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happycity.co.kr/해피시
해피시티는 우리나라 전국의 여러 지역을 형상화시킨 도시로서, 현실엔 존재하지 않지만 다른 시간, 다른 차원에서라면 반드시 존재할 그런 도시의 모습이랍니다.
이곳에선 시간이 한 방향으로 흐르지 않습니다. 시간은 정지해 있고 모든 도시는 정지된 고유의 시간을 가지고 있지요.
70년대, 80년대, 심지어는 근미래 2030년의 도시까지도 있습니다.
어떻게 그럴 수 있냐구요? 가능해요. 해피시티는 미래에서 만들어진 도시니까요.
먼 미래, 마침내 마법과 시간의 비밀이 풀리고 사람들은 이를 이용해 새로운 문명을 발달시켰죠.
이 문명은 비어있는 시공간을 찾아내어 그곳에 도시를 건설할 수준에까지 이르게 됩니다.
흩어져 있는 시간을 한 지점에 모아 공간을 형성하고 그 곳에 생명이 살아갈 흙과 물, 나무, 거주할 건물을 세우는거죠.
이렇게 만든 도시는 현실과는 다른 에너지로 유지된답니다.
물질이 아닌 정신력을 사용하는데, 이 정신력은 사람이 행복을 느끼는 순간마다 나오기 때문에 행복에너지라고 부르고 있지요.
해피시티엔 이 행복 에너지가 아주 많답니다.
우리가 반가운 친구를 만날 때, 즐거운 음악을 들을 때, 마음에 드는 옷을 샀을 때에도 이 에너지는 우리 주변에 넘쳐 흘러서 해피시티의 원동력이 되어주죠.
그리고 특히 누군가와 사랑을 하게 되면 행복에너지는 최고치가 되어 커다란 힘을 발휘할 수 있게 된답니다.
이런 행복 에너지를 강하게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을 해피스트라고 하는데, 해피스트는 이 힘을 이용하여 자신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도 행복하게 만들어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아직 진정한 해피스트는 나타나지 않았지만 도시의 모든 시민이 해피스트가 되어 서로를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날, 이곳은 진정한 행복과 사랑으로 넘치는 유토피아가 될 것입니다.
모든 사람이 다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유토피아의 건설- 해피시티 시민이 추구하는 목표입니다.
마법과 과학의 경이로운 힘으로 특이 시공간에 건설된 해피시티!
그래서 해피시티엔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신기한 일들이 종종 생긴답니다.
마법요리, 변신반지, 투명망토… 게다가 해피시티에 사는 몬스터 해피몬도 빼놓을 수 없죠.
이야기 속에나 나올 것 같은 모든 일들이 현실로 뒤죽박죽 다채롭게 섞여있는 해피시티는 정말 재미있는 도시예요.
이런 해피시티는 21세기를 사는 사람들에게도 시간의 문을 열어놓았답니다.
그래서 우리들은 이 도시에 놀러가서 해피시티 시민으로 살아갈 수 있는거죠.
자, 이제부터 아름답고 신기한 해피시티에서 꿈과 사랑을 찾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