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슈팅 RPG 거울전쟁 - 신성부활! 온라인 슈팅 RPG 게임이 1차 클로즈 베타를 마무리 지었다. 발키리스카이 등 여러 슈팅 온라인 게임이 나왔지만 빛을 보지 못하고 서비스 종료로 빛을 저버렸다. 과연 거울전쟁 - 신성부활은 온라인 슈팅 RPG로서 빛을 볼수 있을것일까?
거울전쟁은 슈팅형 온라인 게임으로 많은분들이 아시는 1945라든지 말그대로 총알을 피하는 게임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대부분의 슈팅형 게임은은 MMORPG에 비해서 화려하거나 많은 이펙트를 볼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거울전쟁은 아직 클로즈베타 여서 그런지 그래픽 반면에서 많이 부족한 면을 보여 주는것 같습니다
가장 실망했던것은 마을에서의 그래픽은 괜찮았지만 던전 플레이시에 그래픽 입니다. 종또는 횡스크롤 형식으로 플레이 되는 던전 사냥이 시작되면 마을에서의 그래픽은 온대간대 없이 2D게임이라고 할수 볼수 있을만큼 많이 부족한 그래픽으로 보여지게 됩니다.
물론 저사양 컴퓨터 유저들에게 배려한것으로도 볼수 있지만. 그래픽 자체가 칙칙한 느낌이 많이들었고 광원효과 가 없어서 그림자 또한 없었습니다. 게임 플레이 하는내내 너무 어두운 느낌만 들었구요. 물론 슈팅게임이 사양이 높을시에는 게임이 끊기게 된다면 게임 플레이에 많은 영향을 주겠지만 이왕이면 그래픽을 좀더 상향 시켜서 옵션 타협을 통해서 저사양 유저분들도 즐길수있도록 제대로된 최적화가 좋을것 같습니다
(거울전쟁 - 신성부활 이미지송 한 캐릭터의 테마송의 퀄리티 마저 엄청나다)
사운드의 경우에는 Very Good! 전작이 PC게임인만큼 정말 어느곳에서든 잘어울리는 사운드는 최고라고 칭할만 합니다. 처음 로그인 화면에서의 BGM은 아직도 잊지 못하네요. 스킬 이펙트나 공격 이펙트시 등등 게임 플레이 하면서 나오는 사운드 하나하나 너무 분위기에 잘어울리는 사운드 였습니다. 하지만 아쉬운 점이 하나 있는데요 퀘스트 진행중 NPC와의 대화씬에서 성우분의 목소리나 사운드가 추가되었으면 하네요 정말 밋밋합니다;;
슈팅게임에서 중요한것은 MMORPG에서도 중요한 타격감입니다. 일단 기본적인 전투 타격감은 좋았습니다 하지만 스킬 이펙트가 조금 미약하였습니다.. 그래픽이 좋지 않아서 표현을 못하는건지 그래픽이 좋지않더라도 화려한 이펙트를 주었다면 타격감이 배가되어서 게임의 재미를 늘려줄수 있을것 같습니다.
인터페이스의 경우에는 그렇게 마음에 들지도 마음에 안들지도 않는 적당한 인터페이스 였습니다 다만 너무 다른 게임들과 비슷한 인터페이스였구요. 그리고 게임 플레이 도중 뜨는 안내가 미니맵 화면에 떠버려서 미니맵을 못봐서 죽은적두 있었습니다. 또 시점 변환과 같은 키보드 인터페이스 같은것들은 개선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거울전쟁은 세계관이 뚜렷하고 스토리가 중요시 되는 시리즈 게임입니다. 그렇다보니 몰입도를 상승시키기 위해서는 퀘스트나 각종 플레이 이벤트를 통해서 세계관이 뚜렷한 거울전쟁의 스토리를 진행시키는것이 좋다고 생각하는데요. 하지만 세계관이 뚜렷하고 좋은 스토리가 있었지만 거울전쟁은 그점을 잘 활용하지 못한 점을 많이 보여 주었습니다.
퀘스트 플레이시의 npc들과의 대화를 통한 스토리 설명은 많았지만 몰입감은 들지않고 그저 짜여진 스토리대로 이동하는 너무 한길로만 짜여진 퀘스트 진행이였습니다. 예를 들어서 스토리상 요마술사나 마녀와 같은 마술사 계열은 거울전쟁의 스토리상 배척받는 인물들입니다 하지만 해방부대에서 용병으로 사용하는 스토리를 보여주고 있죠. 그점에서 게임내의 자체 스토리와 거울전쟁의 스토리와 맞지 않는 점도 있었습니다.
그점만이 아니라 스토리 진행 도중의 대화씬중 대화 내용이 너무길거나 또는 너무 빠르게 넘어가는점에 있어서 몰입감이 생기지 않고 스토리를 이해할수 없는 점도 있었습니다. 대화 중에서는 이야기의 강조되는 부분을 표시해주었으면 합니다.
이번엔 캐릭터들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토리에 걸맞는 삼파의 해방부대 흑마술파 악령군이 있는데요 현재는 해방부대와 흑마술파의 캐릭터가 있는데요. 각자의 특징과 장단점들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해방부대의 전사와 흑마술파의 투사는 근접 공격을 해방부대의 정령사와 흑마술파의 마녀와 요마술사는 원거리 마법 캐릭터로 보시면 되구요 해방부대의 성령사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현재 클로즈베타때 공개된 캐릭터지만 아직 많은 밸런스 문제점이 발견되었는데요.
