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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BBK나 기타등등의 일들로 인해 정치권이 어지러운 이때. 어떤 사람은 이명박에 대항하기 위해 정동영을 찍으라고 하고 경제대안은 이명박 뿐이라고 그를 찍으라 한다.

하지만, 왜 우리는 정작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는 것일까. 민주주의는 개인의 의사표현의 자유를 최대한 존중하는 체제로 우리 개인은 저런 '권유' 에 굳이 응하지 않아도 되는 권리를 갖고 있는 '유권자' 이자 '시민' 이다.
비록 내가 행사할 수 있는 표가 한표뿐이긴 하지만, 설사 내가 행하는 한표가 사표가 될수도 있지만 그 한표가 반드시 사표가 된다고 볼 수는 없다. 내가 찍어주는 후보가 대통령이 될지, 아니면 작은 희망을 위한 일보를 내딛는 것일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다.

지금 우리가 먹고살기 힘들다고 이명박을 찍겠다면, 그래 찍으면 되는 것이다. 5년뒤 결과는 분명히 나오게 되있으니 우리는 결과를 차분히 지켜보면 된다.
그래도 한나라당 집권하는거 보기 싫다. 정동영 찍으면 된다. 두 후보 모두 싫다. 나는 정치물 안먹은 새로운 인물 찍어 보련다 하면 문국현 찍으면 된다.

내가 당부하고 싶은말은 최소한 투표에는 참여하라는 것이다. 자신이 찍고 자신이 투표한 결과에 대해서 욕을 할 수는 있지만 투표에 참여하지도 않고서 경제가 어떠니 하는것은 정말 어리석은 짓일 뿐이다.

단순하게 귀찮다는 이유로? 단순하게 찍을 후보가 없다는 이유로? 당신이 대선에 조금만 관심을 기울여 본다면 얼마든지 정보를 찾아볼 수 있는게 요즘의 정보화 시대이다.  자! 이제 대선을 위해 당신의 한표를 행사하라! 남을 위하라고 하진 않는다. 단지 자기 자신을 위해 결정하고 투표하라!

Comment '4'
  • ?
    폭풍후야 2008.03.21 10:25
    개념없는 후보들도 사람들 앞에서는 존댓말 해주는대,

  • ?
    천공 2008.03.21 10:25
    폭풍후야// 죄송합니다. 게시판 규정에 특별하게 형식 쓰여있지는 않아서 그냥 사설 쓰는 것처럼 가볍게 쓰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수정을 가하라고 하시면 원본 유지한채로 수정하겠습니다.
  • ?
    생각하는나무 2008.03.21 10:25
    대통령 선거만 되면..진짜 한숨 나오내요. 누굴 뽑아야 할지 그런대.."우리 고향"에서
    태어났다고, 뽑아 달라는 사람은 뭔지...
  • ?
    쇼벨 2008.03.21 10:25
    그 이유는 그 지역의 발전이 좌우 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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