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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0월 5일 첫 프리 오픈베타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꾸준히 서비스를 이어온 카발 온라인

제가 바람의 나라를 시작으로 온라인 게임에 발을 내딛은 후,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한 게임이기도 하며, 저에게 있어서는 현재까지도 최고의 게임 중 하나로 남는 게임입니다

카발 온라인에 대해서 좀 알아보는 시간을 갖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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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었지만, 추석은 잘들 보내셨는지요?

여러분은 '카발 온라인' 하면 가장먼저 뭐가 떠오르시나요?
많은 분들이 화려한 스킬 이펙트를 많이 떠올리실 것 같고, 다른쪽으로는 지긋지긋한 스킬 랭작?

카발 온라인은 여타 다른 게임들과 분명히 다른 카발만의 느낌과 색깔을 명확히 가지고 있는 게임 중에 하나가 아닌가 생각을 자주 하게 됩니다

그 어디에서도 해본적 없는, 사뭇 비슷한류의 게임을 찾기 힘든 오직 카발만의 색깔 말이죠
아마도 그게 카발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합니다

제가 카발 온라인을 처음 접했던 때가, 군대에서 외박 나왔을 때였던걸로 기억을 합니다
시간당 2,000원이나 하는 PC방 요금을 내야만 했던 아련한 추억도 카발 온라인을 떠올리게 하죠

당시가 카발 온라인의 오픈 베타로 세상에 처음 등장했던 시기였던걸로 기억을 하고 있죠
이 때만해도, 카발 온라인에 반했던건 아니었습니다
그저 '새로 나온 게임?' '조작이 어렵지 않고, 쉽다' '뭔가 새롭다?' 이 정도 느낌이었습니다

그저 짧은 외박 기간에, 한정된 플레이 시간 때문에 제대로 즐겨보지 못했던게 아쉬웠던 시기였죠

시간은 흘러 전역을 하게되고, 이리저리 바쁘게 지내다가 어느 날 다시금 카발 온라인을 접했습니다
지난 군인 시절 잠깐 해봤던 오픈베타 당시의 카발과는 사뭇 다른 느낌을 줬었죠

이 때, 제가 바로 이 게임이다! 라고 느끼게 된 가장 큰 이유라면 미치도록 화려한 스킬 이펙트

★스크린 샷은 클릭해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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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저를 반하게 했던 첫번 째 스킬인 포스 블레이더의 '인페르날 임펙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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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타였죠...본격 이걸 해야겠다고 느낀...포블의 꽃 '어쌔시네이트'

바로 이런 장면들 때문에 제가 카발의 세계로 본격 빠져들기 시작했었습니다
당시 공개됐던 컴플리터(스킬 랭크에 대한 설명은 아래에서..)등급 까지의 스킬들의 화려함이란...
저를 미치게 만들기에 충분 했었습니다

오로지 저 스킬들을 배우겠다는 생각 하나만으로, 어서 빨리 저 스킬들을 써봐야겠다는 생각 하나만으로, 그저 스킬 하나 배우겠다는 것 하나만으로 저를 폐인의 길로 안내했던 시기였죠

하지만, 결코 쉽지 않은 과정들이 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아마도 과거 카발 온라인을 즐겨본 경험이 있는 분들에게 '왜 접었는지?' 라고 묻는다면,
많은 분들이 '랭작 때문에...' 라고 답할만한... 그 랭작이란 것이 절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랭작이란 무엇이길래? 사람들이 접을까...라는 분들을 위해서 간략히 말씀을 드리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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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마스터 랭크의 캐릭터(좌)와 트랜센더 랭크의 캐릭터(우)

위 그림은 제가 가진 두 개의 캐릭터 랭크를 비교한 사진입니다
좌측은 100레벨대의 '그랜드 마스터' 등급의 캐릭터이고, 우측은 140레벨대의 '트랜센더' 캐릭입니다

이에 대한 설명을 하기에 앞서 카발 온라인의 랭크 등급부터 말씀을 드리자면,

초보자-견습 레귤러-익스퍼트-A익스퍼트-마스터-A마스터-그랜드 마스터-컴플리터-트랜센더

초보자 부터 트랜센더까지 총 10단계의 랭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최초 시작시 초보자 랭크에서 시작하며, 스킬을 사용할 때마다 일정의 스킬 경험치를 얻게되며 각 랭크별로 요구치를 충족할 경우 다음 랭크로 한단계 상승하게 되는 방식입니다

좌측 그림을 보면 그래프가 조금 남아있는게 보이시죠? 이 상태에서 스킬을 사용하면 그래프가 조금씩 차오르게 되며, 모두 차게 될 경우 아래 65/168 의 숫자가 한단계 상승하여 66/168 이 됩니다

