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포스2’ 서비스 이후 첫 한국 콘텐츠 업데이트 예고
서울 도심의 고층 빌딩 배경, 탈취 미션 맵 ‘스카이라인’
신규 개인전 모드, 소형 기관총, PC방 혜택 등 추가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가 개발한 총싸움(FPS) 게임 「스페셜포스2」에 이달 24일 적용될 ‘한국 업데이트’ 내용을 오늘(18일) 먼저 공개했다.
그 동안 외국 배경의 맵과 특수부대, 무기 등을 선보여온 「스페셜포스2」는 ‘한국 업데이트’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이달 24일부터 12월까지 한국 소재의 콘텐츠를 총 3차에 걸쳐 업데이트 한다.
우선 오늘 공개된 한국 콘텐츠는 서울 도심의 고층 빌딩을 배경으로, 연구 자료가 담긴 가방을 들고 헬기 착륙장으로 이동하거나 이를 저지하는 팀이 승리하는 새로운 탈취 미션 맵 ‘스카이라인(Sky Line)’이다.
또, 새롭게 도입될 ‘개인전 모드’에서는 팀 구분 없이 자신을 제외한 모든 이용자를 상대로 포인트를 획득하고, 목표 점수에 먼저 도달하면 승리하는 방식의 박진감 넘치는 대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신규 무기 M249 SPW는 M249의 변종으로, 옵션 부착을 위한 레일이 장착되어 있지만 무게를 낮추고 기동성을 살려 특수전에 적합하도록 개조한 소형 기관총이다.
넷마블의 지종민 본부장은 “한국 콘텐츠를 기다려온 많은 이용자들의 갈증을 해소하고 기대감을 높이기 위해 업데이트 일정과 내용을 미리 공개했다”며,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첫 ‘한국 업데이트’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스페셜포스2」 가맹 PC방에서 접속하는 이용자들에게는 PC방 전용 주무기와 특수무기가 지급되고, 장비 아이템 구매시 10% 할인 등의 혜택이 적용될 예정이다.
「스페셜포스2」와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sf2.netmarble.net)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온라이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