진영간의 캐릭터의 밸런스 입니다. 해방군의 정령사가 데미지 딜러 캐릭인 반면 초반에만 힘을 보여주지 후반에서는 많이 뒤떨어지게 되는 반면에 흑마술파의 요마술사는 같은 데미지 딜러에 반해 초반 후반 모두 열세적인 딜러가 가능하기 때문에 문제점이 많았구요. 흑마술파의 마녀의 쉽게 하지못하는 어려운 게임 플레이나 성령사가 보조캐릭같지 않을정도로 강력하다는 점과 원거리 캐릭터에 비해서 근거리 캐릭터들의 플레이의 차이가 너무 심하다는 것 입니다.
삼파중의 악령군에 캐릭터들이 모두 완성되엇고 게임상에 적용만 하면 플레이 할수 있는 상태라고 하는데요 진영간의 밸런스가 엉망인만큼 악령군이나 다른 진영들의 밸런스를 제대로 맞추어 악령군을 공개하였으면 합니다.
슈팅게임의 중요함은 반복적인 패턴을 없애야 한다는것 입니다. 반복적으로 게임을 플레이 하다보면 어느곳에서 무엇이 나오고 어느곳에서 탄막이 날라오고 보스의 패턴등 모든것을 익히게 되면 금방 게임 플레이에 지루함을 가지게 되는것이죠.
거울전쟁의 플레이가 그러하였습니다. 맵을 플레이할때마다 반복적인 패턴만 나올뿐 변환이 되거나 그런것이 없어서 몰입감은 떨어지고 지루하기만 했는데요. 물론 던전 플레이시에 난이도가 상승되긴 하지만 탄막의 수나 패턴이 어려워지는것이 아닌 적들의 수나 체력이 늘어나는것 뿐이였습니다. 물론 좋은 방법이기는 하지만 게임 플레이마다 패턴이 변환되는점을 추가해야 된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또한 클로즈베타이지만 즐길수 있엇던 컨텐츠가 사냥과 퀘스트밖에 없었는데요 아무리 클로즈베타라지만 기본적인 게임 플레이후에 머리를 식힐수 있는 컨텐츠를 개발하는것이 우선적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먼저 클로즈베타이지만 자잘한 버그가 너무나도 많았습니다. 하루하고 버그 생기면 패치하고 또 자잘한 버그가 터지고. 이점에서 조금 안타까웠습니다. 퀘스트 완료가 되지않는 버그부터. 경험치 반토막이나 그런것들을 보니 제대로 개발진에서부터 제대로 테스트가 되지않고 섣불리 클로즈베타를 시작한 느낌도 많이 들었습니다.
가장 먼저 2차 클로즈베타를 대비하여서 많은 자잘한 버그들을 없애야 할것입니다. 뭐 인터페이스의 오류부터 데미지 표시오류나 퀘스트 완료가 되지않거나 마을이나 던전에서의 지형 버그와 같은것들을 개선하고 2차 클로즈베타때는 더욱더 나은 모습으로 나와줬으면 합니다.
그리고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위에서도 말했지만 컨텐츠 부족이 가장 문제점이였습니다. 컨텐츠가 부족하니 커뮤니티부분은 말할것도 없었습니다. 네 많이 부족한점이 많았습니다. 거울전쟁에서는 피로도 시스템이 존재하는데요 이 피로도 시스템을 다사용 하고나서 즐길수 있는 시스템이 있어야 하는데 비록 클로즈베타라지만 플레이할수있는것은 그나마도 적은 퀘스트와 던전 사냥 뿐이니 게임은 재미있게 플레이 했지만 많이 아쉬웠습니다.,
커뮤니티부분에서 또한 파티플레이에서도 개선이 필요했습니다. 솔로 플레이가 더 효율이 높다는것이죠. 경험치나 아이템 드랍율의 경우에서도요. 커뮤니티에서는 앞으로 진영간의 길드나 또는 길드끼리 PVP라든지의 새로운 시스템이 추가된다면 좋겠습니다.
네 아직 거울전쟁은 클로즈베타의 발을 들인 새로운 게임일뿐 입니다. 요즘같이 양산형 MMOR PG게임이 많이 나온 시점에서 서비스 종료가된 발키리스카이 이후로는 새로운 슈팅 RPG라는점이 신선했을 뿐만 아니라 게임성 또한 뛰어났기 때문에 발전가능성은 높게 보고 있습니다.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자잘한 버그나 많은 개선점도 보였지만 배경스토리나 사운드 그리고 색다른 직업들과 함께 쉽게 플레이 할수있는 간단한 조작법이 충분히 운영진들의 제대로된 운영만 이루어 진다면 성공 가능성이 많은 게임이라고 보여졌구요. 중요한것은 버그가 있든 무슨 문제가 있었든 게임 플레이는 재미있었습니다.
상당한 배경 스토리를 가진 거울전쟁이라는 게임이 현재까지 10년이라는 생명력을 이어온만큼온라인게임으로서 앞으로 많은 고비가 있겠지만 꾹 참고 이겨나가기만을 바랍니다.
강물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