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팀 오버롤 80 달성!
한 일주일 전, 목표였던 팀 오버롤 80을 드디어 달성했습니다. 각각 타자, 투수 오버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투수에서 크게 끌어올렸고 타자는 기대만큼 선수 수급이 이뤄지지 않아 평균을 크게 깎아먹고 있죠.
투수 라인업 중에서도 선발 라인이 강하고, 중간계투도 평균을 깎아먹고 있습니다. 고로 선발투수진에 의존하고 있는 다소 불균형한 팀밸런스를 유지하고 있는 중입니다.
▲ 타자 라인업
앞서도 말했듯이 선수 수급이 잘 안되서 아직도 모든 선수를 한화선수로 맞추지 못했습니다. 그나마 이제는 중견수 하나빼곤 다맞췄다는 걸로 위안을 삼을 수는 있겠네요.
근데 유난히 타자 쪽은 강화도 잘 안되어서 도돌이표 강화 수준 유지가 이뤄지고 있는 중입니다. 다행히 최고타자인 이정훈 카드가 6강엔 성공했는데, 안그래도 시그니처는 강화확률이 안좋은데 실패했다면 치명타를 맞았을 듯. 4강 이상부터는 실패시 다운그레이드 확률까지 존재하기에.
▲ 최고 타자
역시 우익수인 이정훈 카드. 6강까지 성공해서 오버롤이 96에 이릅니다. 역시 시그니처 카드의 위엄이죠. 파워보다는 선구와 주루가 좋아 사실 테이블 세터가 어울리지만 워낙 클린업이 상대적으로 안좋아 3번 타자에 기용해 활용하고 있습니다.
▲ 투수 라인업
1,2선발인 류현진과 송진우가 여전히 중심을 잡아주며, 가성비 좋은 4성급 투수들 육성해서 전력을 상당히 업그레이드시켰습니다.
선발라인에서 킹험 카드가 가세해서 선발이 크게 강해진 느낌이고, 중간계투는 상대적으로 취약했는데 최근 이벤트 뽑기에서 캐쉬를 모아서 한번에 뽑아버린 안영명 카드가 가세해서 꽤 큰 보강이 되었습니다. 확실히 시그니쳐가 하나 박히니까 무게감이 달라집니다.
투수 전력이 상대적으로 강하다보니 실시간매치에서 높은 오버롤 유저를 만나면 투수로 어떻게든 버티는 상황이 꽤 나오더군요. 그래서 무승부나 한점차 승부가 많이 나옴.
▲ 최고 투수
6강에 성공함에 따라, 1선발 류현진보다 능력치나 존재감을 뛰어넘게 되었습니다. 다만, 스킬이 별볼일 없어 바꿔야 하는데 이건 무과금 유저에겐 굉장히 어려운 영역이라.
▲ 무과금의 위치
현재 핵과금러들은 보시다시피 딱 90 내외까지 도달해있는데, 80부터 올리려면 끝없는 강화 시도와 성공을 해야 하는데 그만큼 투자와 스트레스를 요하기에 저로선 감도 못잡겠음.
현재 무과금 유저는 정말 꾸준하고 운이 좀 따른다면 80대 중반까진 갈 수 있겠지만 그 수는 매우 적을 것으로 봄. 왜냐하면, 그 전에 큰 벽과 좌절을 느끼고 포기했을 가능성을 크게 봅니다. 근데 80대 중반만 되도 실시간매치에서 핵과금러와 붙어도 크게 밀리지는 않고, 경우에 따라 승리도 챙길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 뽑기1
최근엔 운빨이 더 안좋아져서 딱히 보여줄 건 없고, 그나마 정은원 카드가 나와서 한계돌파로 강화를 더해줄 수 있었음.
▲ 뽑기2
드디어 나타난 시그니쳐 중간계투 뽑기가 등장했길래, 이를 위해 모으고 모았던 캐쉬를 한번에 다 질러서 확정뽑기로 받은 안영명 카드. 역시 시그니쳐 카드의 존재감. 다만, 시그니쳐는 강화도 강화지만, 훈련 레벨을 올리려면 경험치가 엄청 필요한데 수급이 힘든 게 단점이죠.
*당초 팀 오버롤80을 목표로 플레이했었기에, 이를 달성하고 일단 플레이를 중단합니다. 보상 챙기느라 일단 접속은 매일해보려고 노력했었는데 거기서 해방되니 시원섭섭합니다. 그래도 간만에 모바일게임을 몰입해서 나름 재밌게 즐겼던 것 같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