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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게임만이 전부는 아니다!

Ⅰ. 온라인 게임의 독주, 왜...?

최근 게임시장에선 아직까지도 온라인 게임의 강세가 포착된다.
사실, 이제는 독주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을 정도로 콘솔/모바일 게임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온라인 게임의 영향력을 무시할 수는 없다.

90년대부터 급속히 보급되면서 '바람의나라/리니지' 를 필두로 엄청난 상승세를 탄 온라인 게임은 엎치랑 뒤치락 하면서도 지금에 이르기 까지 '폐인'이라는 신조어를 탄새시킬 정도로 막강한 힘을 발휘했다.


90년대 중반부터 서비스된 바람의나라.


최근 소수 게임의 퀄리티를 추구하는 게이머들이 생기며 콘솔게임이 성장했으나 온라인 게임만의 특징인 강력한 커뮤니티와 또다른 치밀한 세계관 속에서 부대껴 살아간다는 느낌을 주는것과 방대한 스케일의 세계를 미션과 같은 것들에 구속받지 않고 자유로이 활동할 수 있다는 점이 온라인 게임 중독자들을 붙잡고 있다.

온라인 게임을 비하하는 것은 아니지만, 온라인 게임에 국한된 것이 아닌 여러 종류의 게임을 즐겨보자는 뜻에서 게임들으 ㅣ특성을 소개하고자 몇자 적어본다.

Ⅱ. 패키지 게임(Pc/콘솔)

패키지 게임은 온라인에서는 구현하기 힘든 높은 퀄리티의 게임성을 보여준다. 그것은 온라인 게임과는 달리 유저 자신이 게임의 주인공이기 때문에 그에 맞춰서 멋지고 감동적인 스토리로 유저들의 몰업도를 높여주며 게임의 특성에 맞춘 아기자기하고 흥미로운 이벤트와 게임의 끝에서 볼 수 있는 엔딩, 그리고 시리즈의 경우엔 다음 시리즈의 대한 기대감 등으로 유저들을 게임에서 벗어날 수 없게 만든다.
특히나 콘솔게임의 경우는 특유의 조작감과 보조기기를 통해 마치 오락실을 축소한듯한 느낌을 받게 해준다.


PS2의 테일즈오브 데스티니2 이펙트가 멋지다.



Ⅲ. 애뮬 게임

애뮬 게임은 'Mame' 나 '네오지오' 와 같은 애뮬레이터를 이용해서 추억의 오락실 게임을 즐기는 것을 말한다.
1945, D&D2, 천지를 먹다. 등등 .. 어렸을 적 동전을 넣어가며 시간가는 줄 모르고 오락기 앞에서 게임하던 자신의 모습을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저용량, 저사양 으로 시간 떼우기 용으로도 상당히 좋은 게임들도 많다.


추억의 던전앤드래곤2... 지금은 온라인 클로즈 모집중.



Ⅳ. 모바일 게임

모바일 게임은 핸드폰으로 인터넷 접속이 가능해 지며 서서히 그 영향력을 확장시키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짧은 시간에 간단한 조작으로 쉽게 마족감을 느낄 수 있다는 매리트 때문에, Pc 게임이나 소설등을 원작으로 한 게임들도 상당수 나오기 시작했고, 한때는 '타이쿤' 시리즈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기도 했다.
일상에 지쳤을때 한번씩 플레이 하는것도 삶의 원동력이 되지않을까?
모바일 게임은 최근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 분야라 그 귀추가 주목되기도 한다.


한 때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짜요짜요타이쿤.



Ⅴ. 보드게임

최근엔 보기 힘들지만, 한 때 '부루마블' 이나 '인생게임' 등으로 인기를 끌었던 보드게임. 요즘에는 '보드까페' 에서나 볼 수 있을 만큼 보기도 힘들고, 플레이 해 보기에는 더더욱 힘들다. 보드게임은 오프라인 상태로 지인들과 함께 즐길 수 있으면 '젠가'같이 간단한 것부터 시작해서 '푸에르토리코' 와 같은 어려운 것 까지 난이도나 장르도 다양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요즘엔 한가한 날에 음료수 한잔만 사면 하루종일 할수 있는 곳도 있으니 친구,연인들과 함께 한번쯤 들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딱 보기에도 어려운 푸에르트리코 -_-;;



Ⅵ. 마치며...

앞서 말했듯이 온라인 시장으로 집중된 우리나라 게임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에 몇자 적어보았다.
물론, 이 외에도 여러가지 종류의 게임이 더 있을 것이다.
하지만, 대표적인 것 몇가지만 적어보았다.

