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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서 가장 흔한 세계관은 선과 악의 대립이다. 대부분 권선징악을 소재로 판타지적 세계관에 기반하여 멋지고 정의감에 똘똘 뭉친 주인공이 악의 무리인 고블린과 오크들을 처단하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물론 그 과정에서 게이머는 정의의 사도가 된 듯한 쾌감을 느끼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언제나 맞고 다니는 고블린과 오크가 불쌍하게 여겨지기도 한다. 그리고 약간은 모나지만 현실 속 우리네 모습과 닮은 나쁜 남자들에게 애증을 보내는 게이머들도 적지 않다. 실제로 무협게임이나 판타지 게임을 보면 사파와 호드가 득세하는 것을 쉬이 볼 수 있다.

오는 18일 정식서비스를 앞두고 사전 프리오픈 테스트를 단행한 ‘던전 크래프트’는 이런 게이머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줄 단비 같은 게임이다. 이 게임에서 게이머는 본격적으로 악의 편에 서서 대부분의 게임에서 사냥의 대상, 처치할 대상으로만 여겨지던 고블린과 오크같은 나쁜 녀석들을 성장시키고 끝내 지상세계를 정복할 수 있다. 세계관부터가 남다른, 차별화된 독특한 방식의 게임 ‘던전 크래프트’의 정식서비스 버전을 미리 플레이해보았다.

 

던전 크래프트는…

먼저 ‘던전 크래프트’는 원작을 가지고 있다. 페이스북 게임으로 이미 외국에서 인기리에 서비스중인 ‘던전 오버로드’가 그것이다. 많은 매니아층을 보유한 게임으로 북미에서 이미 그 게임성을 인정받았다고 할 수 있다. 원작이 페이스북 게임인 만큼 던전크래프트는 웹게임으로 제작되어 별도의 설치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바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앞서 간략히 설명했지만 ‘던전 크래프트’의 주인공은 정의의 용사가 아닌 특이하게도 고블린과 오크다. 이 게임속에서 게이머는 철저하게 나쁜 놈이 되어서 고블린과 오크들을 통솔해 지하세계를 부강하게 만들고 지상세계를 정복하려는 야심을 품은 어둠의 군주가 되는 것을 꿈꾼다. 이전에도 이러한 형식의 웹게임은 많이 있었지만 대부분 식상한 삼국지 세계관에 머물러 있던 반면 ‘던전 크래프트’는 색다른 소재로 게이머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색다른 소재만큼이나 게임 내적으로도 신선한 시도와 시스템을 찾아볼 수 있어서 아직 웹게임을 제대로 접해보지 못해 약간의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게이머들이나 색다른 웹게임을 찾는 기존 유저들 모두에게 권하고 싶은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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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뜻한 느낌의 던전 크래프트 플레이화면>

 

던전 크래프트의 특징1) 익살스러운 그래픽과 사운드

먼저 ‘던전 크래프트’에서 가장 칭찬하고 싶은 점은 바로 그래픽이다. 사실 게임의 기본 배경이 지하세계이다 보니 많은 걱정을 했었다. “어두컴컴하고 더러운 곳은 내 방만으로 충분하다고! 게임에서까지 어두컴컴한 지하세계에서 고블린들과 살아야 하는건가…”
하지만 ‘던전 크래프트’의 그래픽을 보는 순간 그 걱정이 기우였음을 알 수 있었다. ‘던전 크래프트’의 그래픽은 한마디로 익살스럽다. 던전이라는 배경에 맞춰 적당히 어두우면서도 기타 캐릭터나 지형의 표현은 밝은 느낌을 주어 게임의 분위기를 잘 살려내고 있다.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고 그래픽을 보면 그 게임이 지향하는 바를 알 수 있는데 이런 익살스러운 그래픽으로 던전 크래프트가 여타 웹게임처럼 단순히 정복과 전쟁에만 중심을 둔 게임이 아닌 던전을 꾸미고 발전시키는 것에도 중심을 둔 시뮬레이션적인 요소가 가미된 게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자칫 웹게임이라고 그래픽을 별로 중요시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던전 크래프트의 그래픽은 게임과 가장 잘 어울리는 만족스러운 분위기의 그래픽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이 게임의 그래픽은 깔끔하다라는 느낌을 받기에 충분하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익살스러운 그래픽은 이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들에게 언제나 포근한 자신만의 던전을 선사 해줄 것이다.

