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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상황이좋냐하면요..

전글보시면 그때상황대략 짐작가실겁니다.

밤에아버지랑 어머니가 대화하셨다고하더군요.

근대 제성적이이번에 3점내려갔습니다..

75→72

솔직히 이점수로 컴퓨터사달라고하는것은

죶도안되는겁니다.

제가인정하죠.

근대 이번에 편지를쓸겁니다.

내용은 대략이렇게 짐작하고있습니다.

"아빠 제가 점수내려갔는데요..
우선 컴퓨터는 사주시는대신 !!!!!
하루에 1시간 아니 5분이든간에 예습 복습은 철저히
할게요 꼭 약속지킬게요
그리고 학원은 안다니겠습니다(다닌다고난리를피웠었죠)
"

대충이렇게 잡고있습니다.
저희아버지어머니둘다 예습,복습을 강조하고계시는
분이십니다.
정말 저도 약속지키고 복습예습 철저히해볼겁니다.
그리고 전글리플에 욕만올라올줄알았습니다.
근대 재심정을
이해하시는분들이 많더군요.
리플다아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추가=편지내용도 어떻게 감동적으로 쓸수있을지
     수정해주셔도 괞찬습니다^^
Comment '15'
  • ?
    조회수샹큼맨 2005.07.15 17:59
    부모님이 어떤분이신지는 잘모르겠내요 하지만 편지내용은 대략

    엄마. 아빠(어머니.아버지)
    제가 공부를 열심히하였지만(하려고했지만) 그개 말대로 쉽게 점수가 안나왔습니다 //
    저도 이제 성적을 올리기위해서 예습.복습을 날마다 꾸준히 할겁니다.
    이렇게 집에서 예습.복습을 하면 학원도 안다녀도 될껍니다.
    제머리가 나빠도 공부를 못할정도는 아니거든요 ㅎ
    예습복습 잘할태니까 !!
    컴퓨터좀 사주세요 ㅜ
    게임많이안할깨요(생략가능)
  • ?
    아돌 2005.07.15 18:06
    그냥 솔직하게 쓰셔야죠뭐-_-..

    강인한(?) 의지가 보이도록 -_-;
  • ?
    달빛소년 2005.07.15 18:29
    리플안달려다가 답니다
    정말 제눈에는 퓨어님 한심해보이는군요
    뭐 비행기 실컷 태우다가 갑자기 그러는건 이해를 합니다만
    아버지께서도 사주고 싶겠지요 당연히
    원래 부모님들 마음이 내자식들한테는 뭘줘도 아깝지 않습니다
    근데 부모님께서 컴퓨터를 안사주신다고 그렇게 미워하면 안되죠
    나중에 퓨어님이 부모입장에 서서 자식들이 뭘 사달라고했을때
    못사주는 마음 엄청나게 아픕니다 안그래도 요즘 불황인데 말이죠
    컴퓨터를 사는건 한번더 생각을 해보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
  • ?
    assww 2005.07.15 18:31
    저라면...정말 사고싶다면 -_-

    알바를 해서라도 삽니다...

    음 -_- 뭐 알바 하시는거 부모님이 말리시거나 하면 뭐 어쩔수없고...

    그러지 않는 이상은 한번..알바 해보시는것도-_-...;;

    그것도 그렇고..

    게임하나 맘 잡으면 사양 그런거 별로 신경안쓰게됩니다...;;

    그게임만 잘돌아가면 장땡이니...-_-;;
  • ?
    퓨어마인드♬ 2005.07.15 20:52
    달빛님 아닙니다

    전 커서 자식을 두면 저처럼되게 놔두지않을겁니다

    제가한번겪었으니 그것으로도 충분합니다..

    전 돈을 긁어모아서라도 큰 집에서살구

    담배도 피지않으며

    자식들 원하는거 다들어줄겁니다

    꼭 꼭 ....

    한번겪었으니 충분합니다 ..

  • ?
    겜광 2005.07.16 08:30
    철없는 소리하시네요...

    글들을 보니 대략 어리신분 같은데요...

    아직 세상물정 모르시네요...

    밖에 나가 돈도 벌어보고 등록금도 자기 손으로 벌어보고

    그번돈 바르게 쓸줄도 알아야하고 ...

    제가볼땐 철없기 그지없으시네요...

    제 어릴때가 생각이 납니다 ㅎㅎ

    저도 가난한 지라 부모님이 하고싶은거 다 못해주시고 하셔서..

    땡깡 많이 부렸었죠...

    커서 자식들 해달라는거 다 해주신다 하셨는데.. 후후..;;

    아마 커서 님 자식들이 해달라는거 보면 정말 터무니 없고

    쓰잘떄기 없는 것들 해달라고 하는 경우가 많을 꺼에요...

