가이드도 많이 부족한 시점이구요.
대박은 못쳐도 중박은 무조건 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