사운드 또한 마찬가지로 던전 배경음, 효과음 등이 무거운 느낌보다는 익살스러운 느낌을 주어 게임에 오래 접속해 있어도 별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었다. 웹게임에서 사운드는 계륵과 같은 존재였지만 ‘던전 크래프트’에서 사운드는 빼놓을 수 없는 요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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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선 체스를 즐기고 선술집에선 영업준비를 하는 귀여운 고블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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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알 같은 초기 튜토리얼>

 

던전 크래프트의 특징2) 나만의 던전을 꾸미고 운영해보자!

건물을 짓고 자신의 영토를 만드는 것은 기존 웹게임에서도 흔히 볼 수 있다. 하지만 ‘던전 크래프트’가 다른 웹게임과 차별화되는 것은 기존 웹게임이 한 자리에 건물을 지으면 그 뒤에는 건물의 배치를 신경 쓸 필요가 없는 것과 달리 롤러코스터 타이쿤 같은 게임에서 놀이기구의 위치를 잘 선별하는 것이 중요한 것처럼 ‘던전 크래프트’는 던전을 설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이다.
그 이유는 ‘던전 크래프트’에서 2랩 건물은 2*2의 타일을 필요로 하고 3랩 건물은 3*3의 타일을 필요로 하여 던전을 제대로 설계하지 않으면 돈이 있어도 건물을 확장하지 못하는 불상사가 일어나기도 하기 때문이다. 또한 건물을 마구잡이로 지을 수 있는 게 아니라 플레이어의 레벨에 따라 타일에 제한이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필요한 건물이 무엇인지, 이후의 확장성까지 고려하여 전략적으로 건물을 배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던전 크래프트’에서 건물의 배치와 지형의 설계가 중요한 것은 뒤에도 말하겠지만 ‘던전 크래프트’만의 독특한 전투방식이 있기 때문이다. 기존 웹게임이 단순히 텍스트로 전투결과를 대신 했던 것과 달리 ‘던전 크래프트’는 비록 컨트롤은 할 수 없지만 실제로 병력간에 전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래서 다른 웹게임이라면 10랩 오크와 1랩 오크vs 5랩 오크가 전투할 경우 볼 것도 없이 전자가 승리하겠지만 던전 설계가 잘못되어 1랩 오크가 선봉에 서게 되어 전사하는 비극적인 결과도 나올 수 있다. 바로 이러한 것을 방지하기 위해 던전을 꼼꼼히 설계하고 곳곳에 함정을 설치하는 전략적인 플레이가 중요하다.

또한 이 게임에는 건물의 업그레이드와는 별도로 건물과 유닛들의 능력치를 상승시켜주는 가구를 배치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금고에 보물상자를 배치하면 자원 최대 획득량이 늘어난다거나 숙소에 횃불을 배치하면 유닛들이 더 빨리 회복한다던가 하는 것이다. 건물의 업그레이드가 더뎌 잠시 지루해질 수 있을 때에도 이런 가구들로 던전을 꾸미는 요소가 존재해 건물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이렇게 던전 내의 많은 시설들을 기호에 맞게 전략적으로 활용하여 설계하고 가구를 배치하고 유닛들을 배치하다 보면 어느새 제법 모양새를 갖춘 나만의 던전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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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벤트로 눈이 덮여있는 고레벨 던전의 모습>

 

던전 크래프트의 특징3) 하나의 던전은 부족하다! 난 문어발 멀티다!

아무리 재미있는 던전 꾸미기라도 하나의 던전만 계속 꾸민다면 금방 싫증이 날 것이다. 그래서 ‘던전 크래프트’에는 멀티 시스템이 존재한다. 말 그대로 현재 자신의 던전 말고 다른 던전을 하나 더 만들어 내는 것이다. 각 던전 별로 보유하고 있는 지형과 자원이 다르므로 고블린들을 정찰 보내 다른 던전을 조사하고 지형을 탐색하고 알맞은 곳을 발견한다면 별도의 과정 없이 멀티확장을 시도할 수 있다. 이 던전은 본진과 똑같이 기능하지만 처음 멀티에 들어가면 아무것도 없는 게임초기와 같은 환경이기 때문에 본진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던전을 꾸미는 것이 가능하다.

멀티에서 채취한 자원 등은 본진과의 상호작용 또한 가능하기 때문에 부강한 던전을 만들기 위해서 멀티는 꼭 필요한 요소이다. 웹게임의 특성상 하나의 던전 만을 운영하다 보면 남는 시간이 많고 자칫 지루해질 수도 있지만 여러 개의 멀티를 관리하다 보면 지루할 새가 없이 계속해서 업그레이드되는 건물과 또 다른 고블린들이 영입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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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을 하기위해 조사가 완료된 던전들>

 

던전 크래프트의 특징4) 강력한 어둠의 힘을 모두에게 보여주자!

