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부터 18일까지 비공개테스트진행, 실시간 게임중계•선수카드 등 게임성 검증 주력
50% 상회하는 높은 이용자 잔존율 기록, 8월말공개테스트에 대한 기대감 높여
모바일 연동 초읽기, 진정한 ‘실시간 개입’의 재미 제공할 것
NHN(게임부문 대표 이은상)이 자체 개발한 축구 시뮬레이션 게임 <풋볼데이>의 비공개 테스트(Closed beta Test)가 지난 18일 종료됐다.
지난 3일부터 2주간 진행된 <풋볼데이>의 비공개테스트는 ① 유저 인터페이스(User Interface: UI) ② 실시간 게임 중계 시스템 및 ③ 선수카드에 대한 이용자 수용성을 집중점검하기 위해 게임 콘텐츠를 제한적으로 선보였음에도 불구하고, 기간 동안 50%를 상회하는 높은 잔존율을 기록하는 등 기간 내내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치러졌다.
이번 테스트에 참가한이용자들은 인기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야구9단>의 개발•운영 노하우가 그대로 접목되어 유저인터페이스는 물론 고도의 운영 노하우가 필요한 실시간 게임 중계시스템도 안정적이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선수카드의 그래픽 완성도가 높아 더 많은 라이선스가 확보되는시점에는 카드 수집 기능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무엇보다 테스트 시작 이틀 후인 5일부터 총 8회의 패치 업데이트를 실시, 48시간마다 시뮬레이션 밸런스 조정, 버그수정을 지속적으로 진행, 이용자들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NHN은 5월 20일까지 테스트 참가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서베이를 진행하고, 이후40명의 이용자를 선정하여 대상 집중 대면 인터뷰를 진행하는 추가 의견 수렴 과정을 통해 공개테스트에이용자 의견을 철저히 반영한다는 전략이다.
<풋볼데이> 공개테스트는 오는 8월 말 진행될 예정이며, 이용자간 대결(PvP)요소를 강화하여 ▲세계 명문 클럽들의 실제스쿼드에 속한 선수들과 대결하는 ‘월드투어’ ▲‘스페인 국가대표’ 등 다양한 컨셉으로 구성된 팀들과 매일 경기를 치르는‘데일리매치’ ▲친구들과 함께 경기를 즐길 수 있는 ‘친선경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NHN은 “NHN이 보유한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야구9단>의성공 노하우를 총망라하여 완성도 높은 <풋볼데이> 공개테스트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 이라며 “<풋볼데이>는 모바일 연동도 눈앞에 두고 있어, ‘실시간으로 개입’이 가능한 시뮬레이션 게임의 묘미를 제공할 것이다”고 밝혔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