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회 글로벌 크로스 챔피언쉽 4월 14일 인텔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개최
종전 ‘한-일전’에서 5개 국가 유저들이 참여하는 대형 이벤트로 격상
한국 국가 대표 선발전 종료. 가문명 ‘진상조’, ‘잉스’, ‘개’ 유저 선발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자사에서 서비스중인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에서 5개국 유저들이 자웅을 겨루는 ‘제 1회 글로벌 크로스 챔피언쉽(The 1ST Global Cross Championship 이하 GCC)’을 오는 4월 14일 개최하며, 이에 앞서 ‘전초전(前哨戰)’ 성격의 한국 국가 대표 선발 예선 대회를 최근 성공리에 마쳤다고 3월 28일 오늘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글로벌 크로스 챔피언쉽은 ‘한국’, ‘일본’, ‘중국’, ‘대만’, ‘싱가폴’ 등 5개 국가에서 그라나도 에스파다를 즐기는 유저들을 대상으로 ‘전 세계 넘버원’의 명예로운 타이틀과 총 상금 15,000불을 놓고 서로간의 실력을 겨루는 대형 오프라인 이벤트이다.
작년까지 개최되었던 ‘월드 크로스 챔피언쉽’의 경우 한국과 일본 유저간의 자존심을 건 ‘한일전(韓日戰)’ 성격으로 관심을 모은 바 있으며, 서비스사인 한빛소프트 측은 올해를 기점으로 전세계 그라나도 에스파다 유저들의 ‘축제의 장’으로 한 단계 격상, 타이틀도 ‘글로벌’로 변경하고, 참여 규모 또한 인기리에 서비스중인 5개 국가로 확대했다.
이와 같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사전 준비 과정으로서 지난 2월 21일부터 3월 21일까지 3명의 한국 국가 대표를 선발하기 위한 예선전이 게임 내에 업데이트된 ‘월드 크로스 PVP 대회모드’를 통해 치열하게 전개되었다.
한국 국가 대표 선발 예선전은 4주의 기간 동안 일주일에 한 번씩 총 4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게임 내 월드 PVP모드 룰에 따라 매주 1~200위까지 순위가 선정되었으며, 총 네 번의 합계 누적 포인트를 합산해 순위가 가장 높은 3명의 가문에게 GCC 진출 자격이 부여되는 방식이다.
한편, 이번 예선전에는 총 963명의 유저가 참여해 ‘한국 대표’ 자격을 얻기 위한 뜨거운 경합을 벌였으며, 그 결과 1위는 가문명 ‘진상조’, 2위는 ‘잉스’, 3위는 ‘개’ 유저에게 각각 돌아갔다.
이들 세 명의 유저들은 오는 4월 14일 신도림 테크노마트에 위치한 ‘인텔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4월 8일 최종 확정되는 남은 4개국 대표들과 토너먼트 방식의 리그전을 펼치게 된다. 리그전에서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2개 국가 대표는 최종 결승전에 진출하게 되며, 5전 3선승제로 최종 우승 국가가 결정된다.
또한, 이번 GCC 현장을 방문하는 유저들에게도 대회 입장 시 ‘현장 투표’와 ‘돌발 OX 퀴즈’, ‘방문 추첨’ 등을 통해 닌텐도 게임기기와 커피메이커, 에어워셔 등 고급 현물들이 증정되며, 대회와 자세한 내용은 그라나도 에스파다 공식 홈페이지(http://ge.hanbiton.com) 메인에 위치한 ‘제 1회 글로벌 크로스 챔피언쉽 특별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