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입니다.
온프 잠수회원으로써 근 2005년인가 2004년인가 부터
눈팅족이였네요ㅎ
그때부터 아마 온프활동하고 또 시즌바뀌면서
로그인포인트라도 연계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군요~
저만큼 오래된 눈팅족이있을라나 하하;ㅋㅋㅋ
머여튼, 공익으로써는 산업체가 좋은거같아서
이번에 면접좋게 붙어서 낼부터 일을 하게됬네요..
뭐 군대가는사람들 만큼은 아니겠지만
너무 마음이 답답하네요~
아무래도 혼자 동떨어진곳에서 생활할라하니 마음이 답답한가 봅니다.
무엇보다 혼자남게될 2년동안 사귄 여자친구가 걱정이네요 ㄱ-
어제도 하루쟁일 울어서; 눈이 다부었더군요
제앞에서는 뭐.. 안운다고 온갖 강한척 하드니만..
마음이 아프네영~
저잘때 아침까지 울었던모양입니다 에효 ;ㅠㅠ
저흰 다른커플과 다르게 ;
같이살기도했구
365일 1년이라면 360일을 맨날 봤거든요 ㅎㅎ;
그때문인지 몰라도 더욱 마음이 무거워요 ㅠㅠ
그리고
동떨어진곳에서 혼자 기숙사생활하면서
잘지낼지 걱정입니다. ^^;
워낙 지방인지라
차도 하루에 6개밖에 안다니고
편의점갈라면 차타고 20분거릴 가야되네요ㅎㅎ
그냥 뭐 미친듯이 돈만 모을거 같습니다.
그동안 즐겼던 던파도 컴퓨터 살때까진 접어야되겠군요 ㅠㅠ
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뭐 다행히 어제 무기들 다 지르고 압타 다팔아서 항아리질 할라던거
어떤분이 중복으로 올린 항아리의 비극 글을 보고 -ㅅ-;;;;;;;;
접었습니다ㅋㅋ 그분께 감사하군요~
뭐 주절주절 신세타령만하는거 같네요 ㅠㅠ
현역분들께는 죄송합니다~ 별것도 아닌거가지고
힘드러하는거 같군요 ㅎㅎ
여튼 모두 잘지내십쇼 +_+
꿀릴거 하나없으니 생활잘하세요
공돌이 생활 해본결과 할짓못되지만
같이 일하는 사람만 좋으면 견딜수잇습니다 ㅎ
아무리 일이 편해도 같이 일하는사람이 x같으면 못견디고
아무리 일이 힘들어도 같이 일하는사람들과 정을 쌓고 친해지면 그만두기 쉽지않죠
일단 사람들과 잘지네세요 ㅎ
가끔 이런 사례가잇긴한데
그회사 정직원들이 특례병들을 개보듯 군대가기 싫어서 온놈들이라 생각하는 분들도계시는데
잘견디시기 바랍니다 돈헛되게 쓰지마시고 차곡차곡모아 2년뒤 목돈마련해서 차한대 사시기 바랍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