이렇게 해서 총 168을 모두 채우면 그랜드 마스터에서 컴플리터 단계로 상승되는 시스템입니다

스킬 랭크가 중요한 이유는, 아무리 레벨이 높아도 스킬 랭크가 낮으면 상위 스킬을 배우지 못하기 때문인데요, 카발은 하위 스킬에사 상위 스킬로 넘어갔을 때, 배우는 새로운 스킬들의 위력이 눈에 띄게 상승하기 때문에, 레벨에 맞는 랭크로 그 때 그때 올려주는게 중요합니다

과거 스킬 랭크를 올리는 작업이 무척이나 힘들었기 때문에, 많은 유저들이 포기하고 게임을 접는 사태가 많았지만, 꾸준한 패치와 업데이트로 지금은 눈에 띄게 쉬워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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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로 랭작이 쉬워졌지만, 아직도 일부 부족한 랭크를 올리기 위한 유저들이 보인다

과거에는 소드와, 매직을 개별적으로 올려야 했지만, 지금은 어느 한쪽만 사용하더라도 동시에 오르기 때문에, 기본적인 랭작 시간이 절반으로 줄었다 할 수 있으며, 퀘스트를 통해서 경험치 외에 스킬 경험치 역시 추가로 획득할 수 있어서, 초반부터 스킬 랭크에 대한 부담을 충분히 덜 수 있게 되었습니다

퀘스트로 레벨과 함께, 스킬 랭크를 올린 후에, 부족한 부분은 훈련용 더미를 통해서 올리면 되죠

사실, 훈련용 더미를 통해서 스킬을 올리는 작업도 과거에는 레벨 제한도 있었고, 더미로 얻는 스킬 경험치의 양이 제한적 이었지만, 지금은 어떤 제한도 없어서 쉽게 올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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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스트로 스킬 경험치까지 주니.. 랭작의 부담이 크게 줄었습니다

몬스터를 하나하나 클릭해가며, 닥사로 스킬 랭크를 올리던 예전을 생각 해보면, 지금은 누워서 떡먹기라고 해도 될 정도로 랭작의 부담이 줄었으니, 과거 랭작 때문에 접었던 분들이 계시다면, 지금 다시 시작 해보셔도 좋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이토록 힘들었던 랭작 역시, 되돌아 보면 한편으로는 가슴아픈 추억이라고 할까요?
몇시간동안 앉아서 마우스 클릭으로 몹 선택하고, 스킬 버튼 누르면서 랭작 했던 그 시절이란...
(참고로 카발은 다음 타겟 단축키가 없는 게임입니다)

 

◆카발 온라인만의 직업관 - 포스?

카발 온라인에는 총 6개의 직업군이 있습니다
워리어 / 블레이더 / 위자드 / 포스 실더 / 포스 아처 / 포스 블레이더

총 여섯 가지 직업군 중에서 좀 특이한 이름이 보이시나요? '포스' 라는 단어가 붙은 세 가지 직업말이죠

다른 게임들에서 흔히 볼 수 없었던 이 '포스'란 대체 무엇이며, 해당 직업들은 뭐가 다를까?

간략하게 비유하자면, 포스란 카발에서 사용되는 일종의 '마법'이라고 보면 이해가 쉬울겁니다
포스 블레이더를 바꿔 말하면 '마법 블레이더 - 마검사' 로 이해가 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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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직업 중 하나인 '블레이더'

워리어나 블레이더 같은 직업의 경우 마법인 '포스' 와는 전혀 무관한 직업들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워리어의 경우 순수하게 힘에 의존하는 직업인 반면, 블레이더는 힘과 민첩 그 어느쪽에도 크게 구애받지 않는 직업이기도 합니다. 스타일의 차이는 워리어는 순수한 힘으로 체력과 방어력으로 버티는 반면, 블레이더는 높은 회피로 생존하는 스타일이라고 볼 수 있죠(사실 큰 의미는 두지 않습니다 ;;)

나머지 한가지 직업 중에서 '위자드' 가 있는데요, 이 위자드는 힘과는 거리가 멀고 오로지 포스에만 의존하는 캐릭터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냥 다른 게임들에서 나오는 '마법사' 지요

그렇다면, 과연 '포스' 가 붙은 직업들은 어떻게 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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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장 좋아하는 1%귀족 '포스 블레이더'

일단 '포스' 계열 직업군들은 스타일 자체가 나머지 세 직업과는 사뭇 다릅니다
앞서 말씀드린 블레이더가 순수한 힘에 의존했다면, 포스 블레이더는 절반은 순수한 힘, 나머지 절반은 포스에 의존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때문에, 한손에는 검을 들고, 다른 한손에는 포스를 이용하기 위한 '오브'나 '크리스탈'을 들게 되죠

이로써 포스의 힘과 물리적인 힘을 결합하여 사용할 수 있는 직업군이 탄생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블레이더가 순수한 공격력과 방어력(혹은 회피)에만 의존 하는 스타일이라면,
포스 블레이더는 각종 버프(크리티컬 상향등)와 각종 디퍼브(대상을 약화시키는) 등을 사용하여, 상대적으로 약한 자신의 능력을 어느정도 커버하는 마검사 스타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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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 실더, 이름만 들어도 알만하죠? 탱커 계열(?)

