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화이트어세신입니다.
요새는 게임사들의 이벤트를 보면 아이템주는 그런 이벤트가 많이 있는걸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뭐 못해도 캐시템 몇개 이런식으로 주는 것도 있지만 1~2년 전으로 보게 되면 아니 5~6년 정도 뒤를 보게 되면 몇몇 게임사들의 고가 경품을 내 놓은 이벤트가 많이 있었습니다.
* 괜한 소리 듣지 않기 위해 자체 그림판을 이용하여 상표를 지우고 새로 썼을음 알려드립니다.
D게임의 8주년 이벤트입니다만... 해당 아이템을 구매한 회원들 중 추첨을 통해서 저 아이템과 S사의 LCD모니터를 준다고 합니다... 뭔가 이상하죠?
네... 제가 미처 찍지 않은 밑의 세일즈 아이템은 캐시템이라는 겁니다.
네... 아주 골 때립니다. 특정 캐시템을 산 유저들 중 14명을 추첨 그 중 1명에게만 S사의 LCD모니터를 준다는 겁니다. 참... 어이가 없죠...
아주 골 때립니다. 이거 말고도 특정 미션을 클리어 한 유저들 중 일부를 뽑아서 문화상품권을 주는 이벤트도 있고 여러가지 이벤트가 있습니다.
이게 뭐가 문제가 된다고 싶겠지만 말이 꽤 많았었습니다.
고가의 경품을 내건 이벤트 대부분이 짜고 치는 고스톱처럼 짜여진 각본대로 간다는 점입니다.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30216084801&type=det
우선 링크를 걸어둔 이 기사를 읽어 보길 바랍니다. (참고로 이 기사는 3달 전 코어 온라인이 진행한 OBT이벤트게 걸어둔 경품에 관한 사행성 논란 이야기 입니다.)
http://www.thisisgame.com/board/view.php?category=102&id=50169
그리고 이 링크는 어느 온라인 게임에서 일어난 소송사건에 관한 기사입니다.
고가의 경품을 내 놓은 것도 있지만 이 사건이 크게 일어나는 바람에 유저들이 소송까지 걸게 되는 상황이 오게 됩니다.
눈 앞의 이익을 위해 말도 안되는 고가의 아이템을 내 놓을 필요가 있을까요? 참 이해가 안되는군요...
뭐 여러 온라인게임도 이런 이벤트를 많이 하니 딱히 할 말은 없는 것 같네요...
끝내기 전에 롤프 형님이 찍은 소드퀘스트 리뷰를 보겠습니다.
아쉽게도 이 이벤트는 아타리 쇼크로 인해 사라진 이벤트이지만 진정한 이벤트는 바로 이렇게 하는것이다라는 걸 보여준 좋은 예지요...
좋은 이벤트의 예가 있다 해도 이대로 따라 하기엔 게임사들도 많은 손해가 있을 것 같으니 다들 고가의 경품을 내 놓고 짜고 치는 고스톱 처럼 고가의 경품을 자기네들 끼리 먹는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이상 화이트어세신이였습니다.
이미 이벤트를 하는것 자체가 우리게임은 아직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읍니다. 라고 알리는건데... 대놓고 캐쉬로 뭐 사면 대박 뭐준다 하는식의 이벤트는 줄거나 없어져야 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