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님이랑
DVD를 빌려봤죠.
지금,만나러갑니다 봤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안봤다구했죠..
자기는 한번봤다면서 이거 보자고 하더군요
그러자고 빌렸죠...사실이때부터 찝찝했습니다
그리고 보는데
이게......이게....슬프더군요 뭐랄까 눈물샘을 강약약중간약약으로
시간차 공격을 하더군요. 쫌 행복하다싶으면 분위기 급 우울해져서
침통해있는게 안돼보이더라구요. 꾹 꾺 꾹 참았습니다.
여자친구님이 뻔히 보고있는데 거기서 커다란넘이 찔찔 짜고있으면
상대방의 눈으로 봤을때 얼마나 궁상맞게 보이겠어요...
참았죠 참았습니다. 그런데 진짜 잘 참고있었는데
고비가 딱 2번오더군요.. 뭐냐...그..........엄마가 그 회사직원여자한테 잘부탁한다고
그거 말할때랑 마지막에 떠날때. 미치는줄알았습니다. 아니 반쯤 정신줄을 놓고있었습니다
그래도 거기서 찔찔 짤순없는 노릇이잖아요
남자 가오가 있지...씽.ㅠ
그리고 진짜 이젠 놔 버렷다 싶은데 장면이 휙하고 넘어가더군요
아 다행이다 싶더라구요 식은땀이 나더군요.그리고 다 보고 나오는데
여자친구님이 킥킥 거리고 난리난거에요.
너아까 영화볼때 똥마려운 개시끼마냥 하면서 웃는데....아차 싶더라구요...
그러고 집에와서 생각해보니...눈물 끙끙참는모습도 보기좋은모습은 아니었던거 같군요...
어제 "해탈"을 경험했습니다.ㅠㅠ
DVD를 빌려봤죠.
지금,만나러갑니다 봤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안봤다구했죠..
자기는 한번봤다면서 이거 보자고 하더군요
그러자고 빌렸죠...사실이때부터 찝찝했습니다
그리고 보는데
이게......이게....슬프더군요 뭐랄까 눈물샘을 강약약중간약약으로
시간차 공격을 하더군요. 쫌 행복하다싶으면 분위기 급 우울해져서
침통해있는게 안돼보이더라구요. 꾹 꾺 꾹 참았습니다.
여자친구님이 뻔히 보고있는데 거기서 커다란넘이 찔찔 짜고있으면
상대방의 눈으로 봤을때 얼마나 궁상맞게 보이겠어요...
참았죠 참았습니다. 그런데 진짜 잘 참고있었는데
고비가 딱 2번오더군요.. 뭐냐...그..........엄마가 그 회사직원여자한테 잘부탁한다고
그거 말할때랑 마지막에 떠날때. 미치는줄알았습니다. 아니 반쯤 정신줄을 놓고있었습니다
그래도 거기서 찔찔 짤순없는 노릇이잖아요
남자 가오가 있지...씽.ㅠ
그리고 진짜 이젠 놔 버렷다 싶은데 장면이 휙하고 넘어가더군요
아 다행이다 싶더라구요 식은땀이 나더군요.그리고 다 보고 나오는데
여자친구님이 킥킥 거리고 난리난거에요.
너아까 영화볼때 똥마려운 개시끼마냥 하면서 웃는데....아차 싶더라구요...
그러고 집에와서 생각해보니...눈물 끙끙참는모습도 보기좋은모습은 아니었던거 같군요...
어제 "해탈"을 경험했습니다.ㅠㅠ
여자보다 더 지랄 발광을 떨고
슬픈거 볼떄 여자보다 더 질질짜는대
전 주변 신경안씀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