의문의 직업 중 하나인 '포스 실더' 입니다
이름만 들어도 알법한 직업이긴 하죠, 유일하게 방패를 들고 있는 직업이니까요

이 포스 실더는 포스 블레이더와 마찬가지로 한 손에는 검을, 다른 한 손에는 오브나 크리스탈을 착용하지만,
오브나 크리스탈을 포스의 힘을 이용하여 방패로 형상화 한 직업입니다

따라서, 전 직업 중에서 가장 높은 방어력을 보유하지만, 반대로 가장 낮은 공격력을 갖게 되죠
다른 게임에서 본다면 탱커로써의 역할을 수행해야하는 소중한 직업이지만, 카발 온라인의 특성상
많은 유저들에게 버림 받은 대표적인 직업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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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발 온라인의 활쟁이(;;) 포스 아처

대다수의 게임에 활을 사용하는 직업이 있듯이, 카발 온라인에는 포스 아처가 있습니다

포스 아처는 위자드와 마찬가지로 순수하게 포스의 힘만을 이용하는 직업임에는 동일하지만, 한가지 다른 점이 있다면, 위저드가 포스 계열 무기인 오브를 있는 그대로 사용한다고 한다면,
포스 아처는 같은 오브나 크리스탈을 포스의 힘을 이용하여 '활'로 형상화 하여 사용하는 직업입니다

단순한 공격력면에서는 위자드에 비해 한단계 떨어지지만, 그만큼 빠른 연사력으로 커버하는 직업이죠
또한 힐러가 없는 카발 온라인에서 유일하게(물론 포스 실더도...있긴 하지만..) 힐링이 가능한 직업이기도 합니다

일전 까지만 해도 별볼일 없던 직업으로 낙인 찍혔던 포스 아처지만, 최근 배틀모드3의 등장으로 매우 강력해진 캐릭터 중에 하나입니다

언뜻보면, 다른 게임들과 크게 다를바 없지만, 같은 틀 안에서 뭔가 새로운 느낌을 줬다는 부분에서
카발 온라인의 직업군은 특별한 무언가를 가지고 있습니다

 

◆꾸준한 업데이트를 선보이는 카발 온라인

2005년 첫 선을 보였던 카발 온라인은 올해로 딱 7년이 되었군요
사실 7년이라면 결코 짧은 시간은 아닐겁니다. 요즘 게임들이 몇년을 못가서 문 닫는 경우가 많은걸 봐도 7년간 지금 상태를 위지해 왔다는건 결코 쉬운일이 아니었을 겁니다

그 바탕에는 꾸준한 업데이트를 선보였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05년도에 첫 선을 보인 이후에, 같은 해에만 대규모 업데이트를 여러차례 선보이며, 게임의 전반적인 부분을 뜯어 고치기도 했었죠

최초 쿼터뷰 방식에서 유저들의 불편함을 반영해 전체적인 부분을 뜯어 고쳐 지금의 프리뷰 형태로 리모델링 하기도 했었고 말이죠

2007년도에 '에피소드1'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2010년까지 '에피소드3' 까지 대규모 업데이트와 작은 업데이트들이 있었고, 이후 '익스퍼트 파트1' 을 시작으로 최근까지 '익스퍼트 파트6' 의 업데이트까지 선보인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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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 카발 온라인 - 인터페이스만 다른건 켤코 아니다

오랜시간 서비스 되면서 유저들이 바라는 것 중에서 가장 큰건, 당연히 새로운 컨텐츠라 생각합니다

오랜시간 묶여있던 만레벨이 풀리길 바랄테고, 그와 함께 새로운 맵과 새로운 몬스터의 등장을 바라며,
새로운 던전의 등장도 손꼽아 기다릴테죠

또한 새로운 다른 즐길거리들이 생기기 역시 바랄테고 말이죠

지난 7년간 카발 온라인은 많은 변화를 줬고, 진화도 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나마 최근에 추가된 것들만 봐도, 기존의 카발과는 많이 달라졌다고 느낄 수 있을테니까 말이죠

 

◆배틀 모드3의 등장으로 한층 더 강력하게!

