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협협객 이라는 2D MMORPG 게임을 어제 플레이를 해봤습니다. 열혈협객은 2D 캐릭터들로 진행되는 아기자기?한 MMORPG게임이다보니, 사양이 그렇게 높지 않았으며, 빠르게 진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 기본적인 열혈협객의 사양
스크린샷의 모습과 같이 열혈협객은 2D의 저연령층을 노린 MMORPG게임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퀘스트와 사냥 방식이 간단하고 그에 비해 경험치 및 레벨을 올리는 속도가 상당히 빠른편 이였습니다.
마을이 아닌 전투의 장소에 돌입을 하게되면 우측 하단의 게임에 필요한 (사냥,전투 등등) 단축키를 설명하는 상세한 메뉴가 나오며 유저는 뭐가뭔지 하나하나 찾아봐야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고 있었습니다.
열혈협객전에는 '윤회시스템'이 있습니다. 정말 레벨업이 빠르게 진행이되면서 만렙을 찍기 상당히 수월 합니다. 따라서 빠른 만렙을 찍은 유저는 '윤회'를 통해서 다시 레벨1로 돌아갑니다. 윤회를 하게되면 새로 생성한 레벨1의 캐릭터보다 좋은 스탯을 가진 캐릭터가되며 윤회한 캐릭터 전용기술 호칭 퀘스트 신규맵등이 새롭게 윤회 유저에게는 적용이 되죠.
캐릭터를 생성할때 직업군을 선택하는 것은 없습니다. 단순히 성별을 구분하고 무사 캐릭터로 생성이 됩니다. 무사라는 클래스를 가지고 플레이를 하면서 2차 전직때 자신이 원하는 직업군으로 전직을 하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거죠. 클래스가 없다고 당황하지마세요
(전 아직 OBT한지 얼마안돼서 아직 직업이 다안나온줄 알았답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하면서 특히 빠른 레벨업 속도가 마음에 들었던 것 같습니다. 캐릭터들도 귀엽고 아기자기한 맛을 좋아하는 유저라면 괜찮을 듯?하다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