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0.23 22:54

홍보가 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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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의 메인 광고들]


한국인들은 하루에 수십 수백가지의 광고를 보면서 살아갑니다.
네이버나 다음같은 포털사이트에 접속할때는 물론이고
온라이프존에 접속 할 때에도 우리들은 광고를 접하게 됩니다.
집밖으로 나가더라도 우리는 온갖 형태의 광고들을 원하지 않아도 보게 되지요.
그만큼 광고는 우리 생활에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광고들은 게임업계에도 많은 영향을 끼칩니다.
우리들이 아무생각 없이 하고있는 게임들을 처음 접할 때 어떤식으로 접하게 된다 생각하십니까?
그냥? 아니죠. 바로 홍보에 의해서 접하게 되는거죠
아무것도 알리지 않았는데 찾아서 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우리가 어떤 매체로든지 광고를 접해야 게임의 이름을 알게되는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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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게임은 어떻게 홍보할까요?
제일 흔한 광고는 게임관련 사이트에서의 배너광고 입니다.
보통의 게임 웹진에서는 누르면 포인트를 주던가 식의 혜택이 있기 때문에 자주 누르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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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이프존의 배너광고]

배너광고는 정적의 이미지가 아닌 동적의 플래쉬를 이용한 광고를 하게 됩니다.
동적 매체를 통한 광고가 사람들의 기억속에 확실히 각인되기 때문이죠.
게다가 배너광고는 클릭시 바로 관련 홈페이지로 이동되는 편리함이 있어서 많이들 사용합니다.
제가 광고를 해본적이 없어서 잘은 모르지만 분명 비용도 비교적 저렴하게 들것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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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보게되는 버스광고]

밖을 나가게 되면 수많은 버스를 눈으로 보기 때문에 버스광고도 효과가 큽니다.
특히 저 메이플스토리 광고는 많이들 보셨을거라 생각됩니다.
굉장히 특이한 광고라서 잊을 수가 없거든요.
버스 광고는 가격이 어느정도인진 몰라도 자주 보이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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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비쌀것 같은 공중파 광고]

공중파 TV광고 같은 경우는 잘 보이진 않습니다만 광고효과는 가장 클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거의 안하죠. 닌텐도 광고밖에 안보입니다.
케이블 광고같은 경우는 많이들 하죠.
특히 예전에 기억남았던 광고는 불멸온라인 광고가 기억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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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괴롭게 했던 불멸온라인 광고]

왜 그랬는진 모르는데 이 광고 언제끝나나 계속 TV앞에서 멍때리고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진짜 광고한번 엄청나게 길더군요... 그래도 마치 홈쇼핑 광고를 하는것 같아서 신선했습니다.
그래서 계속 본것일지도 모르죠. 광고는 역시 신선해야 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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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게임기사로 인한 광고]

때로는 게임기사로 인해 광고 효과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사실상 매우 막강한 광고효과라고 할 수 있겠죠.
게임기사의 경우 게임에 관심있는 사람이 보게되다보니 효과가 클 수 밖에요.
아마 많은 게임유저분들이 이런 기사를 보고 게임을 알게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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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친구가 홍보를 해주기도...]

입소문이 무섭듯이 입광고도 엄청난 효과를 발휘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친구가 소개해준 게임을 플레이 하고 있기 때문이죠.
광고효과는 위 모든것을 합해도 이것보단 못할겁니다.
그래도 조건은 매우 까다롭죠. 나머지 홍보효과가 잘 되어 있어야 효과가 발휘되는거니까요.


이처럼 우리가 알게모르고 게임광고를 많이 접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홍보를 하지 않아도 직접 알아내는 경우도 있는데요
그건 전작의 명성 때문이겠죠. 명성 또한 홍보 못지않게 많은 효과를 지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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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이제 홍보의 효과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게임의 홍보는 보통 CBT나 OBT등을 실시할 때 많이 합니다.
CBT는 테스트할 인원을 구하기 위해서고
OBT는 제일 중요한 게임을 평가받는 시기이기 때문에 홍보를 하게되죠
OBT때 흥행하냐 마느냐가 앞으로 정식오픈 이후로의 흥행여부를 판가름하기 때문이죠.
즉, 대부분의 게임은 출시전이나 혹은 출시와 동시에 홍보를 하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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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하나는 제대로였던 BIG3]

진짜 그때 당시 BIG3가 뭔지 몰랐던 사람은 거의 없었을 정도로
당시 엄청난 광고와 기사가 난무했던 BIG3 입니다. 위에서부터 썬,제라,그라나도 에스파다 입니다.
여기저기서 떠들어대는 엄청난 홍보효과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저 3가지 게임은 다 해봤으리라 생각됩니다.
출시전부터 엄청난 인기였으니 말다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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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에 헬게이트를 열었던 디아블로3]

전작의 명성이 홍보효과를 도운 대표적 케이스 입니다.
그렇다고 디아블로3가 가만히 있었는데 인기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블리자드는 매년 블리즈컨에서 디아블로3를 홍보했죠.



