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1주년 이벤트로 생에 가장 재미있게한 디아블로1의 확장팩 헬파이어의 모드인 더헬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하필 가장 오래된 디아블로1 이냐? 라는 이유는 요즘 디아블로3가 나왔지만 3은 사양 때문에 못하고 디아블로2 은 해봤지만 가장 디아블로 특유의 어두운 분위기가 잘맞는게
디아블로1 이 아닐까 합니다.가장 재미있게 플레이 한게 1인 이유도 있구요. 디아블로 1을 클리어하고 몇년 지나서 디아블로 1의확장팩 헬파이어의 모드인 더헬 이라는걸 알아냈습니다.
(직접 찍은 스샷입니다.)
처음 이걸 할때 바뀌어 봤자 얼마나 바뀌었겠어? 라는 마음으로 이 게임을 플레이 한후
그 결과 지금 까지 이게임의 중독성을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역시 직접 찍은 겁니다.)
디아블로1 과는 다르게 기존능력치가 바뀌었고...
무엇 보다 이게임을 가장 중독성 있게 만든건 바로 유니크 였습니다.
다른 게임과는 비교를 해봐서 잘은 모르지만 유니크가 상당히 많은게 장점이자 단점입니다. 디아블로 더헬의 유니크 수가 700개 이상이고 지금도 업데이트 되면서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처음 유니크 주울때 그 쾌감은 뭐라 표현을 할수가 없네요 ㅎㅎ 단점인것은 700개 이상인
것들 중에도 잘 안쓰는것도 많기 때문 ...
또 그 많은 유니크로 매직템과 조합해서 여러가지 셋팅을 하는것도 더헬의 또다른 장점 이기도 하구요^^
그런데 이런 재미있는 게임도 심각한 문제가 있었습니다.
디아블로1과는 다르게 너무 어렵습니다. 거의 후반가면 지옥을 맛보기 시작합니다.
그런데도 그놈의 중독성 때문에 계속 하고있습니다 ㅎㅎ
난이도가 높으면 높을수록 도전심이 생기고 좋은 유니크를 얻을수 있는 확률이 up 하기 때문에
계속 플레이 중입니다 ㅎㅎ
이상 제 생에 최고의 게임인 디아블로 더헬 이였습니다
(직접 찍은거입니다 두번째난이도 1층)
(직접 찍은거입니다 두번째난이도 1층유닉몹 잡는중 체력이 어마어마 하죠? ㅎㅎ)
그 유명한 부처 입니다. 이걸로 마치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