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러브커피의 주고객층을 겨냥한 인기메뉴로 뜨거운 반응 이끌어
파티스튜디오(대표 이대형, PATI STUDIO)의 경영 시뮬레이션게임 아이러브 커피가 새로운 메뉴인 ‘치킨마요’로 그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20일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아이러브커피 치킨마요’가 검색어에 올랐다. 이는 아이러브커피가 한솥도시락과 함께 진행하는 ‘한솥과 함께 아이러브커피’ 프로모션으로, 게임 내 새로운 사이드메뉴로 한솥 도시락의 치킨마요가 추가됐다. 이와 함께 한솥 도시락의 커피메뉴인 ‘찬차마요’ 커피의 원두도 추가됐으며, 한솥도시락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아이러브커피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쿠폰이 지급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포화상태에 이른 커피숍 매장들이 메뉴 다각화를 추구하며 끼니를 대신할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들이 등장하고 있는 현상을 발 빠르게 반영한 것이다. 그럼에도 카페의 메뉴로 빵이 아닌 밥이 나오는 것은 이례적이다. 실제 카페의 운영방식이나 디테일을 고스란히 게임에 담아낸 아이러브커피기에 ‘치킨마요’ 메뉴는 다소 생소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그렇다면 아이러브커피가 ‘치킨마요’ 메뉴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파티스튜디오 측은 이를 ‘친숙함’에서 비롯된 즐거움을 주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파티스튜디오의 황원태 차장은 “아이러브커피의 주 고객층인 20-30대 젊은 층 중 한솥 도시락 한번 먹어보지 않은 사람은 많지 않다. 그 중 한솥의 대표 인기메뉴인 치킨마요는 이들 대부분이 먹어 본 메뉴이자 선호하는 메뉴이기 때문에 실제 메뉴가 등장했을 때 반응이 뜨거울 것이라 예상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생소하다는 반응 외에도 각종 커뮤니티에는 ‘자주 먹던 메뉴인데 반갑다’, ‘야심한 시간인데 게임을 하다 보니 치킨마요 정말 먹고 싶다’ 등의 반응이 실시간으로 올라와 지난 카페베네와의 제휴 프로모션에 이어 또 한번 ‘대박 이벤트’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달 22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되며 계정 당 하루 한번 응모할 수 있으며 쿠폰을 사용한 유저 중 추첨을 통해 iPad mini 10대도 제공된다.
[온라이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