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패딩 환산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는 글인듯 싶네요

저도 노스페이스 잠바(패딩은 아닙니다) 7년전에 50만에 주고 샀는데요

상당히 따뜻하고 이쁩니다 10년입을 생각으로 큰맘 먹고 구입한거라

10년 입으면 1년에 5만원쓰는거거든요 그렇게 생각하면 아깝지 않습니다

올해로 7년째 입고 있는데 앞으로 3년 더 입어야 뽕을 뽑는다는

사실 유행타서 잠깐 입고 못입을 옷 3~4벌 살돈으로 유행 안타는 좋은옷 한벌 사는게 이득이죠...

이어폰 7천~1만원짜리 사놓고 맨날 고장나서 다시 사는 울 누님이나 15만원짜리 사서 몇년 쓰는 저나 결국 지나보니 쓴돈은 비슷...

사실 노스페이스용품 자체가 -_-극악 조건 산악조건을 위해서 만든건데

한국이 얼마나 춥다고 그런걸 사입는지

그냥 옷을 한벌 더껴입으면 버틸수 있는것을 

일할때 필요한거나 자주, 오래 사용하는거면 투자좀 해도 그렇게 아깝진않지만 한때 유행으로 하기에는 일반서민층에게 쉬운돈은 아닌듯..

그래서 난 노스를 사지 않고 학창시절을 보냈지 후후

내패딩은 헤드꺼였다고!!!! 헤드!$!$

며칠전에 기사보니 요즘은 네파나 이런쪽도 많이구매한다고하긴 하던데 그래도 길에보면 노스패딩이 갑

댓글이 더 웃기고마잉 ㅋㅋ

저거보다 싸면서 두꺼운거 있죠 근데 단지 저걸 사려고 부모한테 조르거나 짜증내는 병맛새끼들때문에 까이는겁니다

아..........StrasBurg님때문에 분위기 망쳤어 ㅠㅠ

허세부릴려고 사니까 문제 뭐이런거아닌가?

같은 기능에 훨씬 싼것도 있고

같은 가격에 훨씬 좋은것도 있는데

무조건 비싸면 좋은줄 알고

연애인이 광고하면 몇십만원 더 붙어버리는 한국시장은 정말이지 무섭네요

붙어버린 돈 다 연애인한테 가는건데요...

노스뿐 아니라 대다수의 등산 브랜드가 지금 문제인듯 싶어요

그래서 전 등산객들이 추천해 주는 중소기업 제품을 입습니다

패딩은 아니고 바람막이를 입는 고등학생 입니다 ㅠㅠ 20만원 짜리

지금한 5년째 입고있는데 상당히 따뜻해요....;;

친구들 노스패딩살때 한번씩 입어보지만 상당히 따뜻합니다 ...

체육시간때 위에 걸쳐도 되구요 학교내에서 히터 틀어줘도 추위를 타는사람은 탑니다

 (제가 그래요 ;; )

꼭 중고등학생들이 유행을 따라서 패딩을 산다고 생각하지 말아줫으면 합니다 ㅠ

저같은 경우는 StrasBurg  님 의견이 맞다고 생각해요

※저는 부모님께서 먼저 사주신 겁니다 ㅎㅎ

음... 일단 저는 제가벌어 부모님 다드리고 남은거로 샀으니 뭐 ㅋㅋ 헌데 있으면 좋긴 좋더라고요 ㅋㅋㅋ;;;; 붕어빵에서 빵터짐;;

말이 10년입는다고 말하지 실제로 입어보십시요 10년입어지는지....

10년되기전에 츄리해서 입지못할겁니다 ㅋㅋㅋㅋㅋㅋ

솔직히 품질는 인정하지만  45만원만큼의 가치는 절대하지못합니다

허세들의천국 한국...

명품도 없어서 못판다지요...

아.. 진짜 오랜만에 접속하게되네요 ;;

한마디로 윗분 말씀은 40~50만원하는 저런 노스패딩보다 훨씬가격이 저렴한 패딩들 이많은데 꼭 노스 패딩사면서 부모님 등골을 휘게 만들어야 하는가? 가격면에서 몇년넘게 같은 효율로 입을수있는 옷이있는데 왜 꼭 메이커 값만 30~40만붙은 노스 패딩을 입어야하는가

이말같은데요.. 위에붙 말씀에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른다 50만원주고 10년입을수있다하셨는데 5만원주고 10년입을수있는겁니다.. 한마디로 허세죠.. 5만원주고 사느니 50만원짜리 메이커붙은노스패딩을 산다 .. 나갈때도 안쪽팔리고 좋잖아.. 이생각 하실수있습니다..

