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히 오랜만에 스카이림을 플레이 해보았습니다.
일단 들어가서 동굴 몇개좀 돌아보려고 동굴에 들어갔습니다.
들어가보니 떡 하니 보이는 천장에 매달린 철창...
여긴 뭐하는곳일까요?
물론 더 안쪽으로 들어가봤습니다.
아니.. 안에 뱀파이어가..
너무 급박에서 찍진 못했지만 위에 나침반에 빨간동그라미 여러개 보이죠?
뱀파이어랑 스켈레톤 여러마리가 동시에 달려들었습니다...
....
죽음 ㅋㅋㅋ
뱀파이어 이놈이 몸빵도 좀 되더군요 스켈레톤이랑 다굴맞아서 죽었습니다..
두번째 시도에 이번에는 달려들기 전에 드레모라를 먼저 소환해놓고 싸워서 이겼습니다.
생귄 로즈를 사용해서 소환한 드레모라이기 때문에 소울잼이 소모되긴 하지만 저에겐 The Black Star가 있기 때문에
마구마구 사용중입니다.
조금 더 들어가보니 마스터 뱀파이어가 나옵니다.
이놈은 1마리밖에 안나와서 드레모라를 소환해서 다굴쳐서 쉽게 이겼습니다.
가진건 별로 없더군요;
오크리쉬 한손검인데 스테미나 흡수가 달려있습니다.
투핸드인 저는 별로필요 없는무기..
오우.. 옆에 책상엔 블랙 소울잼이 있군요
이건 마음에 드네요 The Black Star를 다쓰고 주위에 인간이 없는데 소울잼이 필요할때 쓰면 딱좋은..
주위를 둘러보니 피묻은 인간뼈가 있습니다.
역시 뱀파이어라 인간을 먹나보군요
피 뿐만 아니라 살점까지 먹는듯 합니다.
이미 식사를 마친듯 하네요.
뱀파이어들이 있던 동굴 안 입니다.
굉장히 좁았습니다. 보이는게 전부라 생각하시면 될것같습니다.
이 넓은곳이랑 아까 마스터 뱀파이어가 있던 좁은 방 하나가 끝이였습니다.
밖에 나가보니 바로앞에 아까는 보이지않던 수레랑 음식이 담긴 포대가 보이는군요
이것만 남아있는걸 보니 아마 이 수레를 끌던 인간은 뱀파이어한테 잡아먹혔나 봅니다.
이번엔 여기로 가볼까요...
뱀파이어가 있던 동굴에서 얼마 떨어져 있지 않은 동굴입니다.
들어가니 밴디트 들이 저를 반겨주네요
워해머로 쓱싹쓱싹 해줍시다.
저의 충직한 드레모라 입니다.
굉장히 강하고 쓸모있는 놈입니다.
중간에 폭포같은게 보입니다.
저 폭포너머로 적과 조우해서 전투했었는데 아쉽게도 스샷은 남아있지 않네요.
제가 오른손에 들고있는 생귄 로즈로 드레모라를 소환하려는 장면 입니다.
폭포 너머 입니다.
동굴안에 폭포가 있네요.
다른각도의 스크린샷.
스샷은 이상하게 찍혔는데 밴디트 치프가 있었습니다.
아까 폭포에서 스샷찍으면서 놀고있었는데
소환해놨던 드레모라랑 싸우고있었네요
이미 드레모라랑 싸워서 만신창이가 된 치프를 피가 50%나 빠지면서 힘겹게 잡았습니다..
그리고 안에 상자가 있는데 에보니 쉴드가 있네요
아쉽게도 저는 투핸드라 방패를 쓰지않아서..
일단 소장용으로 가져갔습니다.
그냥 간단히 두개의 던전을 돌아봤는데요
그닥 좋은아이템은 없는거같습니다.
좋은 아이템을 얻으려면 아마도 퀘스트를 해야할것 같네요..
물론 스미싱을 하면 더욱 좋은 아이템을 얻을 수 있긴하지만
스미싱 아이템들의 사기적인 능력치를 보고 난 후 별로 하고싶지가 않아졌습니다 ㅋㅋ
아이템 줍는 재미를 느끼실려면 스미싱은 안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