[블리즈컨 2008 디아블로3 공개영상]

이거 올리면서 다시 봤는데 심장이 멎을 듯한 감동이 밀려옵니다.
진짜 실제로 제가 저기있었으면 더 대단했을것 같네요.
직접 영상으로만 봐도 현장감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2012년
왕십리에 헬게이트를 열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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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부터 왕십리에 몰려든 인파]

전작 명성의 효과가 컸던 탓인지 엄청나게 몰려들었다고 들었습니다.
어쨌든 이런것도 TV에서 광고를 하던 친구가 알려주던 누군가 홍보를 해줘야 가능한 일이라 생각됩니다.
블리자드가 아무것도 안하고 있다가 5월 15일날 급작스럽게 아무것도 안알리고 출시했다면
이런일은 벌어지지 않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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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효과 제대로 였던 테라]

오픈 하기 전부터 사전 캐릭터 생성 때문에
많은 서버가 포화되고 수많은 신규서버가 생성되었던 테라 입니다.



[테라 티저 영상]

많은분들이 이 영상을 보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특히 마지막의 창기사 대열이 인상깊었던 영상이죠.
광고 효과를 얻을 때는 시각적 효과가 가장 중요합니다.
우리는 눈으로 플레이 하는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보는것만으로도 흥미를 느껴야 하기 때문이죠
그런것 만큼은 테라가 아주 훌륭했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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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시각적 효과가 가장 중요합니다.
우리가 광고매체를 접할 때는 그 게임을 직접 플레이 하는게 아니고 보는것이기 때문이죠
즉, 직접 플레이할 수 없기 때문에 시각으로 흥미를 유발시켜야 합니다.




[시각효과라면 둘째가라면 서러울 블앤소]

그냥 보는것만으로도 재밌을 정도로 블앤소의 영상들은 매우 흥미롭습니다.
모두들 이런 영상을 보고 블앤소를 하고싶어 했겠지요.
그 결과로 블앤소의 많은 서버가 오픈과 동시에 포화상태에 이르렀습니다.


그런데 이런 영상들을 만들려면 제일 중요한것이 있죠.
바로 그래픽 입니다.
이건 무조건 입니다. 그래픽이 좋거나 특이하지 않으면 게이머들의 흥미를 유발시킬 수 없습니다.
게이머들의 흥미는 곧 광고효과의 증대로 이어지기 때문에 매우 필수조건이죠.
예를 한번 들어볼까요?



[불멸온라인한테는 미안하지만... 티저 영상 입니다]

솔직히 말하면 제 느낌으로는 보는것만으로도 할맛 떨어집니다.
느낌이 잘 안오시는 분들은 위에 블앤소 영상을 보고 오시면 되겠습니다.
만약에 불멸온라인이 게임성이 매우 좋은 게임이라고 친다해도
저런 영상을 보면서 게임성을 느낄 수 있습니까? 당연히 없죠
그렇기 때문에 큰 홍보효과를 거둘려면 시각적 효과는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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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도 말씀드렸듯이 홍보가 전부다라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홍보는 입니다.
그만큼 중요하다는 뜻도 되지만 반밖에 안된다라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나머지 반은 무엇이냐? 바로 게임성이죠


아마 위에 BIG3나 테라같은거 보면서 입이 근질근질 하셨던 분들 많으실겁니다.
여기다가 적으려고 언급을 안했던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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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아까 봤던 BIG3 부터...]

BIG3입니다. TV에서 삼국지에서 다리가 세게가 뭐 어떻고 그게 BIG3다 뭐시기다 하면서
엄청난 과대광고를 해댔던 게임이죠. 껍질을 까보니 별거 없었습니다.
저기서 그나마 성공했던게 그라나도 에스파다고 나머진 싹다 망한걸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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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만든 게임 상용화한 테라]

상용화 이후 하셨던 분들이면 이 사건이 기억나시는 분들도 있으실겁니다.
조급했는지 덜만든 게임을 오픈하고 상용화한 테라는 엄청난 짓을 저지르죠
그때당시 만렙인던이 2개 있었습니다. 황금의 미궁과 아카샤의 은신처가 있었죠.
당시 엄청나게 빠르게 만렙을 달성했던 파티가 황금의 미궁과 아카샤의 은신처를 돌고있었습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던전의 입장이 막혀버립니다.