이게.. 헤서라고.. 말하는거죠..

근데.. 확실히.. 앞으로 10년 입을수있다고하더라도 40~50만원하는 옷을 덜컥 산다는게. 쉽지않죠. 그냥 보통 가정기준... 일시불 결제는 당연히 그 달에 타격이 있을것이며.. 할부를 하더라도 분명 장기간 부담되는 가격이죠.

뭐 어쨌든

유행따라 사거나 장기간 사용시 효율적이다.. 라고 생각할정도의 쉬운 가격은 아니라는겁니다.

노스패딩이 확실히 비싸지만  글에서는 개인의 자유 까지 막는것같은 느낌이드네요

아부지가 등산을 좋아하셔서 하나 사주셔서 저도 노스700하나있는데ㅎㅎ

아버지는 더비싼 코오롱스포츠꺼 입으시는;..ㄷㄷ

우리아부지는 전문산악인이라도 될기세..ㅠ

부모돈으로 저런 거 거리낌없이 사입는 놈들은 이 글을 암만 봐도 이해 못 함,,

지들이 직접 돈벌어봐야....

아니, 그래도 정신 못 차리는 놈도 있겠지요.

냅둬요. 지 인생 지가 살지,,

그런 놈 부모만 피똥싸는거죠.

자기 돈으로 사는 거라면 굳이 아무말 안하겠지만 꼭 알바도 안하고 용돈 타 쓰는 아이들이 엄마 아빠 졸라서 4~60만원 짜리 노스패딩 입는게 문제란 거죠.

그냥 애덜보고 정신 차리라고 올린글인데 너무 열폭하시는분이 ;;

싸우지마요

20대 중반이나 저같은 30대는 도저히 이해불가 -_-;;;;

전 주로 옷사입는 게 유니클로인데...

청바지 8벌 , 히트택 7벌 , 점퍼종류 4벌 다 합쳐봐야 45만원 택도 암됨;;

StrasBurg 님은 비싸면 비싼만큼 오래입을수있다는 뜻으로 댓글을 쓰신거같은데...

5만원밑에것들도 몇년이상 입을수있어요..

비싸다고 무조건 좋은게 아니에요 솔직히 노스패딩이나 바막같은거 따뜻하긴하지만

그렇다고 싼옷들이 따뜻하지않다는것도 아니죠.

그리고 요즘애들이 유행을많이따라가고 노스옷안입으면 놀림당하고 그래서 산다는애들도많은데

저도 집이 가난해서 츄리닝바지하나없는데 카파같은거대신

아식스에서 3만원짜리 싸게 주고 개성넘치는디자인샀는데

저따라 아식스바지산애들이 6명이나되네요.

자신이 유행신드롬을 일으키는것도 나쁘지않죠 ㅋㅋ

 한국은 국토의 70%가 산지이기 때문에 노스페이스가 잘팔림...???

야간에 외각근무 나갈때 패딩이 얼마나 그립던지....

사실 누가 노스 입건말건 까말 루이비통도 잘팔리는데, 뭐... 살사람 사는거죠뭐..

아웃도어 용품들 거품 엄청 심하다고 들었습니다.

이슈가 안 되어서 그렇지 기사도 꽤 나왔었는데

첨에 가격 높게 부풀린 다음에 나중엔 아울렛 같은 데서 수십프로 할인 하는 루트가 있다네요.

그래도 남는다네요. 원가는 낮은데 판매가격은 엄청 부풀려놨으니.

허세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몇만원짜리도 품질 좋은 게 많은데 단지 브랜드가 약할 뿐.

수십만원짜리 한벌가지고 입고 다닐 것 아니면 효율로 보자면 꽝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솔직히 자기가 입고 싶으면 입는거고 안입을꺼면 안입는거 아닙니까..-_-?

자기 자신도 비싼가격인줄 알면서 돈 모아서 사서 입는건데

이건 좀..

왜 옷을 저렇게 사입는거지

전그냥 여름옷 두벌 겨울옷 두벌....

