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3일간 코엑스 컨벤션 홀에서 개최
- 다양한 게임 캐릭터를 직접 만나고, 자신이 캐릭터가 되는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오프라인 행사
한국 캐릭터 디자이너협회와 한국 코스튬플레이협회가 주최하는 '2009 국제 게임코스튬 페스티벌(2009 INTERNATONAL GAME COSTUME FESTIVAL)'이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 컨벤션 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2009 국제 게임코스튬 페스티벌'은 국내에서 최초로 진행되는 게임 캐릭터 행사로, 다양한 게임 캐릭터를 이용해 유저들에게 게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와 코스튬, 아이템 등을 실제로 보고 만질 수 있는 오프라인 행사다.
또한 이번 행사는 기존에 있었던 다른 게임행사나 코스튬플레이 행사와는 달리, 일반 관객도 행사장에서 제공되는 간단한 소품이나 의상을 이용해 한 명의 게임 캐릭터로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행사는 게임 전시관과 게임 코스튬플레이 사진전, 게임 캐릭터 의상 및 소품 전시 등의 다양한 전시와 코스튬플레이 무대 경연대회, 게임퀴즈 대회, 게임 캐릭터 그리기 대회 등 게임을 소재로 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2009 국제 게임코스튬 페스티벌' 진행을 총괄하는 한국코스튬플레이협회 유재황 사무국장은 "2009 국제 게임코스튬 페스티벌은 게임과 캐릭터, 코스튬플레이 등 다양한 문화와 결합된 새로운 형식의 행사가 될 것"이라며, "여러 게임을 화면 속이 아닌 현실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행사에 많은 분들의 성원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2009 국제 게임코스튬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http://www.gcos.co.kr)를 통해 보다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이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