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마지막 후예들의 시간여행, 아르고”
신작 하이브리드 MMORPG ‘아르고(ARGO)’
엠게임 내부 스튜디오에서 비밀리에 개발 중이었던 프로젝트 ‘아르고’는 고대 신화 속 영웅들이 타고 모험을 즐기던 함선의 이름으로 다양한 시대와 장르, 소재들을 절묘하게 결합시켜 독특한 게임 분위기를 완성해 나가고 있다.
아르고 생명의 광물, 어스듐 (Earthdium)
모두가 살기 위해서는 ‘어스듐’ 뿐이다
어스듐(Earthdium)은, 지구를 뜻하는 Earth와 꿈을 뜻하는 Dream, 라틴어계 명사형 어미 또는 화학 원소명의 어미로 사용 되는 –ium을 합성한 단어로써 지구가 가진 꿈의 원소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ARGO의 세계에서 모든 생활의 중심이 되는 자원으로 어스듐을 둘러싼 두 종족의 갈등이 최고조에 이르렀다.
또한 어스듐은, 노블리언과 플로레스라의 생활 전반(기계 장치, 생활 용품, 승용물의 연료 및 무기의 화력원 등)에 걸쳐 에너지원으로 사용된다. 오염 된 환경을 정화 시키거나 오염을 차단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 의식주의 근간이며 질병과 상처를 치유하는데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어 각종 의약품의 원료가 된다. 즉, 스타크래프트에 등장하는 ‘미네랄’과 같은 것이 바로 아르고의 ‘어스듐’이라 할 수 있겠다.
결코 하나가 될 수 없는 두 종족 노블리언VS플로레스라… 생존을 위해 싸우다!
아르고는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세계관을 가지고 인류 최후의 순간에 지하 땅속에서 살아남은 ‘노블리언(인류의 마지막 후예)’과 지상에서 변형된 형태의 종족으로 살아가게 된 ‘플로레스라(변형된 인류)’의 전쟁을 담은 게임이다.
무엇을 선택해도 부족함이 없다 …4가지 클래스와 8가지 직업군 모두, 근접 및 원거리 전투 OK
아르고의 직업은 종족 당 4가지 계열인 전사계, 마법계, 헌터계, 보조계로 분류되며, 각각의 직업들은 근접전투 및 원거리전투가 모두 가능하다. 또한 개개인이 전투에 임하여도 무리가 없는 형태로 설계되었다.
둘로 갈라진 종족아래 전사계, 마법계, 헌터계, 보조계 등 4가지 클래스로 나눠지고, 4가지 클래스는 각기 2개씩의 서브클래스로 나누어져 있다. 유저는 종족당 8가지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되는데 어떤 직업을 선택하든지 근접전투 및 원거리전투가 모두 가능하다.
남보다 빠르고 전략적인 전투 시스템과 백팩…전투의 즐거움이 살아 숨쉰다
모든 캐릭터는 무한능력 공급장치인 ‘백팩/버킷’ 을 착용하고 어스듐을 정제한 코어/오르를 충전 함으로서 특수한 기능(강한 공격/방어력 상승/빠른 이동)들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 백팩/버킷에 충전된 에너지원을 무기/방어구/대쉬 파츠 등과 연결된 밸브를 열고 닫으면 일반적인 플레이상황에서도 좀더 전략적인 게임 진행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좀더 빨리, 좀더 강하게 움직여라!...이색적인 이동수단의 화려한 등장 귀족의, 고귀한 이란 뜻의 Noble이란 단어에서 파생 된 이름으로 선택 받은 인류의 강한 엘리트적 성향을 나타내는 이름이다. 지하 방공호에서 살아남은 인류는 강대국(혹은 거대기업)에 의해 어스듐과 어스듐이라는 광물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게 된다. 그리고 감춰져 있던, 어스듐이 가진 놀라운 정화력과 에너지원으로서의 가치를 밝혀낸다. 플로레스라 국기(물, 불, 바람, 빛, 대지가 완벽하게 어우러진 완전체인 플로레스라를 상징하는 엠블렘) 개화, 번성기란 뜻의 Florescence라는 단어에서 파생 된 이름으로 자연으로부터 선택 받은 존재라는 자긍심을 드러내는 이름이다. 2) 플로레스라 승용물
또한 아르고에는 수송선, 전차, 거대 전함 등 이색 승용물도 다양하게 등장한다. 이 승용물들을 통해 넓은 대륙과 하늘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종류에 따라서 10인 이상 탑승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1인승 승용물은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어 캐릭터를 보다 돋보이게 하는 유저들의 애장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나 움직이는 ‘거대 전함’에서 펼쳐지는 종족 전투는 기존 MMORPG에서 느낄 수 없는 새로운 전쟁을 선사할 것이다.
