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잔인함의 대명사 포스탈3 리뷰

포스탈은 몇몇 나라에서 판매가 금지될 정도로 엄청나게 고어한 게임 입니다. 그만큼 잔인하기도 하지만 재미있는 요소도 많은게 바로 포스탈3 입니다. 일단 잔인한 게임인 만큼 일부 사람들은 거부감이 들 수 있기 때문에 일부분을 모자이크 처리했습니다.

게임 시작부분에서 튜토리얼처럼 진행하면서 수류탄을 쥐어줍니다. 왼쪽 클릭을 하면 궤적이 보이고 오른쪽 클릭을 하면 던지게 됩니다. 그리고 터지면 오른쪽 화면처럼 되는데요... 무슨 파편이 보이긴 할겁니다.

조금 잔인하긴 하지만 공격을 하면 잘린다는 부분이 왠지 막힌곳을 뚫어주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다른 게임들은 때려도 피밖에 안나오지만 포스탈3는 절단이 되거든요!

잔인하다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포스탈3에는 정말 다양한 죽일거리가 존재합니다. 고어물을 싫어하시는 분들만 아니면 재미있게 플레이하실 수 있습니다. 친구들과 같이 플레이 한다면 더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신체가 드러난 얼굴은 화상을 입어서 일그러져있기 때문에 모자이크 처리 했습니다. 

저렇게 바닥에 똥같은것이 있습니다. 저걸 흡수한다음에 발사를 할 수 있는데요. 그걸 맞은사람은 더럽기 때문에 오바이트를 하게 됩니다. 똥은 귀엽지만 오바이트는 더럽기 때문에 모자이크 처리 했습니다.

길거리에 고양이가 돌아다니는데요. 그걸 포획해서 저렇게 사람한테 던질 수 있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고양이가 사람 팔을 붙잡고 메달려있죠? 그 뒤는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팔에 달라붙으면... 팔이 떨어집니다.

그렇다면 고양이가 머리에 달라붙으면?... 말안해도 아시겠죠?

신체부위를 절단하는것도 가능하지만 저렇게 들고다닐 수도 있죠. 저걸로 때릴 수도 있구요 던지는것도 가능합니다.  

이 오소리같은 동물을 사용하면 사람을 막 할큅니다. 근데 힘이 장난아니게 쌔서.. 할퀴면... 저렇게 오른쪽 스크린샷처럼 됩니다.

이건 스크린샷이 깨진게 아니고 포스탈3에 뭔가 초록색나오는 스프레이같은게 있습니다. 그걸 흡입하면 세상이 저렇게 보이고 느려지게 보이는 효과가 있는것 같습니다. 

이게 바로 그 유명한 테이저 건인데요. 저렇게 맞추고 지지직하면 사람이 기절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기절한 사람을 붙잡아서 인질로 만들고 고기방패로 쓰는것이 가능합니다.

여기 귀여운 강아지가 있습니다. 이녀석은 왜 여기있는 걸까요? 그런데 손에 레이저 같은게 있습니다. 이걸 한번 쏴보겠습니다.

여러분 이 게임은 포스탈3 입니다. 그 다음 장면은 보여드리지 않아도 아실것이라 생각됩니다.

일단 포스탈3는 타 FPS 게임에 비해서 굉장히 잔인한 게임입니다. 하지만 그런만큼 독특한 무기가 많이 존재하기 때문에 재밌게 즐기실 수 있구요 그래픽은 그냥 보통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픽이 좋은건 아닌데 그렇게까지 나쁜편은 아닙니다. 그리고 잔인하다고 해서 데드스페이스 같이 그로테스크 하진 않구요 그냥 사람 사지가 모두 절단되는 정도가 다입니다. 괴상한 무기들이 많기 때문에 친구들과 같이 즐기신다면 웃고 떠들면서 하실 수 있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