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퍼블리셔 ‘테라코드‘와의 수출 계약 체결로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
테라코드는 2010년 설립되어 국내 온라인게임 ‘십이지천2’ 등 성공적 서비스
조만간 FGT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테스트 진행 및 빠른 서비스 전개 예정
네오액트(대표 김현민)가 개발하고 세시소프트(대표 강성욱)와 넥슨(대표 서민)에서 공동 퍼블리싱하는 실시간 전략 대전게임 <카오스온라인>이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번 <카오스온라인>의 인도네시아 서비스를 담당하게 된 테라코드(대표 김홍석)는 2010년 설립된 게임 전문 퍼블리셔로, 현지 우수 인력 및 국내 전문 인력으로 구성되어 최적의 현지화는 물론, 인도네시아 게임바우처 유통사업 분야 1위 업체인 관계사 이지로드(대표 김홍석)와 함께 현지 와르넷(PC방)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게임의 성공적인 서비스 및 안정된 운영 능력을 발휘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에는 온라인게임 ‘TS2(한국명 십이지천2)’를 성공적으로 런칭하며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테라코드는 오는 29일부터 게임쇼 IGF(Indonesia Game Festival)를 통해 <카오스온라인>을 처음 선보인 후 FGT(Focus Group Test)와 함께 본격적인 테스트를 개시할 예정으로, 상반기 내에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인도네시아 테라코드의 김홍석 대표는 “카오스온라인은 게이머들이 게임을 통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요소가 총체적으로 녹아들어있는 흥미로운 게임”이라며, “인도네시아의 게임 유저 성향이 한국 유저와 상당 부분 비슷하여 한국에서 좋은 시그널을 보여주고 있는 카오스온라인이 인도네시아 시장에서도 크게 선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세시소프트의 정상진 실장은 “기존 해외 다양한 국가와 이번 인도네시아 수출로 인해 카오스온라인을 보다 많은 지역의 유저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조만간 인도네시아 FGT를 시작으로 점차 서비스 지역을 확장해나가며 국내는 물론 카오스온라인의 글로벌 서비스 또한 반드시 성공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난 11월 오픈베타 서비스를 개시해 국내 시장에 안착한 <카오스온라인>은 작년 중국의 글로벌 게임 기업 쿤룬과 중국의 샨다를 통해 대만, 중국, 미주, 유럽 등 다양한 국가의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여 본격적인 글로벌 서비스를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