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저 투표로 선정된 신규 캐릭터 '어둠의 음유시인' ‘칼리’ 공개
- '패밀리 시스템'으로 소규모 커뮤니티 강화
- 길드전용 레이드 던전 ‘어둠의 성채’첫 선. 70레벨 이상 유저 입장 가능
㈜넥슨(대표 서민, 강신철)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올엠(대표 이종명)이 개발한 아케이드 RPG ‘루니아전기’에서 2일(목) 봄맞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한다.
우선 신규 스페셜 캐릭터로 ‘어둠의 음유시인’ 직업의 '칼리 에센바흐(Kali Eschenbach, 이하 '칼리')’가 첫 선을 보인다. ‘칼리’는 지난 해 12월 공식사이트에서 진행된 ‘희망하는 추가 클랙스(직업)’를 묻는 설문에서 51%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개발된 캐릭터로, 출시 전부터 유저들의 기대를 모았다.
악기 ‘류트(16세기를 중심으로 유럽에서 유행했던 발현악기)’를 가진 ‘칼리’는 평소 아름다운 음악을 연주하지만 전투에 임하는 순간 지옥의 멜로디를 연주해 상대를 공격하는 근접형 음유시인 캐릭터다. 또한, 특정 레벨 도달 시 ‘악마’로 변신해 유저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신규캐릭터의 아름답고 화려한 액션을 담은 홍보영상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영상에는 캐릭터의 주요 스킬과 게임플레이 장면이 박진감 넘치게 구성되어있다.
또한 소규모 커뮤니티를 강력하게 묶어주는 ‘패밀리 시스템’이 업데이트된다. 유저들은 최대 가족 4명과 손님 2명으로 구성된 ‘패밀리’를 만들 수 있으며, 게임 접속, 레벨 업, 퀘스트 완료, 전승과 같은 평소 게임 내 활동만으로도 패밀리에 기여를 할 수 있다. 더불어, 패밀리 봉사상, 공로상, 패밀리 탄생기념일 기념선물 등 패밀리 유지를 위한 다양한 혜택과 보상이 제공되는 등 길드시스템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패밀리시스템을 통해 소규모 단위 유저들 간의 결속력을 더욱 강화시킬 수 있다.
마지막으로 길드 전용 던전이 처음 업데이트 된다. 이번에 처음 공개되는 던전은 레이드 던전인 ‘어둠의 성채’로 70레벨 이상의 고 레벨용 스테이지로 상위 20개 길드만 입장할 수 있다.
한편, 신규 캐릭터 업데이트를 기념한 ‘내 블로그에 '칼리'를 알리자’ 이벤트가 4월 30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칼리’ 프리뷰, 동영상, 이미지 소스를 활용해 자신의 블로그를 꾸미는 이벤트로 베스트로 선정된 블로거 10명에게 넥슨 캐시 5만원 권이, 참여유저 중 추첨을 통해 뽑힌 20명의 블로거에게는 넥슨캐시 1만원 권이 지급된다.
루니아전기 홈페이지: www.lunia.com
[온라이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