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mydaily.co.kr/news/read.html?newsid=200710261944421112&ext=na최고 인기 오락 프로그램 MBC ‘무한도전’의 멤버들의 MBC, KBS, SBS 등 방송 3사와 케이블 TV의 각종 오락 프로그램 MC와 고정 패널로의 진출이 본격화하고 있다.
‘무한도전’의 진행자 유재석은 SBS ‘진실게임’은 30일 방송을 끝으로 떠나지만 여전히 그는 KBS ‘해피투게더’ , MBC ‘놀러와’ 등 4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진행 숫자가 줄어도 유재석은 ‘무한도전’ 의 진행자로 현재 최고의 MC자리를 구축하고 있다. 유재석은 국내 MC중 최고의 출연료를 받을 정도로 최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무한도전’의 2인자라는 박명수는 메인 MC로 우뚝 서기시작했다. 박명수는 ‘무한도전’ 이후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동안클럽’의 MC로 전면에 나선데 이어 11월초 개편하는 ‘지피지기’와 KBS가 신설할 '두뇌왕 아인슈타인'의 메인 MC로 나설 예정이다. 그리고 유재석과 함께 KBS ‘해피투게더’의 MC겸 고정패널로 나서고 있다. 또한 11월에 개국할 예정인 경인TV OBS의 프로그램도 맡을 것으로 전해졌다. 박명수의 연예인 데뷔이후 요즘 가장 화려한 비상을 하고 있다.
정형돈 역시 신설된 케이블 MBC every1의 '키친 드림'의 MC로 전면에 나서는 것을 비롯해 ‘무한도전’출연이후 MBC‘일요일 일요일 밤에-동안클럽’의 고정패널 자리를 차지했으며 KBS ‘TV탐험 멋진친구들’의 MC, 그리고 11월부터 개편될 MBC ‘지피지기’의 MC로 확정됐다.
‘무한도전’의 출연을 계기로 가장 많이 진출한 멤버는 노홍철이다. 노홍철은 ‘무한도전’ 출연이후 MBC ‘놀러와’, KBS ‘해피선데이-1박 2일’, 그리고 ‘위기탈출 넘버원’ , MBC ‘7옥타브’에서 고정패널로 활약하고 있다.
하하 역시 ‘무한도전’의 최대의 수혜자중 한사람이다. 하하는 ‘무한도전’ 출연을 계기로 SBS ‘옛날TV’ ‘놀라운 대회 스타킹’의 고정 패널로 나설뿐만 아니라 영화, 라디오, 버라이어티쇼 프로그램에 다양하게 진출하고 있다.
‘노브레인 서바이벌’로 “두번 죽이는 거에요”라는 유행어를 낳으며 인기를 누렸던 정준하가 이 코너를 퇴진하면서 인기가 주춤했지만 ‘무한도전’의 출연으로 인기를 되찾았다. 그는 ‘무한도전’출연이 계기가 돼 인기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주연으로 나서는 영광도 누렸다. 하지만 유일하게 정준하는 ‘무한도전’ 이외의 오락 프로그램의 고정 패널이나 MC를 하지 않고 있지만 여전히 섭외 1순위로 올라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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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길 틀어도 저길틀어도 방송들마다 무한도전 맴버들이 적어도 2~3명은 보이는듯한데.
이렇게 많은 방송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이 나오다보니
다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의 특성화? 개성 ?
어쩃든 방송들이 개성이 없어지는듯한 느낌을 받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