최근 이뤄진 업데이트 중에서 대표적으로 손꼽을 수 있는 거라면, 단연 '배틀모드3'의 등장입니다

카발 온라인은 캐릭터의 능력을 최대로 끌어 올릴 수 있는 특별한 '모드' 들이 존재하는데요
가장 기본적인 '오러 모드'와 '배틀모드' 가 있습니다

기존에는 '배틀모드2' 까지만 존재했지만,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배틀모드3'가 공개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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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배틀모드들과 함께 새롭게 추가된 배틀모드3와 그에 맞는 스킬들을 볼 수 있습니다

배틀모드3의 등장은 카발 온라인에 큰 파장을 몰고온 업데이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배틀모드3의 등장으로 직업간 밸런스 격차를 어느정도 줄였다고나 할까요?

기존에 약했던 직업들이 어느정도 강해짐과 동시에, 기존에 너무 강했던 직업들이 다소 약해진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말이죠

허나, 배틀모드3 공개 당시에는 유저들의 반발도 심했습니다
이유는, 배틀 모드3를 배우기 위해 필요한 재료를 수집하는게 너무나 힘들었기 때문이었죠

일일 퀘스트를 통해서만 수집이 가능했는데, 배틀모드3와 스패셜 어빌리티 3단계 까지 모두 배우기 위해서
꼬박 수백일이라는 시간이 필요했기 때문에, 반발을 안할 수가 없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많이 완화되어 수월하게 배울 수 있게 되었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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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 블레이더의 배틀 모드3 시전 모습

배틀 모드3를 시전하면, 각 직업별로 고유의 모습으로 변신 하게 됩니다
대체로 붉은 빛을 띄는 모습들로 변하게 되죠...좀 강해 보이나요? ;;

제 포블을 기준으로 했을 때, 물론 저랩이긴 합니다만, 배틀 모드3가 등장하기 전에는 결코
클리어하기 힘들었던(물론 시간을 다 쓴다면 가능) 망자의탑2층을, 배틀모드3 등장 이후 비교적 쉽게 클리어 할 수 있을만큼 강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배틀모드3의 위력은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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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 모드3의 장점 중의 하나인 '시너지 효과'

배틀 모드3의 장점 중에 하나가 각 직업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는데에 있습니다
배틀 모드3는 '기본어택A', '기본어택B' 의 두가지 기본 공격이 있고, 스퍠셜 어빌리티라는 스킬이 별도로 있습니다

여기에서 기본어택을 공식에 맞게 조합하여 4콤보 사용한 후에, 스패셜 어빌리티를 발동하면, 공격과 함께 그에 맞는 시너지 효과를 얻게 되어 더욱 더 강력해 지죠

포스 블레이더를 예로 든다면, A-B-A-A 4콤보 후, 스패셜 발동시 '치명 강화' 라는 시너지 효과를 얻게 됩니다
'치명 강화'는 일정 시간동안 캐릭터의 크리티컬 능력을 강화하는 시너지죠

이런식의 시너지가 직업별로 3가지씩 존재하기 때문에, 상황에 맞는 조합으로 좀 더 강력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처럼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공개된 배틀모드3의 등장은 '솔플 천국' 카발 온라인에서 솔플을 좀 더 수월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성공적인 부분 유료화의 예?

아시다시피 카발 온라인은 부분유료 게임입니다
최근 등장하는 대부분의 게임들이 그러하지만, 캐시 아이템을 운영하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게임내 밸런스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가?'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체로 카발 온라인의 캐시 아이템은 게임내 밸런스의 붕괴를 가져왔던 부분은 크게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단, 하나의 아이템을 제외 하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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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랄 보드 - K RED 라는 일명 '사기 보드'

이 보드가 등장하면서 카발 온라인에는 큰 파장이 있었습니다
이전부터 각종 보드 아이템들이 캐시로 판매가 되고있었지만, 그 효율면에서 크게 뛰어나지 못했기 때문에, 지극히 필요에 의해서만 구매하는 유저들이 소수 있었을 뿐이었고, 따라서 보드 보다는 게임내 드랍 아이템이었던 '바이크' 가 훨씬 더 값어치 있고, 인기가 많았었죠

하지만, 이 '사기 보드' 의 등장으로 기존의 바이크들이 모조리 쓰레기 취급 받는 시대가 찾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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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발을 해본 유저라면, 이 능력치가 얼마나 큰지 알테죠..