흰티만 한 10개 있는듯

솔직히... 근데 청소년기에는 좀 그런게 있지요..유행따라가고싶은.... 뭔가 자기 안 입으면

뒤쳐지는 것 같은....매우 비싸고 자기돈으로 사는게 아니게 때문에 바람직한 현상은 아니지만

청소년기를 거쳐본 사람으로써 이해는 갑니다...

10년 정도 입으신다면 상당히 대단하시네..;;ㅋㅋ뭐 저도 비싼거 살땐 오래 두고 사용할 목

적으로 사긴하는데..저놈의 노스페이스 같은 건 꼴 보기가 싫더군요~뭐 다른 브랜드보다 엄

청 따뜻하다해도 꼴 보기 싫은 이유가 동네 침찍찍 뱉는 양아치새끼들이 개나 소나 노상 저

지랄 하고 다니는 꼬락서니가 보기 싫어서 더 까이는거 같네요 노스페이스~물론 모범적인

학생이 입으면 노력하는 학생이니 부모님이 사주셨겠구나하는 생각이 더 들겠지만 양아치

새끼들이 입고 다니면 죄다 병맛같아 보이는..ㅋㅋㅋ

필요없다고 생난리 친 자식한테 사주시는 부모님도 있네요..

이유를 들어본즉 애들한테 따돌려 질까봐.. 하이곸 ㅋㅋㅋㅋ

주위에 그런 친구들 둔적 없는데도 정말......

. 정말 필요없다고 노래를 불렀건만, 사주시고,,,,  자식의견좀 존중해줬으면 좋겠습니다..ㅡ.ㅡ

재미를 위한 글인대 ...

뭐지;;

근데 이글은 형편안되도 비싼옷 사달라고 부모님께 폐끼치는 아이들 까는 글이지... 그 옷 사입는 분들 까는 글은 아니지 않나요? 

비싸더라도 그 브랜드가 마음에 들고 추위많이 타서 두꺼운 옷이 필요하거나 하는 요건과 자신이 충분히 능력만 있다면 충분히 사서 입을수 있지 않나요??

자기가 노력해서 번돈도 아닌데 부모님 사정 뻔히 알면서 손내미는건 게시물 처럼 정말 개같이 개념없는거란걸 알겠는데.. 

그냥 그 옷 입을만 하지 않아요? 했다는 이유로 이렇게 글 달리는건 좀 무섭네요.

성인이 자기돈 주고 자기가 좋아서 자기가 사입고 자기 멋으로 살겠다는데 그것까지 까는건 좀 아닌거 같아요..

ps. 저희 아버지께서 체구가 작으시고 추위를 많이 타시는데 취미가 등산이시라 이 브랜드 접한뒤로는 매번 이 브랜드만 사입으시고 생일선물도 이걸로만 사오라고 하셔서 매번 이 브랜드 옷으로 선물 드리거든요.. 비난글 보니까 좀 마음이 그래서 적었네요..

역시 호전적이고 전투적인 우리 온프분들... 둥글게 둥글게 삽시다. 죽자 살자 니 의견이 맞네 내 의견이 맞네 물고 늘어지면 서로 결국 똑같은 거에요. 가만보면 결국 모든 의견들이 다 맞는 말입니다. 허허 

난 푸부패딩을 입지..

몰랏는데 푸부패딩도 비쌋네 ㅠㅠ 빡침 괜히사따

난 내돈주고도 비싸서 저딴거 안입음

세일하는거 잘 찾아보면 1/10만한 가격으로 좋은거 장만가능

글구 추위잘타는 사람은 아무리 껴입어도 아무리 따뜻한거 입어도 추위는 탑니다.

전 아무거나 따뜻한거면 다좋아요

아버지가 몇일전에 전화하셔서 파카하나 사줄까? 하셔서 가격 들으면 놀래실까봐 그냥 있는거 입으면 된다고 했는데, 파카 3~4십이면 하나 사자나? 이러셔서 우리집이 좀 사는구나 느꼈음...

그래도 그냥 있는거 입겠다고 했는데, 외삼촌 돌아가셔서 정장입고 고향 내려갔더니 아빠가 지르셨음...아무래도 당신꺼 사시려다 혼자사기 맘에 걸려서 전화하신듯ㅋ

대학 졸업하니 패딩입고 다니기 내가 쪽팔려서 패딩을 못입음...ㅋ

작년에 아버지 구찌 바바리코트 가죽으로 된거 120에 사드렸는데 허리끈 잃어버리면 가면새로 주고, 난로에 불빵자국 난거도 가져가니 최대한 티 안나게 매꿔주고 그러던데, 저런건 존내 비싸기만하고 에이에스도 안되서 살맘이 안생김...

