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C 페스티벌 2021’ 유일한 오프라인 참관객, ‘빅커넥터즈’
온라인 방문객들이 행사를 보다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게 하는 구심점 역할
사전 전시작 플레이 등의 혜택 제공…7월 14일 모집 공고 예정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서태건)는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 Festival, 이하 BIC 페스티벌)’ 개최 이래 최초로 크루를 모집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BIC 페스티벌 2021’에서 처음으로 도입되는 크루 ‘빅커넥터즈’는 BIC와 커넥터즈(Connecters)의 합성어로, BIC와 인디게임 개발자, 게이머의 연결을 의미한다. 이들은 오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부산 이스포츠 아레나에서 진행되는 ‘BIC 페스티벌 2021’에 유일한 오프라인 참관객으로 활동하게 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행사를 연결하는 구심점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또한, 빅커넥터즈에게는 BIC 페스티벌 2021 출품작을 가장 먼저 플레이할 수 있는 기회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빅커넥터즈’는 BIC와 인디게임을 사랑하는 14세 이상이라면 BIC 페스티벌 누리집(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BIC 조직위는 서류 전형을 거쳐 8월 4일 300명 내외의 인원을 선발할 계획으로, 크루 활동은 온오프라인에서 약 1개월 동안 진행된다.
이번 ‘빅커넥터즈’의 활동과 혜택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7월 14일 공식 모집 공고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신규 캐릭터 ‘존’의 합류와 BIC 페스티벌 최초의 크루 ‘빅커넥터즈’의 도입으로 보다 풍성해진 ‘BIC 페스티벌 2021’은 “Gamer Jon, We are all Jon”이라는 슬로건 하에,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서태건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조직위원장은 “BIC와 인디게임 개발자, 게이머를 연결하는 빅커넥터즈 활동을 통해 온-오프라인 행사의 묘미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빅커넥터즈 모집에 BIC와 인디게임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부산 지역 게임산업육성을 위해 부산광역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으로 부산글로벌게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우수 인디게임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하여 사단법인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와 함께 매년 BIC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온라이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