카발 온라인에서 가장 중요시 되는 모든 옵션을 가진 보드의 등장 이었죠
어느정도의 수준이냐면... 중저레벨대에 이 보드를 착용한 것은 '무기 하나를 더 찬 것과 비슷하다' 라고 할 정도

그만큼 이 보드의 효과는 상상 이상이었습니다. 물론 그만큼 가격도 만만치 않았죠
44,000원 무제한 입니다

이 보드가 등장하면서 '이제 캐시 없이는 게임 못하는 시대가 오는거냐?'
'그동안 바이크에 투자한 사람들은 뭐가 되는거냐?'
등등 유저들의 반발이 커졌고, 결국 바이크에 대한 업데이트가 이뤄지면서 이런 부분을 어느정도 해결 해논 상태이며, 현재는 다수의 유저들에게 필수적인 아이템으로 자리 잡기까지 했습니다

물론, 이 보드가 없어도 게임 하는데는 아무 문제가 없긴 합니다
저 역시 이벤트로 받아 기간제로 잠깐 써본게 전부지만, 그만큼 좋긴 했었죠, 하지만 반드시 필요하다고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아직 저렙이라 그런가봐요....물론, 있고 없고의 차이는 명확히 눈에 보이지만..

여튼 이 보드를 제외하고는 카발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캐시 아이템들은 게임내 유저간 밸런스를 해치는 아이템들은 찾아볼 수 없을겁니다

많은 게임들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코스튬, 아바타 아이템들도 20,000원대에 다양한 종류가 판매되고 있지만, 겉모습만 바뀔 뿐, 그 어떤 능력치 따위 없으니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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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 종류의 코스튬이 판매되고 있지만, 능력치 따윈 없다

코스튬 없으면 게임 못한다고 외치는 게임들도 있을테지만, 이렇듯 게임내 밸런스와 전혀 무관하게 다양한 코스튬이 판매되는게 바로 카발 온라인 입니다

혹여나 '아무 능력치도 없으면 그걸 누가 사기나 할까?  라고 물으신다면....
'현재 카발을 즐기고 있는 유저들 중, 적어도 절반은 코스튬 하나 이상을 가지고 있다' 라고...

이 외에도 '유저 편의로 구성된 플래티넘 서비스'도 참 잘된 캐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월정액처럼 사용하는 플래티넘 서비스를 구매하게 되면 정해진 기간동안 플래티넘 혜택을 받게 되는데
이 역시 대부분이 편의로 구성되어 있어 게임내 밸런스에는 큰 영향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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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치나 스킬경험치에서 차이가 나긴 하겠지만, 대체로 레벨업이 빠른 카발에서 큰 차이는 아닐거라 봅니다
실제로 이 플래티넘 서비스를 이용하는 유저들 중에서 경험치 때문에 사용하는 유저들 보다는
기타 편의 때문에 사용하는 유저들이 많을겁니다

대표적인게 인벤토리의 확장과, 리모트샵(원거리 상점 이용), 워프 기능이겠죠..
없으면 다소 불편하지만, 게임 이용에는 별 문제가 없는 편의 기능...

이런 식의 캐시 운용은 카발이 참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갖출건 다 갖추면서, 개선할건 개선하는...

아무래도 비교적 오랜시간 서비스 해온 게임이다 보니, 여러가지 다양한 시스템들을 갖출만큼 갖추고 있기도 합니다

국가별 전쟁인 '미션 전쟁' 시스템과 '아이템 제조 시스템'
그리고 '펫 시스템' '업적 및 던전 포인트' 등등
오랜시간 서비스 하면서 꾸준히 하나하나 업데이트및 패치를 통해 다양한 시스템들이 추가 수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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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게임들이 가지고 있는 '펫 시스템'

카발 온라인의 '펫'은 일단 유료 아이템 입니다. 다소 안타깝죠?
4,900원 부터 판매되고 있으니, 사실 아주 크게 부담되는 가격은 아닙니다

펫은 기본적으로 1레벨부터 시작하며, 스킬을 사용할 때마다, 일정의 펫 경험치를 획득하면서 조금씩 성장하기 시작하며, 최대 10레벨까지 성장할 수 있습니다

레벨이 상승할 때마다 펫 슬롯이 하나씩 추가되며, 최대 10개의 슬롯을 가질 수 있게되죠
이 슬롯마다 '펫 트레이닝'을 통해서 다양한 능력치를 가질 수 있게 되는데, 이게 랜덤이기 때문에,
좋은 능력치를 얻기 위해서는 '운'이 따라야만 합니다

마음에 들지 않는 옵션이 붙었을 경우에는, 펫 옵션을 초기화 할 수 있는데, 이 역시 900원 정도의 캐시 아이템을 사용해야 합니다.
완벽한 옵션을 가진 펫을 갖기 위해선 캐시의 남용이 될 수도 있겠지만, 뭐든지 욕심만 조금 버린다면...

sysetem1.png 펫 시스템에 이어 다소 늦게 추가된 시스템 중에 하나인
'용병 시스템' 입니다

용병은 던전에서만 소환이 가능하며, 소환된 각각의 용병들은 용병 특유의 패시브나 공격 능력을 통해 플레이어들의 사냥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죠

