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소프트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무협 MMORPG ‘무협대전 쟁 - 타이탄 온라인’은 오는 6월 6일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는 제55회 현충일을 맞이해 일부 활동에 제한을 받아왔던 유저들을 대상으로 특별 대사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 대사면 대상자는 지난 2008년 4월 1일 본인 실명제가 도입된 이후 실명 전환을 한 유저 중 각종 게임 내 비 매너 행위 등으로 영구 제재를 받은 유저로 현재 진행중인 제재의 일괄 해제 및 과거 제재 이력에 대한 말소 처리까지 진행된다.
현충일 특별 대사면 적용일은 현충일을 이틀 앞둔 6월 4일 오전 10시부터 실시됐다. 다만 이번 특별 대사면자 대상 중에서 해킹, 명의도용, 사기, 운영자 사칭, 현거래 혐의로 영구 블록 처리된 유저는 제외됐다.
무협대전 쟁 관계자는 “특별 사면 이후 게임 내에서 발생하는 비 매너 행위에 대해서는 더욱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며, “향후 건전한 게임문화 정착을 위해 게임 내 클린 캠페인 및 자유 게시판을 통한 지속적인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협대전 쟁은 지난 6월 3일부터 그 동안 무협대전 쟁을 이용해준 유저들에게 모든 유저들이 서버 구분 없이 한 곳에 모여 즐길 수 있도록 서버 통합 이전 신청과 서버명 공모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 서버 통합은 기존의 4개 서버를 통합해 1개의 서버로 운영하게 되며 보다 쾌적한 환경 속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에서 결정됐다.
현충일 특별 대사면 대상자 명단과 이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무협대전 쟁 공식 홈페이지(http://www.darkstoryonlin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이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