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액션 FPS 게임 <어나더데이> ‘아에리아 게임즈’와 계약 체결
UI 전면 개선하고 글로벌 유저 고려해 다양한 SF 컨셉의 무기와 맵 장착
1월 중 북미에서 공개서비스 돌입 후 8개 언어권으로 점차 서비스 확대
KTH(대표 서정수) ‘올스타’의 FPS(1인칭 슈팅)게임 <어나더데이(현지 서비스명: REPULSE)>가 ‘아에리아 게임즈’를 통해 유럽 및 미주 시장 공략에 나섰다.
‘올스타’는 지난 ‘지스타2011’에서 <어나더데이>의 개발사인 ‘퀸즈소프트’(대표 서준모)와 함께, ‘아에리아 게임즈’(대표 란 황, Lan Hoang)와 북미와 유럽, 남미 지역 8개 언어권(영어, 독일어, 불어, 터키어, 러시아어, 포루투갈어, 폴란드어, 스페인어)에 대한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으며, 2012년 시작과 동시에 본격적인 게임 서비스 준비에 들어갔다.
이번에 <어나더데이>의 퍼블리싱을 맡게 된 ‘아에리아 게임즈’는 유럽 및 미주 등지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대표적인 온라인 게임 퍼블리셔로, ‘샤이야’, ‘울프팀’, ‘라스트 카오스’, ‘라임 오딧세이’ 등 다양한 한국 게임들을 서비스한 경험을 바탕으로 <어나더데이>의 유럽 및 미주 시장 진출을 성공리에 이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올스타’와 ‘퀸즈소프트’는 1년 여 기간 동안 글로벌 유저들의 눈높이에 맞춰 유저 인터페이스(UI)를 전면 수정했으며, 더욱 색다른 재미를 위해 액션 시스템을 보강해 SF 컨셉의 무기와 맵을 확충했다. 또한 유럽 및 미주 유저들을 위한 신규 게임 모드인 AI 모드 및 인베이전 모드를 도입하는 등 게임 시스템을 대거 보강했다.
‘아에리아 게임즈’의 란 황 대표 이사는 “철저한 현지화를 바탕으로 더욱 완성도 높은 게임성으로 무장한 <어나더데이>를 서비스하게 돼 더없이 설레고 기대된다”며 “유저들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면서 더욱 최적의 서비스와 게임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TH 게임사업본부 홍지훈 본부장은 “<어나더데이>만의 SF적인 요소와 차별화된 액션이 글로벌 유저들에게 매력적으로 어필할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하며 “유수의 경험들을 통해 최고의 서비스 노하우를 보유하게 된 ‘아에리아 게임즈’와 함께 유저들에게 큰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어나더데이>는 지난 5일(현지시각)부터 북미 지역에서 비공개 테스트에 돌입, 16일까지 진행한다. 이후 1월 중 북미 지역에서 가장 먼저 상용화를 시작하고 8개 언어권 지역으로 차례차례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