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애니메이션쪽에서 일하는 낼모래 23(..)을 바라보는 동화작가입니다.
(그러고보니 코드기어스 2기를 동화작업중인....란슬롯 그리기 좀 무섭다능..(..)

세상에는 사람도 많고 사는방식도 다양할 터인데
다들 왜 틀을 맞추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가장 안타까운건..

대학을 어디로 가냐를 떠나서..
취업을 어디로 하냐를 떠나서..

젋은 사람들이 꿈한번 제대로 도전하여 펼쳐보지 못하고
나자빠지는게 안타까울 뿐 입니다...

세상에 한번쯤 태어났으면 꿈이라는것도 있을 법 한데..
아무런 의미도 없이 그저 공부라는 틀 안에서만..
꿈조차 가질시간조차..장래희망을 재대로 정할 기회조차 대부분 가질수가 없고
뺑뺑 돌고 반복 맨날하는 현실에 너무 마음이 아플 뿐 입니다.

그놈의 수능이 뭔지..
그놈의 대학이 뭔지..
매년 학생들이 자살하는걸 접하면 정말..분합니다...

공부의 필요성..
자신에게 왜 필요한지 그 의미를 그저
색안경으로만..윗 사람들의 잣대로만 보는게 너무 안타까울 뿐..

대학..그런것도 중요하고 취업도 중요합니다.
그치만 자신에게 필요한지..
자신의 의지로 나아가고자 하는건지..
한번쯤 신중히 생각해보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노력..
노력이라는거는 남들보다 더 잘난듯이 잘해보자식의 경쟁을 띈 노력이 아닌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어서 더욱더 강하게 되기 위한걸 노력이라고 봅니다.

누군가 지나간 길에 굳이 맞출 필요는 없습니다.
같은생각으로 같은길을 걸어간다면 언제나 결과는 똑같겠지요.
만약 이 숫자가 더욱 늘어난다면 대한민국은 또다시 제자리 걸음..

제가 말하고 싶은것은 무엇을 하던 자신의 색깔을 잃지 말라는 겁니다.
그리고 그런분들이 언젠가 세월이 지나면
다른이들을 위해 훤한 길을 만들어 줄거라 생각 하구요.
저와 비슷한 생각을 가진분들이 많이 나타나 주기를 바랍니다.


아..
뭔말을 쓴건지..잠결에 참..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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