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B : Reloaded] 경찰과 도둑, 숨막히는 추격전!

필자가 알기에는 온라이프에서도 꽤나 많은 유저들이 이 게임을 해보았으며 아직까지도 하고 있는 유저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처음 이 게임이 알려 지기 시작하며 나오는 반응들은 "GTA와 비슷한 게임이다" 라는 반응이였다.

이것이 APB를 처음 발을 내딛게 되면 보게되는 캐릭터 선택창이다.

캐릭생성 서버선택 캐릭터정보 등을 확인 할 수있다.

APB:리로디드의 스크린샷

그래픽도 좋았으며 게임도 신선한 방식으로 진행이 되는 게임이라 모든 유저들에게 많은 이목을 끌었다.

이 게임이 나오기전에는 GTA 라는 게임이 우리에게 온라인 게임으로써 다가온다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그리고 그것이 현실로 이루어 졌으며 나오게 된 게임이 바로 이 APB 온라인이다.

패키지 게임만큼의 자유도는 보장하지 못하지만 온라인게임중에서는 울티마온라인 다음으로 가는 최강의 자유도를 자랑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현재 APB를 하고 있는 한국 유저들도 상당히 많아졌으며 그로인해 아시아 서버도 생기게 되었다.

더 많은 정보를 원한다면 APB 한국 카페 대표  (http://cafe.naver.com/apbkor/ ) 이곳을 찾아가보길 바란다.

기본적으로 APB에서 첫번째로 이해 해야 할것은 아마 대결구도가 어떻게 조성되어 있냐 일 것이다.

APB에는 크리미널[깡패] VS 인포서[경찰] 라는 대결 구도이며 다른 게임으로 설명을 해보자면

천족과 마족의 대결구도가 기본적인 게임 스토리의 기반이라는 말이 되겠다.

이 두 도시는 미션지역 이라 하며 이곳에선 미션을 통해 서로 캐릭터를 성장 시킬 수있으며

돈을 벌거나 NPC의 레벨업을 할 수있다.

미션을 진행하여 끝마치게 되면 자신의 스코어와 미션 승 패 여부에 따라 보상이 달라지게 됩니다.

물론 승리를 하면 더욱 더 큰 보상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것이 파이트클럽이라 하는곳이며 이곳에서는 접속을 하자마자 자동적으로 매치가 잡힙니다.

매치 도중에 나가는것도 가능하여 입장과 퇴장이 자유롭습니다.

이곳이 파이트 클럽이며 서로 죽이고 죽는게 자유로운 곳입니다.

스트레스를 풀고싶다면 이곳에서 모든 적들을 사살 해 보세요

이곳은 소셜지역 입니다.

이곳에선 모든 커스텀마이징과 커뮤니케이션이 오가는 곳입니다.

이것을 통해서 옷을 커스텀마이징 한다던가 차를 커스텀마이징, 또는 자신의 신체를 커스텀가능합니다.

소셜에 가끔 있다보면 심심하신분들이 재밌는 일을 하며 놀기도 합니다.

이럴때는 전세계의 유저들이 단합은 정말 잘 되는 것 같습니다.

마을 내에서 일정한 키를 누르게 되면 모든 유저들에게 보이스로 말을 전할 수도 있습니다.

상당히 많은 기능과 컨텐츠를 자랑하는 APB 온라인이다.

캐릭터의 모션만 수십여가지가 넘는 모션들이 존재하며 자신의 캐릭터에게 입혀 줄수 있는 옷들만 해도

시민들의 차를 훔쳐타며, 주유소에서는 차의 수리까지 할 수있다. 그리고 도시에 들어가게 되면 

그 도시에 있는 모든 시설들이나 기구들을 제한없이 마음껏 활용하여 도심을 활보하고 다닐 수있다.

대충 그만큼의 상당한 규모의 커스텀마이징도 존재하며 기능들이 있다.

이것이 기본적인 APB의 미션지역 모습[파이넨셜]이다. 시민들이 돌아다니며 도시 중앙에는 나무도 있고 잘 꾸며져 있다.

도시도 상당히 넓은 편이며 그만큼 모든곳을 활용하여 전투를 벌일 수있다.

미션이 잡히게 되고 진행을 하다보면 나의 전적을 확인해 보고 싶게된다.

그렇다면 [Tap]키를 눌러 확인을 할 수있으며 상대의 정보를 확인 할 수있다.

또 미션의 방식은 그룹단위(최대 4명)나 개인단위로 시작을 할 수있으며 상대가 있어야 본격적인 미션이 시작된다.

오랜시간동안 매치가 잡히지 않게되면 단독 시작을 하게 되며 미션을 진행하며 상대가 잡힐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미션이 시작되면 이런 화면이 되며 오른쪽 하단의 레이더에선 빨간불과 파란불빛이 오간다.

