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답변 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
제가 또 궁금한게 있어서그러는데요
제가 이상한건지가 궁금하군요
제가 고3수험생인데 인문계를 다닙니다 그리고 수능준비도 하구있구요
내신이 그닥좋지는않기때문에 정시로 갈려고하는데요
1학년때 공부를 좀 잘했으나 2, 3학년 들어와서 좀 많이 놀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맘잡기가 무척 힘드기도 했으나 몇달만버티면 된다는생각으로
이악물고 버티고있습니다 (고3 들어오면서 맘먹은거임)
그래서 쉬는 시간에도 틈틈히 공부를 하곤 하는데요
이상하게도 제가 점점 소심해져가는거같습니다
한때는 1학년때 체육부장도하면서 저희반을 축구 우승반으로만들기도하고
2학년때는 반을 나누면서 남녀혼반이되어 여자들하고도 잘어울렸는데
친구들도 남들에게 꿀리지않을만큼 많았으나
3학년 들어와서 공부만하다보니 소외되는 느낌을 지울수가없네요
비록 같이 밥먹는 친구나 점심시간때 몇몇 노는 친구들이 있긴하나
쉬는시간하고 점심시간때도 공부를 하니 저도 당연 따라한답시고 공부를하긴하는데
사실 제가 수학같은건 아예 못합니다 근데 그 수학시간에 발표를 너무나 자주시키기
때문에 제가 거의 대답못하는건 일상이라 할수있죠 그렇기때문에 애들눈에는
공부를 못하는 아이로 비춰져있을겁니다.. 그런 제가 공부를 한다고 애들이 같잖게
보는건지도 생각하게되구요 사실 수학만빼면 다른과목은 그리 바닥도는성적도아니라..
근데 이과다보니 주로 수학에의해서 애들 공부를 판가름하게되죠 수학은 거의 지금
포기상태나 다름이 없구요.. 제가 걱정되는건 저하고 안어울리는짓(공부)를 한다고
애들이 이상하게 볼까봐 걱정이됩니다...
사실 지금이맘때쯤이면 어느 인문계나 수능준비한다고 바쁠때인데 지금 저희학교
같은경우는 수능끝난거같이 개판을 치고있습니다 공부잘하는애들(앨리트)도 샘들이
수업시간에 원서쓴답시고 밖에나가면 떠들고 노는데 전문대갈애들은 말할것도없지요
제생각은 그냥 보통 수험생같이 고3으로써 하는 공부만 하는거같은데
주위애들이 약간 이상하게 보는것같습니다
본래이미지가 원래 노는이미지였기때문에 갑자기 탈바꿈하여서 당황해서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제가 생각하기애는 예전에 말도 많고 활발했으나 고3들어와 공부한다고
말을 좀 많이 줄였거든요... 잡소리도 그리안하게되고... 그거때문인지 애들이 좀 기피하는것
같아요 특히 좀 친하게지내던 2학년애들요
게다가 제가 무표정으로 공부하는데 인상이 더러븐지 공부만 하면 아예 털끗도 안건드리거든요
남의 입장으로는 그냥 방해하면안되겠다싶다하는거같기도 한데 사실 제가 좀 크게 호감주는
인상은 아니예요... 첨에볼때는 저보고 다 양아치냐고 물었을정도니깐요 ㅋ
자꾸 그렇게 저를 기피하는거 같이 느껴지니까
저는 더욱소심해 지는거 같더군요;; 물론 몇명 친한애들하고는 말은 잘하지만요
예전 학교 축구팀하고도 예기를 잘하다가 지금 이시점에서는 소심해져서
얘기도 잘못하는거같구요 그렇게 자꾸 말을 더 안하다보니 제가 접근하기
어려워지는 애같아져서 더 걱정이되네요(가뜩이나 인상이 더러우므로)
지금은 여자랑은 아예 말도 못하는거같구요..;;
학기초에 저랑 친해지고 싶던애들(여자들)도 몇몇있던거 같던데 걔들도 지금 저의 이런모습에
좋은반응을 보이진 않을꺼같아요
다신 예전 1 2학년 모습으로 돌아가기에는 시간이 너무늦었나요? 아니면 돌아간다해도
제가 과연 돌아갈수있을런지...
진짜 예전에는 대담하면서도 애들 리드할줄알았고 이랬거든요...
지금은.. 머한마디로 찌질이된거죠..ㅡㅡ
고3이라수능친다고 맘먹고 쉬는시간에 공부만하게되고...
원래 공부안하던놈이 공부하니까 이상하게 대하고 뒤에서 쑥덕 거리는거같고....
그러다보니 전 소심해져가는거고..
