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존의 좀비모드에 비해 다양한 변수로 화끈해진 전투 가능, 29일에 업데이트
- 인간 진영에 초강력 무기 가진 영웅캐릭터 등장 및 사기충전 시스템 도입
- 좀비 부활 가능, 분노 시스템 도입, 숙주좀비만 사용 가능했던 스킬 사용 가능
㈜넥슨(대표 서민, 강신철)은 자사의 인기 FPS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Counter-Strike Online)’에 ‘좀비모드3’를 오는 29일에 업데이트한다.
‘좀비모드3’에는 기존의 좀비모드에 비해 좀비와 인간 양 진영에 다양한 변수가 추가돼 보다 화끈하고 스릴 넘치는 전투를 펼칠 수 있다.
우선 인간진영에 초강력 무기를 가진 ‘영웅캐릭터’가 등장한다. 좀비진영의 숙주좀비격인 영웅캐릭터는 매우 강력한 총기(SVD커스텀, 유탄 발사기)를 이용해 좀비에게 강력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또한 좀비를 제거할 때마다 공격력이 10%씩 증가하는 ‘사기충전’시스템을 통해 최대 200% 증가된 공격력을 선보일 수 있다.
좀비진영 역시 강해진 시스템으로 인간을 공격한다. 우선 기존 좀비모드와 달리 부활이 가능해져, 인간진영의 명당공략이 용이해졌으며, 일정량 이상의 공격을 받으면 스스로 진화를 하는 ‘분노시스템’이 도입돼 더욱 강력한 좀비로 성장하게 된다. 또한 숙주 좀비만이 사용할 수 있었던 스킬을 모든 좀비가 사용 가능해졌다.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의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넥슨 박경민 실장은 “전투패턴이 다양화돼 기존의 좀비모드와 다른 전략이 필요할 것”이라며 “추가로 다양한 시스템을 업데이트 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홈페이지: http://www.csonline.co.kr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