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28DmN> 벌써 이 게임이 사라진지 햇수로만 3년반이라는 시간이 지났군요.엑토즈사에서 서비스를 하던 XUP 온라인, 제가 했던 스포츠 게임 중 가장 신기할 정도로 독특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스포츠 게임(피파, 위닝, NBA 등등..)을 싫어하는데,이 게임이 장르가 주로 사람들이 많이 하는 축구,야구,농구가 아닌 짧게 서술하자면['탁구'라는 소재를 누구나 접하기 쉽게 마우스와 키보드 버튼 몇개로 손쉽게 기술을 구사하며 즐길수 있는 게임!]더군다나 접하게 됬던게 온라이프 XUP 이벤트로 접하게 됬었는데, 이벤트 끝나고도 1달 정도는 즐겼던것 같습니다. 단지 사람이 없어서 ... 접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오픈베타를 2009년 9월 17일인가 16일에 오픈베타를 했는데, 1년도 못 버티고 서비스 종료로 사라진 비운의 게임이기도 하죠.. 튜토리얼 가르쳐주는 선생님NPC 인데, 아직도 설명하던 목소리가 계속 생각 나는군요.학학 온프 대첩!다시는 없을 온아제와 대결... 물론 제가 이겼죠 ^ㅅ^ 엣헴 위 스샷에서 보듯이 1:1로 단식과 최대 2:2로 복식 경기도 가능했고, 그걸 구경하는 관람 기능까지 있던 게임이였죠. 고X가 고성능인 고성능님과의 복식으로 '제 2차 온프대첩'마우스를 움직이는 방향으로 치고, SHIFT를 누르거나 ALT키로 다양하게 스핀이나 백스핀을 넣어서 방향이나 힘을 조절하면서, 실제의 탁구 경기 모습을 그대로 반영 했으며 구현율도 훌륭했습니다.단지... 홍보의 부족과 스포츠 게임 특성상 그 종목의 스포츠만 다뤄야 하다보니, 탁구는 그 방향이 넓지않고 좁았던 문제가 원인이였는지, 나중에는 '죽돌이'라 불리는 고렙유저들만 남고, 앞서 말한듯이 서비스 종료를 했는데, 아쉽기도 하고 제가 했던 게임중에 뭔가 장르에서는 독특했던 게임으로 기억에 가장 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