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퍼블리셔 ‘골든소프트’를 통해 태국 오픈 베타 서비스 금일부터 실시
현지 게이머들 사이에서 호의적인 인상과 긍정적 결과물 이끌어내
태국 게임쇼 2012에서 성대한 오프닝 이벤트 개최
게임개발업체 ‘㈜시리우스 엔터테인먼트(대표 황병찬)’는 1월 12일 금일, 태국의 게임 퍼블리셔 ‘골든소프트(Golden Soft, 대표 소폰)’를 통해 자사에서 개발한 체인징 MMORPG 라임 오딧세이(http://lime.toktokplay.com)의 태국 내 오픈 베타 서비스를 정식으로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지난 2009년 3월경 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이후부터 지속적인 테스트와 그에 따른 피드백을 주고 받으며 태국 게이머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현지화 작업에 힘을 기울여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시장의 파이를 본격적으로 공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이와 같은 준비 과정 아래 골든소프트 측은 지난 12월 26일부터 1월 4일까지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며 시장 진입에 대한 여부를 다각도로 검증했으며, 그 결과 현지 게이머들 사이에서 무척 흥미진진한 게임성을 갖추었고, 흥행적인 측면에서도 여러모로 긍정적인 인상을 심어줬다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이에 힘입은 개발사와 골든소프트 측은 라임 오딧세이를 대대적으로 알리기 위해 1월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태국 최대의 게임 축제인 ‘태국 게임쇼 2012(Thailand Game Show 2012)’에 게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접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단독 부스를 설치하며, 행사의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성대한 오프닝 이벤트를 개최해 태국 게이머들의 관심도를 집중시킬 계획이다.
밝고 따뜻한 느낌의 게임에 대한 시장성이 높게 형성돼 있는 국가인 만큼 게이머들의 시선 또한 무척 호의적이며, 특히 골든소프트가 태국 시장에서 전개해온 다양한 온라인 게임 서비스 경험과 노하우가 오픈 베타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진행하고 시장을 공략하는데 큰 밑바탕이 될 것으로 개발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골든소프트 소폰 대표이사는 “우리는 오랜 시간 동안 라임 오딧세이의 태국 오픈을 기다려 왔고, 최선을 다해 준비에 만전을 기했습니다. 태국 최대의 게임 축제가 곧 개최되는 현 시점이야말로 이 게임을 유저들에게 널리 알리고 선보일 좋은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태국 게이머들이 라임 오딧세이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이 게임을 통해 행복해할 것이라 자신합니다.”라고 말했다.
시리우스 엔터테인먼트 황병찬 대표이사는 “해외 서비스의 첫 스타트를 태국 시장에 전개할 수 있게 돼 무척 기쁘게 생각합니다. 클로즈 베타 테스트가 시작하기 이전부터 게임에 대한 가능성 하나만을 보고 계약을 체결해준 골든소프트의 믿음과 신뢰를 저버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라고 소감에 대해 설명하며 “오픈 베타 서비스 과정을 지켜보며 골든소프트의 운영 서비스 노하우를 엿볼 수 있는 현지화가 잘 이뤄졌다고 봅니다. 라임 오딧세이의 안정적인 서비스를 비롯해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리우스 엔터테인먼트는 금일 태국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으로 북미와 대만, 홍콩, 일본 등 계약이 체결돼 있는 나머지 국가들의 현지화 작업에 한층 박차를 가해 서비스 영역을 점진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