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조이맥스(대표 전찬웅)는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2008년 누적매출 233억 원을 달성하였으며, 영업이익 140억, 순이익 12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조이맥스의 3분기 전체 매출액은 약 90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분기와 비교 했을 때 81% 가량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54억 원을 기록, 이는 2007년 전체 영업이익의 50%을 웃도는 수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 비율의 경우 국내가 5억 원, 해외가 85억 원으로 집계 돼, 해외 매출 비중이 90%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해외 매출의 경우 <실크로드 온라인>의 지속적 대규모 업데이트 및 해외 유통망의 확대로 글로벌 동접 11만 및 1,900만 회원 가입자 수를 기록한데다 환율 상승 호재로 지난 동기 대비 86%이상의 성장세를 보여주었다.
조이맥스는 이번 실적발표를 통해 “오는 2009년, 주력 게임인 <실크로드 온라인>의 해외 사업 매출 확대는 물론 추가적인 글로벌 게임 콘텐츠의 확보로 자사의 글로벌포털 joymax.com을 통한 해외서비스를 확충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실크로드 온라인>의 국내 시장 경쟁력 확보 및 2009년 상반기 서비스 예정인 캐주얼 신작<범피크래쉬 온라인>의 성공적인 런칭으로 국내 시장 내 입지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