지하세계에서 던전을 꾸미고 던전을 부강하게 만들었다면 이제는 그 힘으로 지상세계를 정복할 시간이다. 여타 웹게임이 PvE시스템에 별 신경을 쓰지 않는 경우가 많았지만 ‘던전 크래프트’는 PvE에 있어서도 한 단계 진화된 시스템을 보여준다. 지상세계로 진출하면 수많은 엘프 마을과 다른 유저의 던전을 볼 수 있다. 초기에는 약한 엘프 마을을 공격하여 점차 힘을 기르는 것이 좋다. 엘프의 성은 딱 보기에도 굉장히 강력한 위용을 뽐내고 있다.
또 약한 엘프 마을이라고 무자비하게 공격하다 보면 강력한 성에서 보복으로 역공을 오기도 하니 언제나 수비를 염두에 두고 조심스레 공격해야 한다. 엘프 마을을 약탈하면 유용한 자원으로 이용되는 가죽을 구할 수 있다. 가죽은 오로지 약탈을 통해서만 획득이 가능하여 이 가죽을 얻기 위해서라도 불쌍하지만 엘프 마을을 지속적으로 약탈해야 한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이 게임에서는 유닛간의 전투를 실제로 볼 수 있다. 기존 텍스트로만 전투결과가 나오는 다른 웹게임과 달리 비록 컨트롤은 불가능하지만 흡사 전략시뮬레이션과 같은 느낌을 주는 기존 웹게임보다 한 단계 진보된 전투를 느낄 수 있다.
이런 전투화면 등을 통해 자신의 던전에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 추후 건물과 트랩의 배치 등을 고심하다 보면 정말 던전의 주인이 된 것 같은, 시뮬레이션 게임을 하는 것과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PvP의 경우 초기에는 초보유저 보호를 위해 다른 유저에게 공격받지 않고 다른 유저를 선공하게 되면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PvP가 가능하다. 웹게임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유저간 PvP가 한 단계 진보된 전투시스템이라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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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세계로 올라와 엘프 마을과 다른 던전을 공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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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리플레이>

 

던전 크래프트의 특징5) 커뮤니티를 강조하다!

웹게임은 다른 어떤 게임보다도 유저들간의 커뮤니티가 중요하다. PvP가 게임의 주된 요소이다 보니 다른 유저들과 동맹을 맺거나 전투를 하며 신경전을 벌이고 친구를 맺는 등의 커뮤니티 요소는 웹게임의 또 다른 매력이라 할 수 있다.
‘던전 크래프트’는 이 커뮤니티를 십분 활용하기 위한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다. 게임을 실행시키면 오른쪽 화면에 ‘지금 우리는’ 이라는 공간이 있다. 유저들은 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의견을 내고 친목을 도모할 수 있다. 기타 사이트의 IRC나 실시간 채팅을 생각하면 쉬운데 게임을 하면서 궁금증이 생기면 물어보고 유용한 정보가 있다면 공유해가며 더욱 쾌적한 게임 이용이 가능하다. 기존 웹게임에서는 홈페이지의 자유게시판이 이를 대신했는데 게임을 즐기면서 동시에 즉각적으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굉장히 유용하다.

또 ‘던전 크래프트’에는 친구시스템이 도입되어 있는데 각 건물마다 친구를 관리자로 임명하면 건물의 효과가 추가되고 친구의 던전으로 놀러가 구경도 하고 건물배치를 배울 수도 있으며 친구의 던전에 떨어진 자원을 획득해 줄 수도 있다. 기존 웹게임에서 동맹은 존재해도 친구는 존재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는데 유저들간의 매너, 상호관계가 중요한 웹게임에서 꼭 필요한 시스템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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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는’을 이용하여 커뮤니티 활동을 하는 유저들>

 

던전 크래프트의 특징6) 고블린도 사랑이 필요합니다~

‘던전 크래프트’에서는 고블린과 오크 등 캐릭터에게 쇼크를 줄 수 있다. 고블린에게 이 쇼크를 주면 일의 능률이 올라가 자원 채취량이 늘어나고 워록에게 쇼크를 주면 연구 속도가 빨라지는 기능을 하고 있다. 하지만 쇼크는 무작정 사용할 수가 없는 것이 쇼크를 줄 경우 크리처의 행복도는 점차 낮아지기 때문이다. 행복도가 일정수치 이하로 낮아질 경우 파업을 하게 된다. 파업한 크리처는 일을 하지 않기 때문에 다시 행복도를 일정수치 이상으로 올려주어야 한다. 일 시키려다가 크리처를 파업에 이르게 하면 막심한 손해가 아닐 수 없다.