처음 공개 당시에는 몬스터 사냥이나 퀘스트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몇몇 용병들이 전부였습니다

기본적으로 공격을 돕는 공격형이 전부였죠

하지만, 지금은 캐시로 판매되는 일부 용병의 인기가 아주 좋습니다

왼쪽 스크린샷에서 보이는 용병이 '아리오넬' 인데요

캐시로 14,400원인가 했던걸로 기억을 합니다
이 용병은 공격 능력은 전혀 없으며, 패시브를 통해 플레이어에게 도움을 주는데요, 소환되면 15분동안 총 3개의 SP를 채워주죠
던전 플레이가 주가되는 카발에서 아주 소중한 용병이죠

용병을 소환하기 위해서는 일반 캐릭터가 해당 용병 카드를 통해 용병과 계약을 해야만 합니다
이렇게 계약된 용병은 언제든 던전 내에서라면 소환을 할 수 있는데요

용병을 소환 하기 위해서는 각 용병 등급에 맞는 '소환의 구슬'이 필요합니다
이 소환의 구슬은 각 잡화점에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니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사실 구지 없어도 던전 플레이어 큰 지장은 없지만, 앞서 소개한 '아리오넬' 같은 경우 '배틀모드'가 주가 되는 카발 온라인에서 SP의 관리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가장 인기있는 용병 중의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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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된 아이템 제조 시스템

아주 예전부터 카발 온라인에 제작 시스템이 존재 했지만, 구닥다리식의 숙련도 방식에서 어느정도 탈피하여
새롭게 리뉴얼된 '제조 시스템' 입니다

제조 시스템이 이렇게 개선되서 반가운 유저들도 있겠지만, 일부 기존의 시스템에서 어렵게 숙련도를 올려놓은 유저들의 반발도 적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또한, 이렇게 제조 시스템이 리뉴얼 되면서 동시에 등장한 '장인' 아이템이 문제가 되고 있기도 합니다
기존의 '에픽' 아이템들의 값어치를 떨어트린다는게 바로 그 점인데요, 장인 아이템이 기존의 에픽 아이템의 능력을 소폭 뛰어 넘는다는 것인데, 사실 그만큼 제작에서 만들어 내기가 쉽지만은 않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구닥다리식의 방식에서 탈피하여 새롭게 리뉴얼된 현 제조 시스템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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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업적과 호칭 시스템도 있다

게임을 하다보면, 여러가지 상황에 직면하게 되는데요, 그럴 때마다 새로운 업적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예를 들어 특정 레벨에 도달 했다던가, 특정 던전을 최초 클리어 했다던가, 어떤 특별한 아이템을 습득 했다던가 하는 것들 말이죠...

이런 상황 상황들 마다 업적으로 기록이 되어 시간이 될 때, 한번쯤 살펴보면, 내가 게임을 하면서 이런 것들을 다 했었구나~ 하면서 생각에 잠겨 보기도 하게 됩니다

또한 업적에 따라서는 특별한 호칭을 부여받기도 합니다
각 호칭마다 특별한 능력치가 추가되기도 하니, 좋은 능력을 가진 호칭을 얻기 위한 노력도 가끔은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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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 완료 보상으로 기쁨도 두 배~

던전을 돌 때, 가장 필요한 것 중에 하나가 앞서 설명했듯이 배틀모드 사용을 위한 SP인데요
과거에는 던전을 한 번 클리어 하고 나오면 소진된 SP 회복을 위해 허무한 시간을 소비해야만 했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등장한 것이 '던전 완료 보상' 인데요
위 그림처럼 각 던전을 클리어 할 때마다 주사위가 던저지면서 랜덤으로 SP를 회복 할 수 있습니다

이로써 한 번 던전을 완료한 후에, 소진된 SP를 회복하기 위해서 버리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게 되었죠

이 뿐이 아니라 던전 완료시 얻을 수 있는 '던전 포인트 DP'의 등장에 던전을 플레이하는 재미도 늘었습니다
기껏 던전을 돌았지만, 흔한 업그레이드 코어 하나 못 먹어서 좌절하는 경우도 있었을텐데

던전을 돌 때마다, 정해진 DP를 획득하고, 모아놓은 DP를 이용해서 특별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게 되었죠

Cabal(121002-1846-Ver11503-0000).jpg
▲DP를 통해 '강화의 큐브' 등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모아놓은 DP는 최종 획득 시점부터 3시간이 지나면 모두 사라지기 때문에, 버려지는 일이 없도록 바로바로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포트룩스 마을의 DP 교환상을 통해서 각 DP수치에 맞도록 다양한 큐브 아이템으로 교환이 가능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보통 '강화의 큐브'를 많이 바꾸는데, 하급만 해도 거의 업그레이드 코어 상급이나, 최상급을 얻을 수 있으니, 던전에서 이렇다할 득템을 못하더라도 최상급 코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각 던전별로 획득할 수 있는 DP의 수치는 던전의 난이도나 입장 레벨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가장 초급 던전인 '레이크 인 더스트'나 '루이나 스테이션'은 1DP가 보상으로 주어지며,
'망자의 탑1층'의 경우 2DP를, '볼케닉 사타델'의 경우 3DP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전체적으로 던전 완료 보상이 추가되면서, 던전을 도는 재미나 기쁜이 두 배가 되지 않았을까요?