오른쪽 상단엔 미션 진행에 대한 안내가 써있으니 읽어보자. (어려운 영어는 아니니 안심하시길)

미션의 종류는 상당히 다양하다. 몇가지만 나열해서 적어본다면

[가방탈환,CCTV파괴,상점파괴,물건훔치기,차훔치기,데스매치,점령하기]등 여러가지의 미션이 존재한다.

이렇게 공격적이며 황당한 모션들도 많이 있으니 언락을 풀어가는 재미도 있다.

마음에 들지않는 상대를 체포하고나서 이런 재미있는 모션으로 도발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또 살상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인포서의 경우에는 상대를 체포할 수도있다.

체포를 하게되면 조금 까다로운 방법으로 상대를 잡아야 한다.

그럴때 가서 [F]키를 누르게 되면 상대를 체포하게되며 체포된 적은 리스폰 시간이 늘어나게된다.

그리고 체포를 한 인포서는 두세배 가량의 높은 게임머니를 획득가능하다.

APB에서의 무기는 수많은 종류가 있으며 취향에 맞게 골라 사용 하면 된다.

무기는 NPC를 통해 구입이 가능하다. [캐쉬총을 제외한 총은 전부 기간제이다.]

이것이 NPC 목록이며 워터프론트/파이넨셜에 NPC들이 있으며 차례대로 레벨의 최대치에 달성하게되면

그 다음 NPC가 풀리게 되며 더욱 상위의 아이템을 구입 가능하게 된다.

보통 랭크가 오르게 되면 소켓이 뚫린 무기가 언락된다.

무기에 뚫린 소켓구멍이라 하면 이런것을 뜻한다.

각 무기마다 뚫려있는 소켓의 구멍이 다르며 보통 NPC의 레벨업을 통해 언락되는 무기들은

그러므로 올려야 하는것이 바로 무기랭크이며 원하는 모드를 장착 할 수있다.

모드도 NPC의 레벨업에 따라서 구입할 수 있는 단계에 한계가 있다.

무기 랭크를 올리면 뚫려 있는 소켓의 무기를 구입 할 수 있다.

또, 이것이 무엇인가 하면 전투중에 카메라가 불편 하다 싶을때에는 오른손 왼손 변경이 가능하며

무기를 장착하는 손을 변경하게 되면 카메라의 위치도 변경되며 엄폐를 했을때 

편하게 옆쪽을 바라 볼 수있는 편안함이 있다. 위치에 맞는 카메라 설정도 신속해야 살상이 쉬워진다.

만약 새로운 소식이 있다면 메일로 바로 알림이 오니 남아있는 메일이 있다면 전부 읽어보자.

이것은 통칭 쥬크박스라고도 하는 것이며 간단하게 말하면 MP3 비슷한 기능이다.

게임 안에서도 들을 수 있다.

APB의 커스텀 자유도는 많은 유저들에게도 인정을 받은 분야이다.

이곳에서는 자신이 구입한 옷의 종류를 볼 수 있으며 또 옷도 커스텀마이징이 가능하다.

옷에 문양을 새겨넣는 기능은 물론 바지를 걷어올린다던가 내려입는다던가 반지부터 팔찌까지 구입할 수 있다.

그리고 이와 다른 성형비슷한 시스템도 있다.

하지만 아쉬운건 성별 변환이 불가능 하다는 점이지만 커스텀은 당연히 최고다.

키,근육,몸무게,팔길이,다리길이,얼굴세세한곳 하나하나 까지 커스텀이 가능할정도로 대단하다.

이와같은 엄청난 자유도 덕분에 사람들은 가끔 연예인 비슷한 커스텀마이징을 만들곤 한다.

위와같이 수많은 커스텀으로 만든 모방작품들이 많으며 온라이프나 APB카페분들이나 능력자분들이 참 많다.

필자는 자기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캐릭터로 플레이 하고 있다..

커스텀하면 캐릭터의 커스텀만 존재하는것이 아니라 자신의 자동차까지 커스텀할 수 있다.

자동차의 엔진소리부터 차의 휠 범퍼 썬코팅 등 레이싱 게임에 뒤지지않는 커스텀을 자랑한다.

자신을 대표하는 심볼을 하나 만들어 차나 신체에 새겨서 다니는 것은 정말 뿌듯한 일이다.

내가 생각하는 APB의 문제점은 딱 하나. 윈도우 XP를 거의 지원하지 않는듯이 찬밥 신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 게임은 상당히 넓은 규모의 오픈월드 게임으로써 가상메모리를 엄청나게 차지하는 게임이다.

잦은 튕김이나 프레임저하가 밥먹듯이 일어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윈도우7 64비트 이상의 운영체제를 권장하며 메모리는 4G 이상이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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