크리처가 파업을 하는 경우는 또 있는데 바로 월급이 제때 나오지 않을 경우이다. 지하세계의 크리처도 공짜로 일을 하고 경비를 서는 것이 아니니 당연히 이를 유지하는 데에는 식량과 자원이 필요하다. 이런 식량과 자원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 행복도가 낮아지고 결국 파업에 이를 수 있다. 게임 속이나 현실이나 일만 시키고 돈 안주면 파업하는 것은 똑같은 것 같다.

‘던전 크래프트’ 내에서 크리처들의 훈련도 가능한데 훈련을 시킬 경우 크리처들의 능력치가 올라가니 한정된 인구수 내에서 강력한 크리처들을 가지고 싶다면 강인한 훈련이 필요하다. 다행히도 이 훈련에는 행복도가 내려가지 않으니 틈 나는대로 크리처들을 훈련시켜 부강한 던전을 만드는데 힘써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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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중인 오크. 행복도를 다시 올려주자 다시 충실한 부하가 되었다>

 

던전 크래프트의 특징7) 개성 강한 다양한 크리처!

앞서는 고블린과 오크, 크리처 등으로 뭉뚱그려 말했지만 사실 ‘던전 크래프트’에는 많은 크리처들이 존재한다. 초기 지급되는 고블린부터 기본 보병에 해당하는 오크, 연구와 보조공격을 담당하는 워록, 빠른 기동성을 가진 도둑, 이름부터 포스가 느껴지는 다크엘프와 다크엘프 여사제, 강력한 체력을 바탕으로 방어에 높은 효율을 보여주는 오우거, 상대기지를 몰래 정찰할 수 있는 유령도 있고 다른 게임에서 보스몹으로 자주 등장하는 서큐버스나 망령, 흡혈귀, 발록, 리치, 죽음의기사, 대악마, 드래곤 등 다양한 크리처들을 제어할 수 있다.

각각의 크리처들은 능력치가 모두 다르고 자신만의 특수 기술도 보유하고 있어 던전에 적절한 크리처의 배치가 중요하다. 예를 들어 오우거가 쌔 보인다고 무작정 오우거를 뽑을 경우 오우거는 강력하지만 다른 던전에 공격을 갈 경우 소요시간이 굉장히 긴 편이기 때문에 공격에 비효율적인 경우가 발생하게 된다. 대신 오우거는 기본 스펙이 좋은 만큼 던전 방어에 유용하니 다양한 크리처를 적절하게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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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을 뽑기 위한 연구. 최고의 크리처이니만큼 많은 자원이 필요하다>

 

던전 크래프트에 대한 간략한 총평

언제나 삼국지를 소재로만 하던 비슷비슷한 웹게임들 중에서 오랜만에 신선한 소재를 가진 웰메이드 웹게임이 나왔다는 생각이다. 분명 이전 웹게임들에 비해서 발전된 시스템을 가지고 있고 이미 원작을 가지고 있는 만큼 그 완성도는 충분히 합격점을 줄 수 있다.
아니, 오히려 어쩌면 거부감이 들 수 있는 지하세계의 던전이라는 소재를 게임에 잘 녹여내 누구에게나 권해 주고픈 게임이다. 이전에 던전을 운영하는 게임으로는 던전키퍼가 있었는데 기존에 던전키퍼를 즐겨본 옛 게이머들이라면 더욱 좋은 느낌을 받을 수 있을 듯 하다.
던전을 꾸미고 운영하는 재미와 다른 웹게임에 비해 한 단계 진보된 전투시스템은 이 게임만의 매력이고 기존 웹게임과 차별화된 수준 높은 시스템은 박수를 보내고 싶다. 아직 즐겨보지 못한 분들이 있다면 프리 오픈베타나 18일부터 진행되는 정식서비스를 즐겨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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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
  • ?
    겜광 2012.01.13 20:45
    누군가의 향기가 진하게 묻어나죠잉?ㅋ

    PS.근데 이거 초기판이라 많이 부실한건데 이거 그대로 쓰셧넹....대충 이정도에서 추가내용들 말씀해주시면수정한다고 한건데...부끄럽게시리....
  • ?
    구름꽃 2012.02.08 21:27
    뭔가좀 색다른게임인가 싶엇는데 웹게임이였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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