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마스터즈(이하 판마)에서 2012년 첫 공식 리그를 힘차게 시작하였다.
그 이름은 바로 “L.O.E-League Of Episode(이하 LOE)” 리그 오브 에피소드다. 이번 리그는 제목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기존 에피소드의 카드들로만 참여가 가능하다. 즉, 지금은 쓰이지 않지만 한 때 판마의 주축이 되었던 카드들을 통해서 추억을 되살리고 다양한 전략을 재조명 하는 것이 이번 리그의 목표다.
관계자는 판마엔 수많은 전략이 존재하지만 기존 에피소드 카드를 활용한 전략도 최근 덱 운영 전략에 전혀 뒤지지 않는 재미를 지니고 있다는 점을 이번 리그를 통해 부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그 발언을 증명하듯 이번 리그 시작과 동시에 덱상점에서 이번 리그에서 사용할 수 있을 만한 특화덱들을 구성하여 판매를 시작하였다. 해당 상품은 한때 판마를 풍미하던 최고 승률의 특화덱들로 구성되어 있다. 덱 자체를 구성하여 판매하기 때문에 초보자도 고민하지 않고 쉽게 해당 전략을 사용할 수 있게 한다는 것이 목표라고 관계자는 밝혀왔다.
그뿐만 아니라 각 속성의 주춧돌로 활약을 해왔던 추억의 스페셜 유닛들을 새롭게 발매하여 리그의 보상으로 내세웠다. 해당 유닛들은 일러스트와 이름이 변경되었지만 누가 봐도 각 속성을 대표하는 추억의 유닛임을 한눈에 알 수 있게 발매되었다. 항상 신규 카드에 대한 유저들의 보유 욕구는 증명되어 왔고 해당 상품들은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야만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유저들의 뜨거운 참여가 예상된다.
대전 게임에서 이러한 리그는 가장 중요한 컨텐츠 중에 하나이다. 이번 LOE는 총 두달간 여섯 번의 리그를 통하여 매번 10명씩 최강자를 가리고 총 60명을 선발하여 최강자전을 치른다. 즉 에피소드 전략의 최강자를 뽑는 대회라고 볼 수 있다. 유저들은 에피소드 전략 운영 최강자의 타이틀을 두고 두 달간 치열한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
해당 리그 참여 등록은 홈페이지 로그인 후 LOE 홍보 페이지 혹은 리그 페이지 직접 신청해야 한다. 대전과 전략의 묘미를 최대한 살린 이번 LOE에 유저들의 많은 참여가 기다려진다.
자세한 내용은 판마 홈페이지(www.fantasymasters.co.kr)에 방문하여 알아보길 바란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