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까지마라 필요의 악이다.
이런 글을 봤다.
오늘날 오토마우스로 일컬어지는 [자동사냥] 프로그램,매크로의 시작은
극악의 확률로 유저의 피를 말리는 제작사의 그 행태에서 기인하였다고 본다.
극악의 드랍률 , 성공률 , 조우률 이 3박자로 인해서 유저들은
오늘도 열렙을 자신은 삶의 전선에서 , 컴퓨터는 렙업과 득템의 전선에서
싸우고 있다.
게임내의 컨텐츠의 고갈이 두려운 게임사에서 위 폐인유저들을 위해
내어놓은 미봉책이 다시 게임 업게를 죽이는 양날의 검이 되어 돌아온것이다.
다시 말해 오토는 양날의 검이다.
1. 게임상의 컨텐츠를 소모시킨다.
2. 게임의 컨텐츠를 이용하기 위한 필요요구 시간이 다시금 증가한다.
(오토를 가만한 패치로 인해)
3. 오토를 그만둘수 없게된다.
일명 말하는 노가다<- 라 일컷는 것들의 탈피를 위해 쓰는 오토는 다시 유저에게도
패치<- 라는 형식으로 혹은 극악확률 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뒤통수는 친다.
이제 서버에서 왠만하게 쓸만한 아이템들은 다 1자리 혹은 그 이하의 숫자의 드랍률을 보인다.
그럼 언제까지 이 오토로 인한 유저vs유저 ,
게임사vs유저의 전쟁을 계속할것인가는 여러분의 선택에 달려있다.
굳이 본 글에서 '오토의 비도덕성' 에 관해서 논하고 싶지 않다.
하지만 어차피 이 오토와의 분쟁에서 지치게 되는것은 결국 게임사가 아닌.
오토를 쓰는유저 , 그리고 오토를 쓰지 않는 유저 양자간의 대립일것이다.
'당신께서 지금 잠시 오토라는 갓길로 신나는 주행을 즐기고 있지만 언젠가
그 갓길이 모든 유저에게 공유되는 순간이 바로 오토의 노예가 되는 길"이라고 말하고 싶다.
'당신은 정녕 게임을 '즐기고' 있는지 생각해보자.
특히 유저간들의 대립이라 맞는말이져
오토 좋다,나쁘다 고 말하시는분들
자기생각을 써놓으신거같은데.오토하다걸리면 강경대응하는 게임사가
얼마나됄까여..
오토왜돌리세요가 아니라 오토돌리는데 왜가만놔두냐가문제죠.불법인데.
게임사가 강력히 조치하면 오토하는사람들 줄어들수밖에없지않을가여.
오토도유저가만든거고 현질도 유저가만든거고,다들아시면서
근본대책은 유저가아닌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