조언좀해주세요
제가 또 궁금한게 있어서그러는데요
제가 이상한건지가 궁금하군요
제가 고3수험생인데 인문계를 다닙니다 그리고 수능준비도 하구있구요
내신이 그닥좋지는않기때문에 정시로 갈려고하는데요
1학년때 공부를 좀 잘했으나 2, 3학년 들어와서 좀 많이 놀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맘잡기가 무척 힘드기도 했으나 몇달만버티면 된다는생각으로
이악물고 버티고있습니다 (고3 들어오면서 맘먹은거임)
그래서 쉬는 시간에도 틈틈히 공부를 하곤 하는데요
이상하게도 제가 점점 소심해져가는거같습니다
한때는 1학년때 체육부장도하면서 저희반을 축구 우승반으로만들기도하고
2학년때는 반을 나누면서 남녀혼반이되어 여자들하고도 잘어울렸는데
친구들도 남들에게 꿀리지않을만큼 많았으나
3학년 들어와서 공부만하다보니 소외되는 느낌을 지울수가없네요
비록 같이 밥먹는 친구나 점심시간때 몇몇 노는 친구들이 있긴하나
쉬는시간하고 점심시간때도 공부를 하니 저도 당연 따라한답시고 공부를하긴하는데
사실 제가 수학같은건 아예 못합니다 근데 그 수학시간에 발표를 너무나 자주시키기
때문에 제가 거의 대답못하는건 일상이라 할수있죠 그렇기때문에 애들눈에는
공부를 못하는 아이로 비춰져있을겁니다.. 그런 제가 공부를 한다고 애들이 같잖게
보는건지도 생각하게되구요 사실 수학만빼면 다른과목은 그리 바닥도는성적도아니라..
근데 이과다보니 주로 수학에의해서 애들 공부를 판가름하게되죠 수학은 거의 지금
포기상태나 다름이 없구요.. 제가 걱정되는건 저하고 안어울리는짓(공부)를 한다고
애들이 이상하게 볼까봐 걱정이됩니다...
사실 지금이맘때쯤이면 어느 인문계나 수능준비한다고 바쁠때인데 지금 저희학교
같은경우는 수능끝난거같이 개판을 치고있습니다 공부잘하는애들(앨리트)도 샘들이
수업시간에 원서쓴답시고 밖에나가면 떠들고 노는데 전문대갈애들은 말할것도없지요
제생각은 그냥 보통 수험생같이 고3으로써 하는 공부만 하는거같은데
주위애들이 약간 이상하게 보는것같습니다
본래이미지가 원래 노는이미지였기때문에 갑자기 탈바꿈하여서 당황해서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제가 생각하기애는 예전에 말도 많고 활발했으나 고3들어와 공부한다고
말을 좀 많이 줄였거든요... 잡소리도 그리안하게되고... 그거때문인지 애들이 좀 기피하는것
같아요 특히 좀 친하게지내던 2학년애들요
게다가 제가 무표정으로 공부하는데 인상이 더러븐지 공부만 하면 아예 털끗도 안건드리거든요
남의 입장으로는 그냥 방해하면안되겠다싶다하는거같기도 한데 사실 제가 좀 크게 호감주는
인상은 아니예요... 첨에볼때는 저보고 다 양아치냐고 물었을정도니깐요 ㅋ
자꾸 그렇게 저를 기피하는거 같이 느껴지니까
저는 더욱소심해 지는거 같더군요;; 물론 몇명 친한애들하고는 말은 잘하지만요
예전 학교 축구팀하고도 예기를 잘하다가 지금 이시점에서는 소심해져서
얘기도 잘못하는거같구요 그렇게 자꾸 말을 더 안하다보니 제가 접근하기
어려워지는 애같아져서 더 걱정이되네요(가뜩이나 인상이 더러우므로)
지금은 여자랑은 아예 말도 못하는거같구요..;;
학기초에 저랑 친해지고 싶던애들(여자들)도 몇몇있던거 같던데 걔들도 지금 저의 이런모습에
좋은반응을 보이진 않을꺼같아요
다신 예전 1 2학년 모습으로 돌아가기에는 시간이 너무늦었나요? 아니면 돌아간다해도
제가 과연 돌아갈수있을런지...
진짜 예전에는 대담하면서도 애들 리드할줄알았고 이랬거든요...
지금은.. 머한마디로 찌질이된거죠..ㅡㅡ
고3이라수능친다고 맘먹고 쉬는시간에 공부만하게되고...
원래 공부안하던놈이 공부하니까 이상하게 대하고 뒤에서 쑥덕 거리는거같고....
그러다보니 전 소심해져가는거고..
조언좀해주세요
다만 술을 꺼려하신다면 -_-......;;;
저같은 경우에도 중학교부터 고등학교때까지 친한사람들 아니면 대화가 없을정도로
소심한 성격이였습니다.
그러다가 대학교 가면서 성격을 고치겠다고 마음먹고
모임같은데 자주 나가고 사람들과 대화를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활발한(?) 성격으로 고쳐졌습니다.
지금은 오히려 제가 말이 없는 모습을 어색해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ㅇㅅㅇa
게다가 고3이시면 애들이 태연한 척 떠들고 그러지만
심리적으로는 수능의 대한 압박감을 받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니 자신도 모르게 대화의 수가 줄어들겠지요..
수능 끝나고 나면 어느정도 풀릴 것입니다.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