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에트가 자사의 MMORPG인 '레이더즈'를 북미지역 파트너사인 퍼펙트월드엔터테인먼트(이하 PWE)를 통해 북미지역 게임박람회 'E3 2011' B2C관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거대몬스터와의 직관적 전투와 논타겟팅 인터페이스를 특징으로 하는 '레이더즈'는 캡콤, 닌텐도, 소니와 함께 웨스트홀에 전시될 예정이며 북미 유저와는 처음으로 공식적으로 만나게 될 예정이다.
'레이더즈'는 기존 MMORPG에서 느껴보지 못했던 직관적 전투를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는데, 부위타격, 방어와 회피, 몬스터 별로 차별화된 공략전술, 잡고 던지는 몬스터의 차별화된 액션, 하늘을 날거나 땅속으로 사라지는 등의 발달된 몬스터 AI를 장점으로 북미 유저에게 그 장점을 피력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북미 전시를 앞두고 공개될 버전의 영문화 작업을 마쳤으며, 내년도 북미와 유럽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E3에 '레이더즈'를 출품하는 마이에트의 조중필 대표는 "현지 퍼블리셔인 PWE와 북미시장 진출을 위한 작업이 순차적으로 잘 진행되는 상황에서 적절한 시기에 북미시장 유저에게 레이더즈를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은 매우 기쁜 일이라 생각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레이더즈가 가진 독창적인 MMORPG로서의 게임성을 평가받고 싶다."라고 밝혔다.
북미 서비스를 맡고 있는 PWE는 완미세계로 유명한 완미시공의 북미법인으로 북미시장에서 최근 RPG장르에 있어서 탁월한 퍼블리싱 역량을 보여주고 있는 업체로 발돋움 하고 있다.
[온라이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