◆스마트한 시대, 게임도 스마트 하게~

이제 너도 나도 스마트폰 쓰는 시대 아니겠습니까?
스마트폰의 장점이라면,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 접근이 가능하며,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의 이용이 가능하다는 것인데요,

카발 온라인 유저들을 위한 카발 애플리케이션이 있습니다

Screenshot_2012-10-02-20-30-54.pngScreenshot_2012-10-02-20-33-29.png
▲카발 어플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캐릭터 정보나, 위탁 거래소를 살펴볼 수 있다

뭐 사실 어플이라고 해서 대단한 용도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자신의 캐릭터에 대한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게 정렬되어 있고, 위탁 거래소를 실시간으로 검색할 수 있는 용도 정도가 되겠습니다

예전에는 위탁 상점에서 아이템 구매도 가능했었는데...구매한 아이템은 게임 접속시 우편으로 배달 되고..
그런데 지금은 어떤 이유에서 인지, 해당 기능이 빠진 상태인 듯 합니다

이 외에 설정에서 '로그인 시 알림' '위탁 상점 등록 아이템 판매시 알림' 등의 설정을 통해서
내가 접속하지 않았는데, 접속 했다고 알림이 온다면, 해킹을 의심할 수도 있어 미연에 방지도 가능하고,
판매된 아이템을 실시간 확인할 수도 있어서, 게임에 접속하지 못하는 동안에도 작지만 도움이 되는 유용한 기능을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마치면서...

어느 게임이든 완벽할 수는 없는 법이겠죠
저도 카발을 오랜시간 해왔지만, 쉬지않고 꾸준히 하지는 않았습니다
떠낫다가 1년쯤 뒤에 다시 복귀 해서 하기도하고, 또 몇개월만에 다시 복귀해서 하기도 하고,
그러면서 참 많은 캐릭터를 키워봤습니다

물론 그래봐야 제가 가진 최고레벨의 캐릭터는 150을 조금 넘는 수준입니다
아직까지 레벨의 끝을 보지는 못했지만, 게임을 즐기는데 레벨이 뭐가 중요하나요~(사실 중요합니다;;)
그냥 키우는 그 과정에서 재미를 찾을 수 있다는거에 만족하면서 지금까지 이러고 있게 되는군요

이스트 소프트가 카발 온라인을 통해서 조만간 제주도 투어를 할 예정인데요
해외 유저들까지 초청해서 한다고 하며, 그 시점에 대규모 업데이트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했습니다

요즘 다시금 즐기게 되면서, 곧 있을 대규모 업데이트가 기다려 지기도 합니다
꾸준히 지금의 모습 변치 않는 카발 온라인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리고~ 이스트 소프트가 현재 개발 중인 카발2 소식도 있죠? 조만간 2차 클베에 들어간다고...
지난 1차 클베는 당첨이 안되서 미리 만나보지 못했는데, 이번 2차 클베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카발과 더불어 카발2 역시 좋은 게임으로 만나길 기대 해보면서 글 마칩니다

홈페이지: http://cab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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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소중한 그대여 부디 행복하세요</p></p>

Comment '18'
  • ?
    민들레영토 2012.10.05 09:55
    일단 맵이 좁고 뮤처럼..

    더미만 치다가 짜쯩만나서 접은.

    스킬은 화려해서 좋긴한데..

    좁다보니 자리개념도 있고..

    스킬이 멋있어서 포블했는데..

    카발2나 기다리고 거기서 랭작있으면 카발 시리즈는 안할생각..