그리고 잠시 후

황금의 미궁과 아카샤의 은신처 출입을 막았다는 공지가 올라옵니다.
한마디로 던전을 덜만들고 열었다는거죠
자기네들도 만렙이 이렇게 빨리 나올지는 몰랐겠지요.
그래서 한 조치가 재빠르게 던전 입장을 막아버린겁니다.
아니 던전을 덜만들고 오픈한게 말이나 됩니까? 거기다가 상용화한 게임이었습니다.
게임성도 뭣도 없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상용화 이후 나온다던 전장도 매우 늦게 나오고
몇개월동안 단 2개 있는 똑같은 인던만 계속 돌아야 했었습니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돈내고 CBT게임 한거나 다름없습니다.


결국 테라는 망해가고
홍보효과가 기가막혔던 것은 좋았지만
블루홀은 게임자체도 성의껏 잘만들어야 한다는것도 느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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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후 한참이 지나고 나온 정복자패치]

디아블로3의 진정한 재미는 아이템 파밍이 아니겠습니까?
하지만 줍는템은 다 똥템이고 매찬 올리기도 쉽지 않으니 재미가 떨어졌지요


그래서 나온게 전설템 패치랑 정복자 패치등등인데
솔직히 저게 처음부터 있었다면 계속 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덜만든 게임 내놓은 디아블로3의 최후
순간적으로 유저수가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패치이후 많은 분들이 다시 플레이 하고 계시긴 하지만
저는 접은게임은 왠만하면 다시 안하는편이라 손을 안대고 있습니다.
나온다던 pvp도 아직까지 안나오고 있고 말이죠...






소스5.jpg


앞에서 말했듯이 홍보가 반이긴 하지만 홍보는 반일뿐입니다.
처음에 그다지 흥행하지 않았지만 점차 성장해가는 게임들도 간혹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메이플스토리가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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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미약했으나 끝은 창대하리라]

제가 메이플스토리 처음 할때만 해도 이렇게 흥행 할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처음 할때의 기억은 사람 별로 없는곳에서 아침부터 밤까지 혼자 쓸쓸히 창질했던 기억밖에 안나는군요.
물론 넥슨게임이다 보니 처음부터 인기가 아예 없는 게임도 아니였습니다.
하지만 점차 성장하더니 작년에는 동시접속자 60만명을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아무리 홍보를 잘한다 한들 게임부터 잘만들어야 한다는 대표적 표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홍16.jpg
[서버 2개로 시작했던 던전앤파이터]

던전앤파이터도 처음부터 흥행했던건 아닙니다.
던파도 처음엔 카인과 디레지에 2개의 서버로 운영됬었죠.
항상 앞에있는 서버가 사람이 많아서 우리서버를 앞으로 해달라느니 투쟁도 많았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어느순간 다시 찾은 던파는 예전과는 완전 다른모습이었습니다.
분명 서버는 2개밖에 없었는데 점점 늘어가고 있었던거죠.






분명 홍보의 효과는 큽니다. 게임을 오픈하기 전 유저를 끌어모을 좋은 수단이기도 하죠
하지만 홍보는 사람을 끌어모으기만 할뿐 지속시키진 못합니다.
하지만 재미있는 게임은 사람을 지속시킬 수도 있고 더욱 늘릴 수도 있지요.
게임 홍보에 신경쓰기 전에 게임성을 먼저 신경써줬으면 하는 한 유저의 바람 입니다.


하지만 명심하세요 홍보도 게임성 못지않게 중요하다는 사실을요.






Who's 고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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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세고 강한 아침. 만일 내게 물어보면 나는 고성능

Comment '11'
  • ?
    불량회원돌려막기 2012.10.24 12:07
    던파와 메플은 다시 써야하는게

    던파는 시작이 미약하지 않았음. 제가 오픈베타일 때 오락실 느낌의 온라인 게임이라

    사람들이 꽤 많이 몰렸었지요. 하지만 악랄한 돈벌이와 레벨업 덕에 하다가 힘들어서

    그만두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렙 25찍는게 2주일 걸리는 경우였엇죠.

    메플은 시작이 엄청 미약하지 않음. 동화풍 게임이라 아동, 초등학생들이 꽤 많이 햇음.