죶중고딩이나 목매지 좀만 나이들면 입으면 손해라는거 다 알텐데...

제 사촌 동생 녀석도 노스 바람막이에 패딩까지 기어코 입고 다닙니다 ㅋㅋ

이제 내년에 고3 올라가는 녀석인데

그거 보고, '너희 학교에 10명 중, 한 7명은 똑같은거 입냐?' 라고 물어보면

말로는 아니라고 하지만, 지 스스로도 웃긴지 연신 수줍은 웃을을 자아내죠

그러면서 '똑같은거 안 챙피하냐?' 라고 물어보면, 하는 말이

'똑같아서 쪽팔린거 보다, 안입고 다니면 그게 더 쪽팔리다' 라고 말합니다

무슨 의미인지 살짝쿵 생각 해보면, 남들 다 입는 노스패딩이 유행이니 못 쫓아 가면 챙피하다는 거겠죠

등산 좋아하는 분들이 노스 제품을 왜 꺼리게 되었는지...참 안타까울 뿐...ㅎㅎ

4만원짜리 패딩을 3년넘게 입는 나는 뭐지..

어디서 감히 중고생들이 노스패딩을 입어

나 때 교복위에 걸치는것은 체육복 밖에 없었어

체육시간에 옷 갈아 입기 싫어서 와이셔츠에 그냥 막 껴 입었지

메이커는 바로 짝퉁이였지 PUMA를 PAMA로 바꾸고 그림까지 그렷지 

건방지게 입을거 다 입고 살거 다 사면

소는 누가 키울꺼야? 소는 ~~

소에게도 노스패딩을 주라 말이야

소와 개가 입는게

개나소나야 !! 개나소나 !!

점퍼 하나에 40만원 주고 산다니 ;;

폐지 줍는 할머니 할아부지들이 한달 줍고 다녀도 50남짓이랍니다;;

부모님 등골 휘는지 모르고 졸라대는 중고딩들 나중에 나이 먹으면

땅을치며 후회 하겠죠 ㅎㅎ 니들이 돈벌어봐라 그패딩은 일주일

노가다뗘야 살수있는 옷이여

노페 45만원주고 살빠에 

그 돈으로 내차 기름값을 하겄다...

이쁘지도 않은 노페 패딩...아님 차라리 신발을 사지...

겨울에 똑같은코트만 3년입으니까

부모님이 어디서 파카사오셔서 아직까지 입고있는

이 댓글에서 분쟁이 일어난 이유는 브랜드옷이 비싸다 안비싸다의 문제가 아니네요.

공격적인 댓글이 문제입니다.

위에 써있듯이 무심코 남긴 댓글이 타인에겐 큰 상처가 될 수 있다는 말은 글쓴이를 직접적으로 공격하는글이 아니더라도 배려하는 마음이 없었기 때문에 글을 보던 다른분들의 기분을 상하게 만든것 같네요.

우선 보면 독한님은 웃긴게시판에 글을 많이 올리면서 인지도도 좀있고 유머감각도 있고하셔서 어느정도 온프인들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는걸로 보입니다.

지금 글을 보니 글하나하나가 위에 중고딩을 향한 글이라고 알리는 듯한 글입니다.

근데 그 댓글에 글쓴이의 의도를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자신이 입는 패딩이 비하당하자 자신이 비하당하는 것으로 착각하여 이성을 어느정도 잃으시고 남긴 댓글이 문제입니다.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는 글인것 같네요" 이 한문장이 없이 저는 10년간 입었습니다. 정도의 글로 돈값은 한다 라는 느낌이었다면 이정도로 논란이 되진 않았을거라고 보는데요.

댓글을 달때는 글쓴이의 글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고 파악한다하더라도 배려하는 마음으로 마음을 가라앉히고 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항상 눈팅만하다가 이런 논쟁을 보고 기분이 조금 안좋아진 눈팅온프인이었습니다.

이제 노스패딩 입으면 고딩이나 산악인이나 다 깔기세

ㅋㅋㅋㅋ무슨 그냥 웃자고 한 소리가 싸움이 되고 ㅋㅋ참 지랄맞다잉

StrasBurg 가 중고딩이라면 이 상황이 이해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