    노가다는 지겹거든요
  • Fate천상 2012.10.05 18:12
    #민들레영토
    게임 특성상 특정 인기있는 자리가 있는건 맞아요...;; 그건 어쩔 수 없어보이구...채널을 타는 수밖에...;
    랭작은 본문에도 있듯이 예전보다 훨씬 수월해 졌으니...랭작 때문에 포기 하셨던 분이라면, 다시금...도전을.....ㅎㅎ
  • 호모 2012.10.09 19:14
    #민들레영토
    이분 저랑 비슷하시네ㅋㅋㅋㅋㅋㅋㅋㅋ
  • ?
    아리아사장 2012.10.07 00:00
    워려 낫변신 하고 푹빠지다가

    랭작때문에... 그때 유료였엇나? 66인가하고 랭작에서 ㅈㅈ....
  • Fate천상 2012.10.07 03:49
    #아리아사장
    50에 2배 배우면서 새로움을 느끼는 시기지만, 랭작이 남는 시기이기도 하죠 ㅎㅎ

    아리아사장님 역시 추억속에 잠든 카발은 랭작이 문제였네요

    당시의 랭작 난이도와 지금은 많이 바뀌었기 때문에, 시간이 되시면 랭작에 다시 도전 해보셔도 좋으실 것 같습니다
  • ?
    타이쿠츠 2012.10.07 00:40
    2007년에 친구가 카발하자고해서 포블하고 검이랑 마법 트렌까지 다올렸는데
    결국 랭작으로 하얗게 불태워서 접게된 게임..ㅜ
  • Fate천상 2012.10.07 03:52
    #타이쿠츠
    소드, 매직 트렌까지 올리셨으면, 랭작의 끝은 보셨나봅니다

    그럼 남은건 랩업과 던전 돌면서 득의 기쁨을 누리는 것인데,,

    07년도부터 지금까지 많은 변화를 거친 카발입니다(개인적인 느낌에 ㅎㅎ)

    앞으로 새로운 상위 랭크와 스킬이 추가되면, 게임에서 뵙죠, 타이쿠츠님? ㅎㅎㅎ
  • ?
    사이드이펙트 2012.10.07 05:33
    115까지 키우고 랭작도 싹 했음. 그런데. 계정을 안지르면 게임을 못하겠드라구요. 그리고 원격상점같은 돈도 좀 들어가고..

    사실 하지 않게된 이유가 블레이더 회피율이 엄청나서 왠만한 몹한텐 맞을일이 없었는데

    그거 패치하고 난뒤에 뭐... 캐릭터가 심심하면 뒤져성..
  • Fate천상 2012.10.07 13:19
    #사이드이펙트
    조만간 회피와 관련된 업댓이 있을겁니다 적중에 대한 부분도 생긴다 하고요 전체적인 밸런스에 손 대고있는 업뎃이 테섭에 진행중이라 어떻게 변할지 봐야겠어요
  • ?
    겟타로보 2012.10.07 19:27
    그래도 게임 수명이 상당히 오래가는거 보면 그럭저럭 운영을 잘 해나가나봐요.
  • Fate천상 2012.10.09 19:04
    #겟타로보
    뭐..사실 이정도 기간 서비스 했으면, 이제 끝물이라 볼 수도 있죠..
    꾸준히 즐기는 유저들 중에서도 온갖 불평 불만 갖으면서 하는 사람들도 많은 것같구요..
    그래도..아직 할만한 것 같습니다
  • 호모 2012.10.09 19:15
    #Fate천상
    그래도 이정도 오래되었는데

    올만에 접해보면 아직도 사람이 많음
  • ?
    BE 2012.10.07 22:06
    오웅 카발의 매력을 정말 잘써주신..ㅎㅎ
    그런데 미쟁에 관한 내용이 없어서 아쉽네요 ㅠ.ㅠ
    저 같은 경우에는 카발하면서 제일 재밌다고 생각했던게 미쟁이였고
    미쟁을 하기위해 시간 맞춰서 접속하고 할정도로 미쟁이 흥미로웠죠...ㅎㅎ
  • Fate천상 2012.10.09 19:05
    #BE
    미쟁 시간 맞춰 접속하기가 힘들어서..미쟁은 거의 참가 못하고 있습니다 ㅎㅎ
    명점 때문이라도 해야하긴 한데, 그게 힘드네요
  • ?
    조공익 2012.10.09 10:32
    덕분에 다시 하고 싶어지네요 ㅋㅋ
    안들어간지 꽤 오래되서 복귀 이벤트에도 참여할수 있을것 같은데...

    아 끌리네요!!ㅋㅋ

    혹시 무슨 섭에서 하시나요?
  • Fate천상 2012.10.09 19:06
    #조공익
    180일인가..지나서 접속하면 복귀 유저 될거구요
    플래30일, K보드30일, 레벨별 에픽 상급 9셋 30일을 주죠 ㅎㅎ

    전 원래 베가 유저였는데, 머큐리로 이사갔습니다
  • 조공익 2012.10.09 22:55
    #Fate천상
    우와우와!! 저 머큐리에요 ㅋㅋ
    쪼렙이지만...ㅋㅋ
    안한지 한 1년 넘어서 복귀유저 맞아욬ㅋ
  • 타이쿠츠 2012.10.13 16:48
    #Fate천상
    전 쥬피터인데..카발이나 할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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