    오베 이벤트 열리는 날이면 운영자 npc앞은 렉으로 미동조차 못하고 서버 다운

    역시나 악랄한 레벨업, 돈모으기, 사냥터 자리 다툼으로 늘 시끄러웟고

    두 게임은 현재진행형으로 욕을 먹는 사치의 캐시 온라인게임이지요
  • 메기군 2012.10.25 01:33
    #불량회원돌려막기
    메이플은 모르겠는데

    던파는 초창기 매우 좋지않은 출발이었습니다.

    처음나올때 많은 게임리뷰사이트에서 실패할꺼라고했고.

    저도 클베때부터했었지만. 정말 이게임이 성공할까라고생각했고.

    사람들도 많이 플레이하지않았습니다.

    작년인가요. 네오플에서 몇주년기념으로 영상을만들었는데.

    거기서도 초창기에 금방 망할꺼같은게임처럼 별점을받을걸 보여주죠.

    던파초창기는 정말 암흑이었다고 봐도될정도네요.
  • 불량회원돌려막기 2012.10.25 07:30
    #메기군
    오픈 베타 하고 바로 시작햇었던 1인인데

    그때 던파빼고 다른 오베 게임들도 했지만 비교하면 미약한 편이 아니었음
  • 사이드이펙트 2012.10.25 10:26
    #불량회원돌려막기
    오베전까진 썩;; 클베때까진 진짜 게임 취급도 못받음.
  • 고성능 2012.10.27 05:26
    #불량회원돌려막기
    저는 미약했다는걸 현재와 비교해서 표현한 것입니다.

    당연히 넥슨게임이었기에 다른 듣보게임과는 달랐겠죠

    부잣집 자식이 남들보다 더 높은 위치에서 시작하는것 처럼요
  • 불건전한 닉네임 2012.10.29 07:36
    #고성능
    네오플이라 완전 듣보였죠..
    삼성이 관련되있긴했으나 있는지 없는지 로고안보면 몰랐고..-.-;
    피방에서 하고있으면 이겜뭐냐고 묻는사람이 많았는데..쩝ㅋㅋ
  • 도둔 2012.11.07 20:39
    #불건전한 닉네임
    허허허 제가 이 댓글을 달기위해서 네오플 홈페이지를 들어 가봤는데 신야구 라는 게임이 네오플 꺼였더군요. ㅋㅋ 진정 국내 최초 야구 온라인 게임이긴 했던 신야구.ㅋㅋㅋ.. 쨋던 확실히 완전 듣보잡이던 네오플이 알려진게 던파를 만들어서 흥한후 사이퍼즈를 만들어 냈는데 두 게임만 보면 확실히 게임 개발력이라고 해야하나.. 뭔가 유저들을 확 끌어댕기는 매력이 있는 게임을 잘 만드는 저력있는 개발사인 네오플.. 현실은 넥슨한테 인수당했지만 ㅜㅜ
  • 도둔 2012.11.07 20:36
    #불량회원돌려막기
    진짜 던파만큼 노골적으로 혹평을 받으면서 출시 되서 이정도로 크게 흥한 게임은 전무후무 할꺼 같음..시작이 미약했다는게 아무래도 지금 현재 형태에 비해서 그랬다 라는거 같아요
  • ?
    뿌까뿌까뿌잉 2012.10.25 11:56
    공감가네요 ㅋㅋㅋ
  • ?
    ee 2012.10.29 10:27
    던파 클베때 알고잇엇는데
    던파 진짜 사람들이 알지도 못하는 게임이였습니다
  • ?
    도둔 2012.11.07 20:47
    진짜 게임사 들이 급전이 필요한가; 2011년에서 2012년 사이 나온 대작이라고 소위 불린 게임을 보면 (제가 기억하는건 테라,디아3,블소 입니다.)좀 더 여유를 가지고 확실하게 게임을 완성해서 공개해도 될 것을 성급하게 미완성의 느낌을 풍기면서 공개해서 정떨어지게 만드는 느낌.. 윗 글에 테라를 보면 만들었던 인던을 닫아버리는 괴랄한 짓..(이 역시 게임역사상 전무후무한 미친짓으로 기록될 듯 싶네요),디아3를 안해봐서 솔직히 잘 모르겠네요;ㅎ,블소의 CBT때 공개된 수월평원을 OBT때 공개를 안하고 정식오픈하고도 약간 지나서 공개하는 등 플레이하는 유저 입장에선 이거 진짜 게임 덜만든거 아냐? 라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게임 운영들이 요즘 들어 자주 보이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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