    이건 격어보기 전에 모르는 것들입니다...

    뭐 물론 제가 나이 많이 먹어서 격어보아서

    안다는건 아니지만...

    직접 등록금 번다고 방학동안 풀로 아르바이트 해보고

    그렇게 지내보니 조금이나마 부모님 심정 이해가가며

    후회 하게 되네요...

    부디 철없는 행동 하지마세요...

  • ?
    순뎅이 2005.07.16 11:57
    자기분수에 맞게살아야지 돈을긁어모아서라도 큰집에산다구여??

    돈을 얼마나 긁어모으면 큰집에 살수있을까여??

    30평이상짜리 집마련도어려운데

    돈이얼마나 많아야 큰집을사고 자식들 해주라는거 다해줄수있을까여??

    지금점수 72점으론 무리라고생각하는데

    담배안핀다면서 피는사람 많이봤음

  • ?
    홍차왕자 2005.07.16 13:30
    헐 세금 내기도 벅찬데 ... 난 아이들 두게 된다면 돈관리 하는 법 부터 해서 돈을 얼마나 벌기 힘든지 뼈에 새기게 해줄 겁니다.
  • ?
    아돌 2005.07.16 17:36
    본인은 어렷을때 그 뭐더라 커다란 변신 로봇 그런거 있잖수 -_-;;;

    그런거 한번도 사본적이 없다는...

    장난감 사주셔봣자...

    그 레고 같은거나 -_-;;;

    책은 사주세요 하면 만화책 소설책 관계없이 잘 사주셧는데...

    (요즘엔 만화책 너무봐서 안사주심 대신 소설만 줄기차게...-_-;)
  • ?
    좀비 2005.07.16 18:03
    음....다듣고보니...

    다른말들이야 머 그렇다고 쳐도...

    담배라는말을 꼭 써야햇는지...

    저도 곧 군대가는처지라서 어떻게 될지는모르겠습니다만
    (아직까지 담배펴본적은없음)

    글들을보아하니 아직 나이가 많지도 않는거같은데

    지금말해봤자 별소용이없습니다

    자기가 돈을벌게되고 하다보면 스트레스가 엄청쌓이게됩니다,.

    그럴때 담배피는사람보면 이해가갈정도죠..

    진짜 스트레스받을때 담배피고싶을때도 있더라구요..

    제가 담배자체를 싫어해서 피지는않지만,...

    쨋든간에 요즘 불황인데 컴퓨터 사달라고하는건

    나좀 때려주쇼라는것과 같다고 볼수도있네요..
  • ?
    영원 2005.07.17 21:06
    돈버는게 퓨어님 말처럼 쉬운가요..

    돈을 우습게 보시나본데..

    우리나라에 밥한 끼도 제대로 못먹고 사는 사람들이 몇백만입니다..

  • ?
    중복도되냐 2005.07.18 01:35
    머리 나쁜쪽으로 잘 굴리면 돈 많이 번데요. 종교를 가지시는게 어때요? 목사, 스님, 무속인 등등... 님두 강남에 아파트 몇 채 살수 있을듯...
  • ?
    달빛소년 2005.07.18 19:51
    음...몇일있다가 다시 봤는데 이분참...

    돈이 없으면 주제에 맞게 살아야지요

    퓨어마인드님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꼭 읽어보셔야 겠군요

    주제에 안맞게 살다간 쫄딱 망하는 지름길입니다

    꼭 읽어보세요 ^^
  • ?
    마스카레이드 2005.07.18 21:42
    글쓴분, 지금 사실상 부모님이 성공해서 아주 잘사는분 아니시면

    어떤 부모님이든 어렵습니다. 네, 그래요, 사실입니다.

    그렇게 죄송스러우면 더욱 열심히 공부하세요.

    저도 중학교때는 '꼴통' 이었습니다. 그런제가.............

    아버지 일하시는 가게에 나가서 일하시는 모습을 봤습니다.

    정말 눈물밖에 안나오더라구요.. 그렇게 힘드시게 일하시는줄은

    몰랐습니다. 그러시면서 집에오실때면 항상 웃으시면서 들어오십니다.

    정말, 그렇게 컴퓨터가 가지고 싶으시다면.

    아르바이트 하십시오, 그리고 늦기전에 효도 하십시오.
  • ?
    오키타소오시 2005.07.20 00:02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 이책.. 제목만 보고 순간
    울컥! 햇엇는데.. 읽어 보지는 않앗지만..
    그냥... 막 슬프고.. 눈물이 고엿다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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