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5일까지 2012년 상반기 공채 진행…일반 사무직 및 윈도우/모바일/웹/게임 개발자 모집
신나고 재미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Fun 경영’을 통해 즐겁고 활기찬 조직을 만들어 조직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려는 기업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알집, 알약 등으로 유명한 국내 대표 소프트웨어 기업 이스트소프트(대표이사 김장중)는 오는 30일 자회사 인원을 포함한 임직원 450명이 롯데월드로 소풍을 떠난다고 밝혔다.
전체 임직원 평균나이 30세의 젊은 기업 이스트소프트는, 자유롭고 창의적인 기업문화와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어 대학생들 사이에서 알짜 중견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분기당 1회 전사 야유회를 통해 영화 및 공연 관람, 놀이공원 방문 등의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연초 이색 시무식이나 사내 이벤트 진행, 아침/저녁 다양한 간식 제공 등 직원들이 보다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하고 있다.
또한 개발자 및 이공계 기피현상의 원인으로 지적되는 ‘도를 넘어선 야근과 박봉’도 이스트소프트에서는 쉽게 듣지 못하는 이야기다. 이스트소프트는 개발자들의 업무 능률향상과 체력관리를 위해 야근을 지양하고, 전날 늦게 퇴근한 경우 다음날 출근시간을 조정하는 지연출근제도와 휴일근무에 대한 위로휴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회사측 관계자는 “자기 계발 및 직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개발자 세미나 등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개발자 승급 시험’ 제도를 통해 개인의 능력 여하에 따라 빠른 진급과 연봉 상승이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라고 말했다.
이스트소프트는 직원들에게 쾌적한 근무환경 제공을 위해 작년 말 서초동 예술의전당 앞으로 사옥을 이전했으며, 현재 2012년 상반기 공채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채에는 이스트소프트 본사는 물론 최근 개방형 포털 zum.com 서비스를 선보인 자회사 줌인터넷도 함께 참여하며, 모집 분야는 기획, 운영, 영업을 포함한 일반 사무직과 윈도우, 모바일, 웹, 게임 등 다양한 분야의 개발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4월15일까지이며, 각 모집 직군별 자세한 요강은 이스트소프트 홈페이지(www.estsoft.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