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 유럽, 중동, 아프리카, 북미/남미, 역대 대회 최다출전 각 대륙 7개 국가대표들의 뜨거운 열전의 장
- 실크로드 동-서 대립의 역사를 방불케 한 대만, 터키, 독일 팀의 뜨거운 접전
- PVP에 대한 방어책과 유니크 몬스터 공략에 치밀한 점수 안배를 한 독일 팀의 승리로 마감
지난 11월 16일, 일산 KINTEX G-Star 공개 스테디움에서 펼쳐진 실크로드온라인의 GNGWC 2008 월드 챔피언은 막강한 화력에도 튼튼히 견뎌내는 견고한 독일전차부대처럼 잘 짜여진 팀 웍을 보여준 독일팀(Andre Weck씨와 Alexander Dolderer씨)에게로 돌아갔다. 더욱이 알렉산더씨는 작년 2007년 대회에서 화려한 실력으로 본선까지 진출한 실력파였지만 끝내 순위입상을 못해 아쉽게 돌아간 경력이 있어 이번 수상에 더욱 가치를 빛냈다.
올해 국제 게임 대회에서는 브라질, 미국, 일본, 이집트, 대만, 독일, 터어키에서 지역예선을 거처 올라온 실력있는 게이머로 각 2인 1조씩 각 대륙을 대표하는 입장에서 그 뜨거운 열기를 한국에 퍼뜨린 대회였다.
더욱이, 결승전에서 독일 팀(개인순위 1, 4위)과의 숨막히는 PVP접전 실력을 과시했지만 간발의 점수차로 아쉽게 패한 터키 팀(개인순위 2, 3위)은 처녀 출전한 국가로 실크로드 서쪽 종착점인 콘스탄티노플(이스탄불)을 자랑으로 삼고 있는 국가이기도 해 이번 대회 참가의 의미가 더욱 커졌다고 대회관계자는 전했다.
3회를 맞이한 이번 실크로드 국제 게임대회의 1위를 수상한 독일 팀에게는 5,000달러, 2위를 수상한 터키 팀에게는 3,000달러, 3위를 수상한 대만 팀에게는 1,000달러가 각각 수여되었다.
실크로드온라인은 2005년부터 글로벌 직접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150개국, 1,800만 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명실공히 월드와이드 온라인게임으로 대한민국의 게임의 대표로서 해가 거듭할수록 그 위상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