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온소프트, 45회 무역의 날을 맞아 5백만불 수출탑 수상
- 2007년 3백만불 수출탑 수상에 이어, 2008년 연이은 쾌거
온라인게임 기업 이온소프트(대표 김광열)는 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제 45회 무역의 날> 시상식에서 5백만불 수출탑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무역협회에서 주최하고 지식경제부가 후원하는 <무역의 날> 시상식은 해외시장의 적극적인 개척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업체를 매년 선정해 수출의 탑을 수여하며, 이온소프트는 자사가 직접 개발, 서비스 하는 Flying MMORPG인 <FlyFF>(이하 프리프)의 높은 해외 수출에 힘입어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프리프>는 현재 미국, 일본, 중국, 유럽 등 전 세계 11개국 8개 언어로 서비스되고 있으며, 2007년 3백만불 수출탑 수상에 이어 2008년도 연이어 수상하면서 세계 속에 국내 게임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이온소프트 김광열 대표이사는 “프리프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포화상태가 된 국내 게임시장의 틀에서 벗어나 글로벌 게임마켓에 도전하기 시작했다”며, “그 결과 현재 독일 및 프랑스에서는 프리프에 대한 유저들의 높은 신뢰를 얻을 수 있었을 뿐 아니라, 독일 포탈 사이트에서 다운로드 순위 1위를 할 만큼의 인기를 누리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김광열 대표이사는 ”올해 990억달러 규모의 세계 게임시장 규모가 내년에도 성장할 것이며, 온라인 게임의 규모 또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세계 게임시장의 성장에 맞춰 프리프는 올 4분기에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