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뇌천기 파이널테스트때 꽤 좋은인상을 받아서
어제 뇌천기 오픈베타에 참여 해 보았습니다.
이전 오픈베타때 서버운영도 괜찮았고 게임자체도 크게 나쁜 점은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큰 문제 없이 게임을 진행 할 수 있겠다고 생각 했는데
너무 많은 유저들이몰려서인지 오픈 초반 렉이 엄청나더군요...
퀘스트를 주는 npc가 보이지 않아 고생하기도 하고 몹 피가 빠지지 않는
경우가 생기기도 했는데 그래도 한 시간 뒤쯤 개선되어서 정상적으로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었습니다.
서버가 안정화 된 뒤 뇌천기를 다시 플레이 해봤는데 게임 자체의
큰 변화는 찾아 볼 수 없었습니다. 타격감도 뛰어난 편이었고
캐릭터의 모션도 상당히 부드럽게 잘 구현 되어 3d게임을 플레이 하던
유저도 큰 거부감 없이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을 것 같더군요
다만 게임사에서 유저들에게 2.5d그래픽에 대한 거부감을
잘 해소해 나가느냐가 중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요즘엔 게임을 하는데 그래픽을 중요하게 여기는 유저분들도 많아서
2.5d그래픽이 최적화 부분에선 약이 될수 있어도 취향이 갈리기 때문에
독이 될 수 도 있기 때문이지요
개인적으로 게임을 하는데 그래픽을 크게 신경쓰지 않는 편이기에
뇌천기를 괜찮게 즐길 수 있었는데 저 처럼 게임을 하는데 그래픽을
크게 신경쓰지 않는 분이라면 뇌천기를 플레이해보시는것도 괜찮을듯 합니다.
경험잇는사람들은.. 먹튀게임으로만 보이는... 머 이렇게 안보시는분들도있겟지만..
클베 기간같은걸 봐도..좀 걸려서 안하게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