전쟁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퍼즐시스템’도 준비되어 있다. 게임 곳곳에 숨겨진 퍼즐조각을 다양한 방법으로 찾아내고, 최종 완성을 하게 되면 시공간을 초월한 과거와 미래의 세계를 만나게 되는데, 과거나 미래의 세계가 현재와 연동되어 게임의 스토리가 진행되는 특징이 있다. 유저는 이러한 시간여행을 통해 각 시대에 숨겨진 어스듐과 고급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종족 설명
1) 노블리언
노블리언 국기(노블리언이 살아갈 지구의 땅, 물, 하늘 그리고 그들 문명의 구심점인 기계를 상징하는 엠블렘)
어스듐이 가진 놀라운 기능을 바탕으로 다시금 지상에서의 삶을 영위할 수 있게 될지도 모른다는 희망을 가진 이들은 우선,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에 적합한 땅을 찾는데 노력을 기울인다.
탐사대를 파견해 몇 해에 걸쳐 지상의 상황을 신중하게 살펴보던 노블리언은 지구상에 자신들과 전혀 다른 모습을 한 이 종족이 살고 있다는 사실, 그들의 조상이 자신들과 같은 인류였다는 사실, 지상에 어마어마한 양의 어스듐이 매장 돼 있다는 사실 등을 파악하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선택 받은 자들이 지하 도시로 숨어든 지 200여 년의 시간이 흐른 후, 노블리언이라는 이름을 가진 신 인류가 지상에 모습을 드러내게 되었다. 노블리언이 지상에 발을 들인 순간부터 플로레스라와의 싸움은 피할 수 없는 것이었다. 그들이 살아가야 할 지구를 되찾기 위해서, 그들이 누렸던 호화로운 문명을 되살리기 위해서 그리고 이 모든 것을 가능케 할 유일한 수단인 어스듐을 차지 하기 위해서......
2) 플로레스라
지상에서 살아남은 변종 인류는 자신들의 삶(생활)을 통해 우연히 발견 된 반짝이는 돌, 어스듐과 어스듐이라는 광물에 대한 정보들을 습득해 나가게 된다. 그리고 어스듐이 가지고 있는 자연 정화 능력과 에너지원으로서의 가치에 눈을 뜨게 된다.
어스듐이 가진 정화 능력이 오염 된 자연을 본래대로 되돌릴 수 있게 될지도 모른다는 희망을 갖게 된 플로레스라는 대륙을 떠돌며 살아 가던 생활 방식을 바꿔 정착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살아 온 환경에 따라 너무나도 다른 특색과 성격을 갖게 된 그들은 플로레스라라는 이름을 공유할 뿐 저마다의 부족을 형성해 살아가고 있었다. 그들은 자신을 대지(세프)와 바람(바이와)과 빛(실마)과 물(넨)과 불(나레)의 플로레스라 칭하였다.
대륙 곳곳에 흩어져 자리를 잡고 있던 플로레스라들은 저마다 지구 곳곳에 많은 양의 어스듐이 묻혀 있다는 사실, 아주 오래 전 지하로 사라졌던 인류가 지상에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는 사실, 그들의 조상이 자신들과 같은 인류였다는 사실 등을 확인하게 되고 이러한 정보들을 공유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마침내 노블리언이라는 이름을 가진 신 인류가 지상에 모습을 드러냈을 때 그들은 비로소 플로레스라라는 이름 아래 하나가 될 것을 다짐하게 된다. 노블리언으로부터 그들이 살아온 지구와 지구를 살아 숨쉬게 만드는, 그들의 삶을 지속 시켜줄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인 어스듐을 지켜내기 위해서......
직업 선택
종족을 선택하고 난 뒤에는 생성하고자 하는 캐릭터의 직업을 선택해야 합니다.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는 직업은 종족별로 총 8개이다.
전체 지도
승용물
1) 노블리언 승용물
명칭: 엑시아
노블리언 종족의 개인 승용물. 11레벨에 퀘스트를 완료 하면 지급 받을 수 있다. ARGO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이동한다. 
명칭: 노블리언전차
4인 탑승 가능한 노블리언종족의 전차. 막강한 화력으로 대인 및 대물전투에 강한 기능을 보인다. 허나 코어소비가 심하여 특수한 경우에만 사용한다. 
명칭: 가루다
플로레스라 종족의 개인 승용물. 11레벨에 퀘스트를 완료 하면 지급 받을 수 있다. ARGO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이동한다.
명칭: 플로레스라전차
4인 탑승 가능한 플로레스라의 생명체. 막강한 화력으로 대인 및 대물전투에 강한 기능을 보이나 오르 소비가 심해 특수한 경우에만 사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