조금은 생소할지도 모르지만 한번 지르고 보자! 그러면 새로운 세계가 당신을 기다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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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상당히 오랜만에 뵙습니다~ ; ㅅ;..
여러 핑계로 요리조리 글을 못썼던.. -_ -;;
이게 썼다 말다 썼다 말다 한거라서 문맥이 안 이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발견하면 알려주세요~

Who's G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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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13일.
그리고 언젠가...
Comment '16'
  • ?
    GRACE 2006.10.21 15:43
    ..;; 공책에 썼던걸 쓰니까 분량이 엄청 적어보이는군요.. ㄱ-;;
  • ?
    프티 2006.10.21 18:29
    아무래도 여러사람과 동시에 만날 수 있다는 장점과 쉽게 접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온라인게임을 선호하는 듯 합니다.

    온라인게임 외의 게임도 자주 플레이해봐야겠군요. ^^
  • ?
    블마 2006.10.21 23:40
    GRACE// 내리다가..
    공책에 적은 게임이라 읽은...
    공책에 게임만드러서 한것 우리학교뿐인가..ㅠ
  • ?
    Kis세자르 2006.10.21 23:54
    글 잘적으셧네요 ㅋ
    저도 공책에 게임을 만드러서 햇던기억은 있었죠 ㄱ-;;
    요즘에 거의 대부분의 게이머에게 온라인게임을 왜하냐고 물어보면 커뮤니티때문에 한다고들 하시지만 현실적으론 커뮤니티는 점점 사라지고 있는듯하여 안타까울뿐이군욤..ㅇ~ㅇ;;
    온라인게임보다 PC게임이 좋은점은 많고 많지만 이상하게 PC게임은 죽어도 안한다는분들
    상당히 많고 많답니다..ㄱ-;;
  • ?
    카뮤 2006.10.22 22:54
    PC게임도 상승 추세?
  • ?
    하라이센 2006.10.23 11:29
    국내 패키지시장이 이미 망한마당에.....패키지는 시장의 부활은 곧 국내 게임업계의 타격 아닐까요...ㅡㅡ;; 두서없이 한마디 적었습니다.ㅋ
  • ?
    GRACE 2006.10.23 17:30
    하라이센 // 저는 조금 다르게 생각합니다; 일단 온라인 시장만 너무 커지게되면 그쪽 길이 막혔을경우 손가락빨고 기다려야하는 상황이 되야할지도 모릅니다. 여러 분야를 골고루 키워놓게 되면 의외의 성과가 있을지도 모르고요.. 사실 패키지 시장쪽은 불법유통이 많아서 힘들겠지만...
  • ?
    사이다한잔 2006.10.23 17:39
    ㅎㅎㅎㅎㅎㅎ 이제 시간 지날수록 온라인게임은 점점 내려가다 적정선 유지하면서 비디오게임이나 PC게임이 뜨지 않을지....
  • ?
    RyuGan 2006.10.24 10:35
    온라인게임 질리는...ㅠㅠ..
  • ?
    R.K.O 2006.10.24 22:35
    요즘은 비디오게임이 대세니깐 비디오게임이 뜨겟죠`ㅎㅎ
  • ?
    Lop_07 2006.10.27 23:50
    죄송하지만 던전 앤 드래곤즈는 오락실에서 하던 그 게임이 아닌데요 -_-
  • ?
    GRACE 2006.10.28 15:43
    Lop_07 // 어라..? 제가 초딩때만 해도 오락실에서 저 게임을 하던 기억이.. ㄱ-
  • ?
    ┏붉은하늘┛ 2006.10.28 17:05
    마법사 독침 최강(크리뜨면 댐지) 메테오 한번 써주고 드래곤에서 모든 마법 다쓰면 끝
  • ?
    v아이리스 2006.11.26 17:44
    GRACE // 저 오락실의 아케이드 D&D는 단순히 D&D의 룰을 따와서 만든 아케이드 게임인가 그렇습니다. (아케이드 D&D에 대한 지식이 없어서 정확히 말씀은 못드리곘네요;)

    이번 D&D온라인은 진짜 보드게임인 D&D를 기초로 만든거랍니다. 그래서 플레이할때 다이스(주사위)가 나오는걸로 들었는데 말이죠.
    (이런류에 유명한 게임이 네버윈터나이츠/발더스게이트/토먼트/아윈데 등이 있죠.)

    대충 제가 아는 내용만 적어봤습니다;
  • ?
    ⓐ-CROS 2006.12.30 08:44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2는 4명이서도 할수있죠 ㅎㅎ 전투할때만 이지만 친구들과 캐릭터 한명씩 붙잡고 한다면 정말 재밌음
  • ?
    GRACE 2007.05.07 13:45
    아... 뭘 오해하셨는지 드디어 이해 -_-;;; 아케이드 D&D가 온라인화됬다는말로 이해하셨군요들.. ㅡ_ㅡ;; 제 말은 D&D 온라인을 말한거였는데..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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