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최신 온라인게임 <아르고>, 엠게임재팬 통해 연내 일본 비공개 테스트 예정
현재 러시아, 북미, 유럽 수출 계약 체결 되어 현지화 준비 중 ‘글로벌 게임’ 면모 보여줘
지난 8월 한국 서비스 시작 후 발 빠르게 해외진출, 2011년 해외 성과 기대감 높아
게임 포털 엠게임(대표 권이형)에서 서비스 중인 신작 온라인게임 ‘아르고’가 일본에 진출하고 본격적으로 해외 서비스에 박차를 가한다고 28일(목) 발표했다.
미래형 판타지 온라인게임 ‘아르고’는 대립되는 두 종족(노블리언, 플로레스라)의 대규모 전쟁을 구현한 온라인게임으로 다인승 공격전차(승용물), 부스터 기능을 가진 백팩, 1인칭 조작인터페이스 등 독특한 시스템을 선보인 MMORPG(Massive Multiplayer Online Role Playing Game)이다.
엠게임의 일본 법인 엠게임재팬을 통해 서비스 될 아르고는 미래형 판타지라는 게임 컨셉에 걸 맞는 신선한 ‘스팀펑크 스타일’이 일본 현지 유저들에게도 큰 호감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아르고는 일본 티저 사이트를 구축한 상태로 연내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하여 일본 게임 시장 점령에 본격적으로 나서게 된다.
엠게임은 한국 서비스 시작과 함께 디지털 월드(Digital Worlds 대표 Pavel Roytberg)와 수출 계약을 맺고 온라인게임의 신흥 시장 ‘러시아’ 진출을 이미 확정 지었다. 또 독일의 게임업체 부르다 아이씨와 수출 계약을 통해 유럽 30개국(독일, 프랑스, 영국, 스페인, 이태리 등)은 물론 북미 지역(미국, 캐나다, 멕시코 등)에 아르고의 다국어 버전을 서비스 할 계획이다.
엠게임 권이형 대표는 “독특한 그래픽 분위기와 재미있는 시스템을 두루 갖춘 아르고는 엠게임이 일본 게임 시장에서 새로운 성과를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무엇보다도 올해 아르고가 한국 시장에서 선전하였기 때문에 아시아, 유럽, 북미, 러시아까지 발 빠르게 진출 할 수 있었고 2011년 해외 성과가 무척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르고 홈페이지: http://argo.mgame.com
[온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